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Lombre dans Leau비엔나에 유명한 놀이공원이 있다는 거 알았나요?다들 모르겠지만 여행 계획하면서 알게 됐겠지뭐E모랜드 L데월드랑 다른 류의 놀이기구 많아서 흥미로움나 웬만하면 안 쪼는데 사람 냅다 하늘로 튕겨버리는 놀이기구 보고 기겁함
이 대관람차 예쁘게 나오게 사진 찍는게 되게 어려워서 열뻗침
립스 오브 비엔나나는 굳이 왜 가야하나 싶은데가고 싶으면 가보도록지하에 있음
비엔나 가면 무조건 간다지만난 안 가봄
그리고 사실 비엔나는 립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3대 카페 가봐야되잔아요? 비엔나 커피잖아요그리고 갔다가 실망하는게 루트임
카페 센트럴에서 제일 인상깊은거 이 아저씨단골 손님 피터 알텐베르크라는데 이 아저씨가 입구에 앉아서 맨날 손님들 구경했다고 함
맛 없어
카페 자허니까 자허에서 자허 토르테 먹음ㄱㅊ았음
은근히 3곳 다 가는게 쉽지 않음모여 있어서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당신은 하루에 카페 3곳을 뿌수는게 가능한지그렇다고 하루 1곳씩 부수자니 경로 짜기 애매함비엔나는 예술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도시임. 미술사 박물관, 제체시온, 레오폴트 미술관 있음.미술사 박물관은 고풍스럽고 레오폴트는 보다 현대적임런던 내셔널갤러리를 좋아했다면 미술사 박물관도 좋아할걸
봐야 하는거 체크리스트 만들어가야해야 그림 존나 껴 ! 개많아가이드 싫고 미술 관심 없으면 브뢰겔 작품들 다라파엘로 초원의 성모벨라스케스 마르가리타 공주 초상화들주세페 그림들 정도 보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옷이 똑같죠?이런 디테일 알고 가면 좋음그러니까 가이드 추천레오폴트는 왜 가야되냐면
에곤쉴레(3층)랑 클림트(4층)그림 보러 가야됨
베토벤 프리즈 때문에 가는듯
길에 많이 돌아다니는 말들 모자 너무 귀여움물론 전 돈 없어서 못 탔습니다쇤부른이랑 벨베데레도 가야해
방 존나 껴갈거면 가이드 투어 필수임
산책 좋아하면 밖에서 걸어다니는거 괜찮은데유료구역이 많음 미로 같은거서운하게
말 존나 껴
모차르트 동상 구경감크지는 않고 그냥 주민들 쉬라고 의자 있고… 개부러움 복지 미쳤다이거 높은음자리 내가 갔을 땐 핑크
아침 저녁으로 구경 가줘야하는 알베르티나 미술관알베르티나에서 오페라극장 봐야되니깐(알베르티나 : 억울)
지붕이 특이하긴 한데 유럽여행 하다 보면 성당 질려서내부 예뻐도 그냥 대충 보게 됨
선물 용으로 좋지만 내가 먹기엔 안 땡기는 마너(밀카 사랑단)
여시가 비엔나 가면 지겹게 보는 씨씨랑 모차르트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Lombre dans Leau
어케 스투르델이 맛이 없어...? 존마 맛맀음
어케 스투르델이 맛이 없어...? 존마 맛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