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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국내토크방 수원과 포항의 유스격차는 언제부터 뒤집혔을까
쇠돌이 추천 0 조회 1,236 18.04.26 17: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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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6 18:05

    첫댓글 격차라고 하기에는 포항유스에도 여전히 좋은선수들 계속 나오고 있죠. 유스가 1군에서 자리잡는건 어느 팀이나 쉽지 않을거고 감독의 마인드가 결정적일듯

  • 18.04.26 18:22

    뒤집혔다기엔 포항이 아니어도 다른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많고 프로에서 감독도 중요하겠지만 최근 2010년대 초에 데뷔했던 포항유스세대들이 워낙 황금세대인거죠. 그 과정에서 영남대에서 지도했던 김병수 감독의 역할도 있을 수 있고.
    프로 감독 기준으로만 이야기하면 강현무,이광혁 같은 선수는 진작에 최순호 감독이 키웠네 이런 소리 나와야하지만 그렇지도 않고

  • 18.04.26 19:50

    그런데 옛날같았으면 초대어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
    1순위가 무조건 포항의 포철중,고 2순위가 전남의 광양제철중,고...3순위가 울산의 현대중,고
    이렇게였는데... 지금은 1순위가 매탄이래요... 이런것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을듯...
    예전에는 투자를 안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으니...

  • 18.04.26 20:04

    @현대오일뱅크 네. 타팀들도 점점 더 타팀들도 관심갖고 투자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 그건 포항의 능력만으로 커버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본문은 결국 그 유스 선수들이 포항성인팀에서 계속 활약하는냐는 것과 감독의 능력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하는 말이죠.

  • 18.04.26 18:51

    뒤집히지는 않았어요. 97년생 이진현이 U20 대표팀 주전으로 뛰면서 성균관대에서 오스트리아로 이적한 탓에 포항에서 뛰고 있지 않는 거고 97년생 김동현이 광주 임대되서 주전 꿰차고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98년생이 이승모와 중앙대 최재영인데 최재영도 지난 U20 대표팀 월반했던 자원인데 십자인대쪽에 큰 부상 당해서 오래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최근 R리그 뛰면서 콜업 준비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99년생 탑이 용인대 김진현인데 이번에 JS컵에 선발되었구요.

  • 작성자 18.04.26 18:46

    이래준은 유스아니에요

  • 18.04.26 19:00

    개인적으로 올해 포철고 3학년인 2000년생 중에도 괜찮은 선수들이 보이는데 다만 경상권에서 신체조건, 운동능력 탑인 선수들이 울산유스로 많이 가는 탓에 포항은 영리하고 체력 좋은 선수들을 키워내는 편인데 아무래도 타고난 피지컬적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프로에서 19~21살에 자리잡는 선수가 많지는 않은 양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진호, 이명주, 김승대도 청대 경력이 없는 선수들이지만 오히려 20대 중반 가까워 지면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구요.

  • 18.04.26 18:50

    @쇠돌이 아 헷갈렸네요. 수정할게요

  • 18.04.26 19:09

    뒤집혔다기보다 키운 유스 못 잡는 자금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요?
    수원 만큼 재정 되면 명주고 준호고 다 지금 남아 있겠죠

  • 18.04.26 19:52

    근데 그정도 큰 선수들은 해외로 뻇기는건 다 똑같은듯...
    그나마 손준호 정도가 국내로 뻇겨서 글지...
    권창훈,권경원,지동원 등등도 바로뻇긴거보면...

  • 18.04.26 22:02

    @현대오일뱅크 국대에서 조금 나온선수는 해외로 팔리는거는 어쩔 수 없긴하죠 ㅠㅠ

  • 18.04.26 23:44

    내년에 김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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