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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NFL에 대한 관심
제발라마 추천 0 조회 799 11.11.12 20:39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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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2 20:49

    첫댓글 차저스도 좋죠.. 무엇보다 요즘 가장 핫한 플레이어인 켈빈존슨이 있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추천합니다.. 스타퍼드라는 걸출한 쿼터백과 존슨과의 엄청난 플레이는 늘 즐거움을 주죠.. 올해 드디어 존슨이 터치다운 기록을 깨느냐 마느냐를 다투고 있습니다.. '메가트론' 존슨의 플레이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 11.11.12 20:48

    차저스의 쿼터백 리버스는 올해 인터셉트당하는 횟수가 너무 많더군요... 인디애나의 매닝은 목 수술로 팀의 9전9패를 눈으로 봐야하고.. 필라델피아의 드림팀도 볼만 할 겁니다. 문제는 드림팀의 명성과는 다르게 팀 성적은 5할 싸움을 하죠.;;;

  • 작성자 11.11.12 20:48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네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아직도 NFL 생각하면 친구들하고 같이 수퍼볼볼때 마지막에 매닝이 던진공 세인츠 수비가 인터셉트해서 터치다운까지 달려가든 그 장면이 아직도 떠오르면서 벅차오르네요 ㅎㅎ

  • 11.11.12 20:50

    브리즈의 부활이였죠.. 수술로 팀에서 버림받은 엘리트 쿼터백의 부활로 많이 회자되곤하죠.

  • 11.11.12 20:58

    Colts는 그냥 콜츠라고 읽으시면 될거같은데요 ㅎㅎㅎ 그렇게 발음해서 못 알아듣는 미국인 못 만났습니다.
    그와 별도로, 저도 미국에서 떠난지 너무 오래되서 아는 선수도 많이 바뀌고 그랬지만, 제가 있던 지역이 New Jersey라서 아무래도 New York Jets, NY Giants, Philadephia Eagles 이 세 팀을 제일 많이 봤고, 그 중 Eagles가 만년 playoff에서 소배를 마시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 응원하게 됬습니다. 그 때는 거의 Donovan McNabb의 원맨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맥냅이 분투하고 나머지는 그저그렇게 했던 팀으로 기억합니다.

  • 11.11.12 21:02

    이제는 그야말로 드림팀인데 초반에 꼬였죠..;; 5할승률;;;저번주 마지막 공격때 드숀잭슨이 페어캐치안하고 무리하다가 터치다운 먹은거보면서 할 말을 잃었죠.. 마이클빅도 패싱게임은 잘 안풀리던지 자꾸 러싱으로 기록세울기세고.;;

  • 11.11.12 21:04

    문제는, NFL 팀들의 경우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한두경기로 팀의 컬러나 매력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주로 자기 주변 사람들이 어떤 팀을 응원하나 보고, 거기에 맞춰서 응원하는 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팀을 고르자면... 매 시즌 팀 구성이나 전력이 바뀌는 NFL 특성 상 지금 제가 잘 아는 선수들은 있어도 팀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Eagles와는 별계로 2000년대 후반의 Seattle Seahawks도 꽤 매력있는 팀이였습니다. 꾸준한 정통파 QB인 Hasselback, 만능 RB (스피드, 힘 양쪽 준수한) Shaun Alexander, 날렵한 DE들 등이 인상적이던 팀입니다.

  • 11.11.12 21:05

    NFL의 예능을 보시려면 올시즌 카우보이스를 추천합니다... 참 말도안되게 역전당하고 화끈하게 지기도하고 화끈하게 이기기도하고... 그게 다 로모 덕분이죠.

  • 11.11.12 21:08

    로모는 선수 자체도 예능이지 않나요? 잘 모르지만 멘탈이 준 아테스트급이라고 들었는데;;

  • 11.11.12 21:09

    그래도 나름 언드래프티에서 최고명문 주전 쿼터백까지 올라온 성공스토리라고 위로받죠.. 하지만 카우보이스 명성에는 못 미치는건 확실합니다.

  • 11.11.12 21:07

    올해 미국에 잠깐 갔다왔는데, ESPN이 정말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완벽한 채널이더라고요. 특히 NFL은 1주일에 한번 경기를 하니까, 주중에 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수시로 보도하고, 보도하면서 팀 하이라이트나 특징도 말해주니까 어떤 팀을 좋아할 지 감이 잡히더라고요 ㅎㅎ 우리나라는 그런 정도로 NFL을 접할 순 없으니... 팀을 정하는게 그만큼 더 어려울 겁니다

  • 작성자 11.11.12 21:08

    댓글 감사합니다. 전 미국에 2년 있었는데 친구들이 차저스 차저스 해도 왠지 차저스에 정이 많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돌아오고 나서 바쁘다보니 관심이 없다가 요즘 기스게에 NFL플짤 올라오는거 보고 다시 그때 생각이 나면서 응원하는 팀, 선수를 정하고 챙겨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매직하이님이 추천해주신 디트로이트, 부활이 아이콘 브리즈의 세인츠, 필라델피아 경기들 챙겨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아 로모의 카우보이스,,, 제친구가 거기 팬이라서 몇번 경기봤는데 제가 볼때마다 로모가 삽질....을 하더라구요 ㅎㅎㅎ

  • 11.11.12 21:29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따라 무조건 카우보이스요ㅎㅎ

  • 11.11.12 22:03

    향후 몇 년간 마음 편히 경기를 즐기면서 보고 싶으시다면 NFL 전통의 명가이자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인
    그린베이 패커스를 강추드립니다.

    일단 팀의 중추라 할 수 있는 QB에 아론 로저스라는 최고의 QB가 버티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운동신경이 좋아서 요리조리 잘도 뛰어 다니는데다 강심장에 패스도 기가 막히게 잘 하고
    실수도 매우 적습니다. 향후 몇 년간 최고의 QB로 군림할 것이 확실합니다. (83년생으로 아직 팔팔하죠)

    로저스가 치명적 부상을 입어서 시즌을 날려버린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패커스는 매 년 강력한 슈퍼보울 컨덴더의 모습을 보일 겁니다. (최근 수비가 신통치 않긴 하지만...)

  • 11.11.12 22:08

    그리고 인기있거나 팬들의 이목을 많이 끄는 팀들은 AFC East(패츠,제츠,돌핀스,빌스),
    NFC East(카우보이스,이글스,레드스킨스,자이언츠) 팀들의 rivalry죠.

    AFC North의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라이벌전도 매년 완전 피튀기고요.
    (최근엔 스틸러스와 레이븐스의 rivalry가 최강인 것 같습니다.)

  • 11.11.12 22:11

    선수를 떠나 로컬팀 응원하고 경기장가는게 젤 큰 재미아니겠어요 KC팬 또 없나요 ㅋㅋ

  • 11.11.12 22:14

    전 오클랜드 레이더스 팬이고, 이외 눈여겨 보고 있는 팀은
    세인츠(역시 드류 브리즈 땜에), 레이븐스, 자이언츠(동생 매닝이 경기 살리기도 하고 말아먹기도 하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등이네요.

    콜츠는 페이튼 매닝이 없어지니 팀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너져 버려서 보기가 좀 그러실 거에요...
    콜츠 이대로 가다간 페이튼 매닝이라는 역대급 QB를 데리고 있으면서
    내년 드래프트에서 대학 최고의 QB 소리 듣는 앤드류 럭을 뽑을 No.1 pick을 갖게 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11.11.12 22:28

    매닝은 킵해야하는 상황이니 1라운드 1픽 트레이드로 쏠쏠한 선수 많이 뽑으면 되지요....ㅎㅎㅎ

  • 11.11.12 22:45

    어차피 대학 No.1 QB라는 소리 듣고 성공한 케이스가 생각 외로 없어서... No.1 pick하고 검증된 QB하고 트레이드 할수도 있지 않나요? 루키 QB를 바로 시즌에 출격시키는 케이스도 드물고, 또 그런다고 그 QB가 바로 impact를 만드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Ken Dorsey, Alex Smith, Philip Rivers 등등 수많은 대학 elite QB들이 프로에서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반대로 Tom Brady나 Kurt Warner처럼 갑툭튀한 전설적 QB들도 있고요...

  • 11.11.12 23:43

    아마 콜츠가 No.1 픽을 갖게 되면 트레이드다운을 하겠죠. 매닝이 있으니.

    근데 jinsaeyoo님이 언급하신 QB들 중에
    필립 리버스는 올해 약간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누가 평가해도 엘리트급 QB로 평가되고,
    알렉스 스미스는 그동안 삽이란 삽을 다 푸긴 했지만, 올시즌은 뭐 나름 쏠쏠히 활약하며 49ers의 선전에 기여하고 있죠.
    사라져 버렸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알렉스 스미스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겠지만
    필립 리버스는 아론 로저스와 함께 NFL을 이끌어갈 스타 QB)

    USC 출신의 파티보이 맷 라이너트나 레이더스의 실패작 자마커스 러셀 등이 더 근접한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 11.11.12 23:59

    ㄷㄷㄷ 리버스는 성공했군요... 제가 있을 때만해도 bust 소리 듣던 QB인데... 역시 QB들은 길게 가지고 가봐야하는건가요 ;;

  • 11.11.13 08:44

    jinsaeyoo/// 필립 리버스가 프로에서 두각을 못내고 사라졌다니요?? 말이되는 소립니까?? 물론 올해 인터셉트가 좀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쿼터백중 하나로 몇년째 기량을 유지하면서 최고 연봉자이기도 합니다..

  • 11.11.13 15:59

    EMINEM// 님이 말하시는 Alex Smith에 대해 동의하기 힘든데... 원래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05년 draft 전체 1순위)
    허나 작년까지는 Mike Singletary와 맞지 않아서 그렇지 올해는 Jim Harbough 체제에서 그 재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Jim Harbough 역시 QB 출신으로 작년까지 Andrew Luck의 Stanford를 코치했죠.)
    현재 San Francisco 49ers 가 7승 1패로 전체리그 2위, QB rating도 97.3으로 리그 6위를 마크하고 있죠.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으면 이런 기록은 상상도 못하죠. 물론 지금 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지만요

  • 11.11.13 16:53

    알렉스 스미스는 대학 때는 뛰어난 선수였겠지만,
    데뷔 이후 7년동안 TD를 Int 보다 많이 던진 해가 올해 포함해서 3시즌 밖에 안됩니다.
    3,000야드는 한 번도 돌파해본 적이 없고요.

    헤드코치와의 궁합이 물론 QB에게 중요하긴 하지만
    그동안 모습을 보면 NFL에서 말하는 '실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선수였습니다.
    (NCAA 스타 QB들중에 이런 케이스가 한 둘은 아닙니다만)

    올해는 잘하고 있으니, 이런 모습이 2~3년 정도 지속된다면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만, 한 두 시즌 반짝하다가 다시 망가지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아직까진 그가 재능이 뛰어나다거나
    실력이 있는 선수라는 부문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 11.11.12 23:04

    전 레이븐스 팬입니다. 큐비 조 플라코가 업다운이 있는 선수긴 하지만 촉망받는 큐비이고, 무엇보다 레이븐스의 매력은 터프한 디펜스입니다. 공격적인 풋볼도 재밌지만, 터프한 디펜스 보시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1.11.12 22:55

    레이븐스의 터프한 수비는 Ray Lewis가 중앙에 딱! 버티고 있었을 때가 갑이였죠... 본격 수비로 수퍼볼 우승한 팀 (2002년 슈퍼볼이였나요?)

  • 11.11.12 23:04

    레이븐스 슈퍼볼 우승은 2000년이고, 오펜스에서는 레이 라이스, 디펜스에서는 레이 루이스 좋아합니다.

  • 작성자 11.11.13 09:42

    와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ㅎ 감사합니다. 저도 글올리고 nfl.com가서 추천해주신 선수들 팀들 위주로 영상을 조금 봤는데 해설자들은 그린베이패커스의 QB애런 로저스에 칭찬 일색이더라구요 ㅎ 기대도 되고 한번 주의깊게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연고지라하면 연고지라 할수 있는 리버스의 샌디에고. 캘빈의 디트로이트 수비의 레이븐스 정도 챙겨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nfl어디서 다들 챙겨보시는 거죠?ㅎㅎ

  • 11.11.13 18:28

    데릭 로즈님, 기록을 보니까 데뷔 3년차때 본격적으로 스타팅 qb를 맡기 시작하곤 승승장구 했네요... 제가 집중있게 보던 시즌 동안에는 Brees한테 완전히 밀린 모습만 보여사 오해를 한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NFL 고수분들이 참 많으시군요 ㄷㄷ 전 명함도 못내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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