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03 영윤이예요, 포상외출을 받아서 하루간의 자유를...
내무실 사람들이랑 다 피씨방 점령중...^^;;;
지금 아마 학교는 방학 중일테고, 계절학기는 끝나가는 시점인 듯...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저번 휴가 때는 2박 3일의 압박으로 보고 싶은 얼굴들도 제대로 못보고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못하고...
놀만하니 복귀해야 하는 아쉽기만한 휴가..ㅡㅜ
저는 늘 그렇듯 잘 지내고 있어요, 담달이면 상병...
시간이 꽤지난거 같은데 아직도 짝대기 두개네요...;;;
이번주엔 공주에 있는 사단 동원훈련장에서 대전 서구 예비군들이랑
동원훈련을 하고 왔다지요...ㅋㄷ
저번에 나와서 형들이랑 이야기들좀 많이 하고 싶었었는데...
9월 초 쯤 정기 나가니까, 그때는 꼭 만나주실려는지...(__)
03동기들이 벌써 4학년이라니...그것도 꺾여서 방학중이라니,
믿겨지질 않네요, 1학년때 아름이랑 매일 술마시러 여기저기 뛰어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쨌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또 바라고 원하고 또 원한다...^^
04들은 학생회의 주축으로 올한해도 잘 이끌어 나가고 있겠지...?
힘들겠지만 항상 앞장서고, 아이들 감싸주는 넓은 아량잃지 않기를 바래...
05도 선배노릇 한 학기 해보니 어때,,,?
학교 생활도 작년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
선배님들, 후배들 사이에서 아마 많이 치일거야~
그래도 항상 웃던 작년의 모습 변치 마렴...^^
06은...얼굴들도 잘 모르는데 말건다고 별로 안좋아할려나,,,
영윤이라고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고만 알아줘도 고맙겠다...ㅋ
매일 사진기나 들고 다니고, 술 좋아하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고...^^
새내기라고 하기에도 이젠 조금은 어색해져 갈테지만
남은 새내기 생활 동안 많은 기억들 많이 남겨,,,
우리 학번애들은 아직도 술자리에서
우리의 새내기 시절을 안주로 하곤 한단다...^^
멋진 교육학과의 예비역 형들두 항상 행운이 깃들기를 바래요~
와보니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거 같아요, 안와보고는 모르는
여기...군대ㅋ
고현호는 아마 후회만이 남을 것이다...
일찍오는게 장땡인것을...
어디로 가든 빨리와서 빨리 나가는게 최고더라~ㅎㅎ
얼른얼른 시간지나가서 학교 다니고 싶은 맘...
ㅜㅡ
마냥 그때 처럼 놀수야 없겠지만은,
이제 놀만큼 놀았고 공부도 하면서
짬나는 대로 술한잔 하며 지난 이야기들 하는
약 1년 2개월 후 내모습...ㅋㄷ
암튼 저는 누가 뭐래도
교육학과가 제 인생에선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정말 많은 추억들을 선물해주었구,,,
자랑스럽네요...
첫댓글 ㅋ영윤이다~우리동생도 상병달았단다.^^ 영윤아~건강 잘 챙기고! 휴가때나 보자~^^
어설프게 아직도 일병인가? 아직 멀었네..ㅋㅋ 고생해라 남는것은 그닥없지만 그래도 뭔가 남겨서 와야 한다... 뭐 사람만 되서 와두 다행이지만 ㅋㅋㅋ 더운데 고생하시게나... 이거 리플 달아도 언제 볼지ㅋㅋㅋㅋ
영윤아~ 문자 잘받았어^^ 보고파보고파~ 휴가나옴 또 얼굴보자~^^
오빠// 오빠 들어간 지 오래된 거 같은데;; 글이라도 보니까 반갑네요^^ 언제 또 나오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