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사라지는 '웃음'
최윤환 추천 0 조회 52 22.12.06 12: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2.06 13:54

    첫댓글 미소와 웃음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해방 후 친일관료
    8만명을 등용한
    것은 큰 실수이나
    불가피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독립운동가는 굶
    어죽고 친일후손
    은 미국 유학과 육
    사로 가서 이나라
    를 주도했지유.

    슬프고 아픈
    역사입니다.

    고구마를 찌시는
    모습을 읽고서
    제 마음과 비슷해
    서 감동했습니다.

    젊은 날 정치학을
    공부하시어 남다
    른 애국심을 엿보
    게 합니다.

    만고풍상
    萬古風霜을
    겪으신후
    지금은 이 시대의
    원로로 위치 하시
    는 모습 든든합
    니다.


  • 작성자 22.12.06 16:29

    댓글 고맙습니다.
    저... 직장생활 최종말기에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보냈지요.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현충원 영내를 매일이다시피 돌면서... 제가 고개를 숙이지 않았던 곳은 우남 이승만, 박정희 등...이었지요.
    제가 고개를 숙이고는 높은 탑을 우러러 본 곳은 무명용사, 무명독립군의 탑이지요.
    독립운동가, 한국전쟁, 월남전쟁에서 죽어간 숱한 군인들의 묘비를 바라보고, 묘비를 닦곤 했지요.

    천안 독립기념관을 내려다보면서 흑성산에서 목이 터져라 독립운동가를 부르며, 눈물 흘렸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친일인명사전 고작 4,400명도 채 안 되는 명단, 3권의 책으로 발간하다가.. 그 후속은 없지요.
    서기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부터 일제의 간섭과 침략에 빌붙은 친일파는 얼마쯤이었을까요?
    제가 짐작하건대 100만 명도 넘을 겁니다.
    그들의 후손/자손들은 잘 먹고 잘 살지요. 지금껏....
    정치학 교수의 한 분은초대 내무부장관 윤치영 ...
    한국정치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는 외국 사례만 설명..
    왜? 그 분은 친일파 윤치호의 사촌형제간. 해평윤씨네의 친일을 보면.. 윤보선 대통령과도 친척...
    청산하지 않았고, 못한 친일파 ...

  • 22.12.06 15:17

    @최윤환 최선생님 고견에
    동감합니다.

    친일파 후손은
    지금도 호의호식
    합니다.

    국민의힘 전국회부의장
    정진석님 조부는 골수 친일파이고

    더불어민주당홍
    영표 전원내총무
    도 선대에서 골수
    친일파 핵심입니다.

  • 작성자 22.12.06 17:26

    @서울 김일제
    예...
    얼마 전 뉴스에 올랐대요.
    현재 국회의원인 정 씨의 아버지는 일제시대 때에는 친일...

    잘 먹고 잘 살고, 권세등등한 사람들의 윗대 조상들은 다 그러하겠지요.
    제 조상들은 찌질이도 못나서.....서해안 산골에서 ....
    지금 세상은 정말로 좋아지고 있대요.
    노력해서.. 신분격상할 수 있고,... 능력 있으면 해외로 나가서 살 수 있고....
    학교교육이 평준화되어서 능력껏 성공을 성취할 수 있으니까요.

    제 고향에 가면 조선말... 일제시대, 인민공산당시절, 군사구테타 이후의 세상에서 ....
    굽신거렸던 사람들의 자손들이 변신을 거듭 거듭 해서 사회의 지도자가 되더라고요. 자자손손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