"내년 한일수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양국관계로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두 번째 을사년인 1965년 한일협정 체결로부터 60주년이 되는 2025년에 양국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는 발언이다. 양국이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한 부분과 맥이 닿는 대목이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지난 27일 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이 있다. 2025년에 새로운 한일공동선언을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25년이 양국에 분기점이 된다"고 말하면서 윤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5년 을사년, 일왕 한국 방문 추진하는 일본의 속셈은? 그런데 2025년을 한일관계의 분기점으로 삼고자 하는 열망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강하다. 일본은 그동안 한국 국민들의 반감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일왕의 한국 방문을 2025년에 성사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목표가 상당한 구체성을 띠고 있다는 점은 수상관저 관계자와 궁내청 관계자의 발언에 기초한 지난해 7월 13일 자 <조세지신(女性自身)> 기사로도 드러난다. (관련 기사: 첫 '일왕 방한' 추진하는 기시다 총리, 무엇을 노리나, https://omn.kr/24sl7)
1945년에 창립된 출판사인 고분샤(光文社)가 운영하고 1958년부터 발행된 이 여성지는 '마사코님 2년 뒤 한국 방문 계획이 정부 내에서 급부상(雅子さま 2年後に韓国ご訪問計画が政府内で急浮上)'이라는 기사에서 "기시다 총리는 요즘 급속히 개선되고 있는 일한관계의 최종 마무리로 천황·황후 양 폐하의 한국 방문을 실현시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는 수상관저 관계자의 인터뷰를 전했다.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하고 있다"로 바꿔 읽어야 한다. 기시다 총리의 의중이 불투명했다면, 수상관계자가 언론에 이런 말을 전달했을 리 만무하다. 민감한 사안이므로 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볼 수 있다.
총리실뿐 아니라 왕실 관계자도 동일한 발언을 했다. 궁내청 관계자도 이 기사에 등장해 "2025년은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에 해당한다"라며 일왕 부부의 한국 방문 추진에 관해 언급했다. 내각책임제 국가에서 왕실 관계자와 내각 관계자가 같은 언론 매체와 동일한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이 정도면 왕실과 내각 사이에 상당한 교감이 이뤄졌다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첫댓글 이 씨발진짜 매국노ㅜㅜ 이완용보다 더하노
와 이 미친놈이
대대적으로 욱일기를 걸어? 정신 나갔냐
ㅅㅂ 미쳤냐 하..이미독도까지 줬을거같애 ㅁㅊ
이 시발놈이
매국노ㅅㄲ 진짜 제발 탄핵소취
저 씨발진짜..... 하 미치겠네진짜
진짜 개또라이새끼야 일본으로 꺼져 시잘
이 ㅅㅂ 미쳤나
ㅎ.ㅎ...
일본이 좋으면 일본가라고 왜 한국에서 난링데
네이버 댓글 달고옴
진짜 미친거아닌가...
미친ㅋㅋㅋㅋ ㅎ..
씨발진짜 미친새끼 감히 저새끼사 ㅛㅣ발
?ㅋ
진짜 찐 일본인;;; 이명박보다 더한듯
미친놈 진짜
매국노 ㅅㄲ ㅠㅠㅠ꺼지라고
미친 매국노새끼들이 ㅅㅂ
소름끼침 음침한 매국노
친일파청산안하니까 이꼴나는것좀 보라고 나라꼴좀 보라고
일본놈 그 자체
시발…
아 진짜 스트레스 받음
미친거아이가;;, 제정신이 아니네 진짜
걍 니가 일본 가 걸어서
한국이 아니라 일본2 만드는게 꿈인가본데 대단한걸.. 일본사람하지 왜 한국에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