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SH/JW
덕게에서 쩌리 와도 된대서 왔는데 떨린다 
이거하는데 두시간걸림 이게 뭐라고;;;
의역주의, 한국말 매끄럽지 않음 주의 ㅠㅠ 
나는 영어 전공자도 아니고 전문 번역러도 아닌 그냥 일개 해리포터 덕후일뿐이라 번역이 완벽하진 않아
최대한 리타스키터의 그 얄미운 원어의 느낌을 살리느라고 좀 어색한 표현들이 있을거야 감안하고 봐줭 ㅠㅠ
 
 
 
 
 
 
 
[덤블도어의 아미가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다]
예언자 일보, 리타 스키터
 
그곳엔 온통 유명인사들이 넘쳐났다. 우리는 여기 판타고니안 사막에서 많은 저명한 인물들을 보았는데
 - 장관들과 대통령들, 셀레스티나 월벡, 논란의 미국 밴드인 구부러진날개의 스니치 - 모두 엄청난 흥분을 몰고 왔으며 
많은 관중들이 사인을 요청했고 심지어 일부는 사람들의 머리 위로 다리 마법을 사용해 vip좌석에 도달하려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캠프사이트와 경기장에 특정 유명인사들(비록 전성기때의 풋풋한 십대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지만 충분히 알아볼 수는 있는)이 마침내 도착했단 소식이 들리자 흥분은 그 어느때보다도 커져갔다. 관중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텐트들은 뭉개졌다.
지구 곳곳의 팬들은 그들이 아직도 Chosen one 이라고 부르는 이의 옷자락이라도 보기 위해 덤블도어의 army가 출몰했다고 말해지는 곳 주변을 기웃거렸다.
 
포터 가족들과 그 외 덤블도의 아미 일행은 매우 철저하게 보안이 된 캠프사이트의 vip섹션에 위치한 숙소를 제공받았다. 많은 관중들은 저지선 근처에 몰려서는 한번이라도 그들의 영웅의 얼굴을 보고자 했고, 오늘 오후 세시에 포터가 두 아들 제임스와 알버스를 데리고 선수들 숙소로 빅터 크룸을 만나러 가기 위해 나설때서야 결국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으며 그를 환호로 맞이했다.
 
이제 곧 34살이 되는 이 오러의 검은 머리에는 이제 몇가닥의 흰머리가 나 있지만 그는 아직도 스타일에 민감하지 않은 열두살짜리나 쓸만하다는 평을 듣는, 특유의 동그란 안경을 계속 착용한다. 그 유명한 번개모양의 상처 이외에도 우리는 그의 오른쪽 광대 위에 새로 생긴 상처를 하나 더 발견할 수 있었다.이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지만 마법부는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 514번이나 말했듯이- 오러부서의 일급 비밀에 대한건 함부로 발설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로 이 요청을 묵살했다. 이들은 과연 무얼 숨기고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에 휩싸인 '선택받은 자'가 어느날 우리를 또다시 새로운 공포와 혼돈의 시대로 밀어넣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이 상처의 이유는, 포터가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하는,조금 더 초라한 데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의 부인이 그를 저주한 것은 아닐까?  그렇게 행복하다고  주장하는 포터가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일까? 우리는 지니가 그의 남편과 자식들을 런던에 두고 퀴디치 경기에 몰두하는데에 전혀 불만이 없었다는 사실에 무슨 의미를 부여해야하는건 아닐까? 배심원들은 아직 그녀가 퀴디치 월드컵에 나갈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지에 대해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방금 소식이 들어왔는데, 대답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두 포터라는 이름 하나면 문들은 저절로 열리고, 국제 스포츠 기구들도 굽실거리며 예언자 일보 편집자들은 알짜임무를 맡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의 충실한 팬들이 기억하듯이 포터와 크룸은 논란이 일었던 트리위저드 경기에서 서로 겨뤘지만 재회의 현장에서 포옹을 나눈 것으로 보아 악감정은 남아있지 않은듯 보인다.(그 미로 안에선 과연 무슨 일들이 벌어진 걸까? 그들의 다정한 만남으로 보건대 한동안은 이에 대한 추측이 잠잠해지진 않을 듯 싶다.) 삼십분 정도 대화를 나눈 후 포터와 아들들은 캠프사이트로 돌아가서는 덤블도어의 아미의 다른 일원들과 한밤중까지 어울렸다.
 
바로 옆의 텐트에는 포터의 가장 가까운 두 지인들이 사는데 이들은 그에 대해 모든걸 다 알지만 언제나 언론에 그의 얘기를 하는것을 꺼려했다. 그들은 해리에게 겁먹은 것일까 아니면 본인들의 비밀이 노출되어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를 패배시킨데에 대한 소문에 먹칠을 하게 될까봐 두려운 것일까. 현재 결혼한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져는 해리와 거의 모든 일을 같이 했으며 나머지 덤블도어의 아미와 같이 호그와트 전투에 참가해 싸움으로서 이들이 마법 세계가  부여한 찬사와 칭송을 받을 만하다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투 직후 위즐리는 -그 유명한 붉은 머리는 현재 약간 탈모증세가 있다- 마법부에 해리와 같이 취직되었지만 2년후 그의 형의 가게를 같이 경영하러 떠났다. 과연 그는 그때 그의 말대로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형을 도와주게 되어서 기뻤'을까, 아니면 해리의 그림자에 가려진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것일까. 혹시 오러부서의 일이 호크룩스가 '악영향을 미쳤다'고 스스로 시인한 남자에게는 너무 버거웠던 것일까? 겉으로 보기에 그는 딱히 정신적인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대중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정도로 그를 가까이 보지 못하게 되어있다. 수상하지 않은가?
 
헤르미온느 그레인져는 물론 언제나 이 그룹의 팜프파탈이었다. 십대의 그녀는 후에 나타난 남자다운 빅터 크룸에게 이끌리기 전까진 어린 포터의 애정을 가지고 놀았다고 당시의 언론은 밝혔으며 결국 마지막에는 해리포터의 충직한 이인자를 선택했다. 마법부의 법집행장관으로 수직 승진한 그녀는 앞으로도 더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이며, 아들 휴고와 딸 로즈를 두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져는 마녀가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일까?(아닐것이다-그녀의 머릿결을 보아라.)
 
그리고 나선 덤블도어의 군대 중 포터,위즐리, 그레인져보단 살짝 덜 관심을 받는 멤버들이 있다(이들은 아마 이에 대해 불만이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네빌 롱바텀은 현재 호그와트에서 인기있는 식물학 교수이며 이곳 판타고니아에 부인 한나와 함께 와있다. 최근까지 이 둘은 런던의 leaky cauldron 근처에 살았지만 소문에 따르면 한나는 단지 힐러 재교육을 받은 것뿐이 아니고 호그와트 양호 교사 자리에 지원했다고 전해진다. 일부 가십에서는 두 부부가 즐기는 술-파이어위스키-의 양이 우리가 아이들을 믿고 맏길만한 보호자의 그것이라고 보기엔 약간 많다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녀의 취직에 행운을 비는 바이다.
 
이 덤블도어의 아미의 마지막 주동자는 바로 루나 러브굿(현재 유명한 마법생물학자 뉴트 스케멘더의 손자인 롤프 스케멘더와 부부 사이)이다. 여전히 기이한 그녀는 vip섹션을 모든 16개 참가국의 국기를 모아서 만든 로브를 입은채 거닐고 다닌다. 그녀의 쌍둥이 아들들은 '할아버지와 집에 있다'고 하는데 이는 혹시 '일반 사람들앞에 서기엔 정신이 온전치 않다'라는 것의 완곡한 표현은 아닐까? 설마, 아주 무정한 사람들만이 그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덤블도어의 군대의 잡다한 다른 멤버들도 다 여기에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오직 이 여섯명에게만  집중되어있다. 따라서 어디에서나 붉은 머리가 있다면 혹시 위즐리 가문 사람이 아닐까하는 현명한 추측을 해볼 수 있지만, 그것이 조지(위즐리의 장난감 가게의 부유한 공동사장), 찰리(용전문가, 아직 미혼이다-어째서?),  퍼시(마법교통부 장관-만약 플루네트워크가 너무 바쁘다면 이사람 잘못이다!) 중 누구의 것인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건 늑대인간의 공격으로 얼굴이 심하게 상처로 얼룩진 빌 뿐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마법? 사랑의묘약? 협박?납치?) 빌은 아주 아름다운 (그러나 머리는 텅 빈) 플뢰르 델라쿠르와 결혼한 상태다.
 
전해지는 말로는 우리는 이 모든 덤블도어의 군대의 멤버들을 결승전때 vip석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갈라쇼에 화려함과 요란스러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디 그 무리 중에 있는 두 어린 마법사가 행동을 똑바로 해서 그 명성에 누가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혹자는 어린 사람의 사적인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망설일테지만, 사실 해리포터와 가깝게 연관된 이라면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이 정도의 사생활 침해로 인한 불이익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포터가 그의 16살짜리의 반쪽 늑대인간인 파란머리 대자 테디 루핀이 캠프사이트에 도착해서부터 올바른 행실을 보이지 않았다는 걸 알게되면 슬퍼할 것이다. 하기사 항상 바쁜 포터에게 이 제멋대로의 소년을 조금 더 엄격하게 관리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제 삼자의 중재가 없다면 루핀이 커서 어떻게 될지는 상상하기조차 두려워진다. 와중에 빌 위즐리 부부는 그들의 아름다운 금발의 Victoire이 루핀이 있는 어두운 곳마다 끌려한다는걸 알아야 할 것 같다. 좋은 소식은 두사람 모두 그들의 귀를 통해 숨쉬는 방법을 깨우친 듯 싶다는 것이다. 그렇치 안고서야 나는 그들이 우리 때에 '키스'라고 불렀던 그 긴 행동을 하는 중에 숨을 어떻게 쉬었는지에 대안 해답을 찾아볼 수가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너무 가혹하게 굴지는 말자. 해리포터와 그 지지자들은 한번도 완벽하다고 한적이 없으니까! 이들의 불완전함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은 내 새 전기인 [덤블도어의 군대: 제대자들의 어두운 면]이 7월 31일에 출간되니 이를 읽어보면 좋을것이다. 
 
 
 
 
 
 
읽으면서 빡치는게, 리타 이년 지가 은근히 논란거리나 소문 다 얘기해놓고 에이 아닐거야^^ 그치? 하면서 뒤로 빠지고있음 ㅋㅋㅋㅋ
명불허전 기레기 ㅡㅡ
 
 
문제시 댓글로 둥글게..!!
 
	 					
	
	 
첫댓글 덤블도어의 군대: 제대자들의 어두운 면
이거 해리 생일에 출간되는 것까지 딥빡치는 포인트 ㅋㅋㅋ
진짜 기레기다 ㅅㅂㅋㅋㅋㅋㅋ하....
ㅁㅊ 지독하다 삼총사 좀 냅둬 리타스키터
정말 변치않고 악의적이다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해리 얼굴에 상처난 거 너무 맘아파ㅜㅜㅜㅜ
해리 나랑 동년배인데 벌써 흰머리 낫구나… 론은 탈모왓고…난 롱바텀이랑 루나랑 결혼할 줄 알앗는데 ㅋㅋㅋ 다들 반갑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해리 전설의 오러국장 찍고 지금 사법부 장관됨ㄷㄷㄷㄷㄷ 제발 좀 쉬어,,, 넌 쉴 자격 있다고요,,,
@Nagini 와우 존나 열심히사는군아
스키타 진짜 ㅋㅋㅋㅋㅋㅋ변한게없네
진짜 기레기의 전형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진짜 여전하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르미온드 부터 엥 ? 하다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대 위 흉터 뭐야???
테디루핀은 루핀 아들이야?? 걔랑 빌 위즐리 플뢰라 딸..?이랑 사귀능거?
@참마덮빱 응ㅋㅋㅋ 죽음의 성물 책 마지막에 보면 내용좀 있엌ㅋㅋㅋㅋㅋ!
진짜 기레기 진짜...
전형적인 타블로이드 전문 취재 기자 ㅋㅋㅋㅋㅋㅋ 벌레로 다시 변할 생각 없니.. 영원히 유리병 안에 가둬 줄게..
쉬발 읽으면서 뭐이딴기사를 누가썼나하고 봤더니 리타스키터 ㅅㅂ ㅋㅋ
이 쉑 딱정벌레 또 유리병에 갖혀야해
아오 리타스키터 확마
어휴 진짜 기레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은퇴 안하시나… ㅋㅋㅋㅋㅋㅋ
리타 칷시
지독하다 지독해ㅋㄱㅋㄱㅋ아직도 쫓아다니노ㅠ
사람 안변하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ㅋㅌ와 옛날에 해리포터 읽던 추억 생각 난다.. 아직도 은퇴 안하고 루머 퍼트리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