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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스크랩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다
멜번지기 추천 0 조회 188 07.09.26 10:0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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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9.26 10:06

    첫댓글 실화도 아니고, 허구도 아닌, 그냥 꽁트입니다.

  • 07.09.26 10:23

    헉~~ 콩트였군요..휴우... 허긴 ...남자 친구 없는 여자 없고 , 여자친구 없는 남자가 없다고 말하던데...요즘세상...

  • 07.09.26 10:24

    첨엔 깜짝 놀랐네요.ㅎㅎㅎ 만약에 이런일이 생긴다면 서로 피할게 아니라 대화로 풀어가야겠지요? 20년이상 함께한 부부...앞으로도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가야하는데 얽힌 실타레는 하나씩 풀어가며 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봅니다.행복하세요~~

  • 07.09.26 12:11

    저두 놀랐습니다 ㅎㅎㅎ

  • 07.09.26 11:22

    25주기면 은혼식이라 하던가요? 서로에게 익숙해 편해지는 관계라고들 하는데, 저는 이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사이라 느껴지는, 내아이의 부친이란 엄연함만이 소중하고, 그런 동반자임에도 제게있어 가정 편한 사람이 아닌게 아쉬움이 되기도 하지만.....이 생에 부부연을 잘 풀어야 다음에 또 안 만난다하니,또 되풀이 안하려 현명히 살아야 함이 우리 삶의 과제이기도 한거 같네요.....ㅎㅎㅎㅎ

  • 작성자 07.09.26 11:35

    '이 생에 부부연을 잘 풀어야 다음에 또 안 만난다'..진짜 새겨들어야 할 말이네요. 그럼, 다음 생에도 부부로 만나길 원하는 부부가 '혹시' 있다면? 농담입니다.

  • 07.09.26 12:14

    내 남편의 마음은 어떠할가? 생각해 보게 합니다.

  • 작성자 07.09.26 12:20

    물어보셔도 속내를 다 털어놓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상처 받을까봐-말해도 별 소용없을것 같으니-괜히 말했다가 두고두고 바가지 끍힐까봐-되로 주고 말로 받을까봐-니나 잘해라..할 것 같아서-등등의 이유로 '왜 그래? 나 자기 사랑하는 것 몰라?'라면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두리 뭉실 넘어갈 확률이 많습니다. 그럼, 대개는 속아넘어가든지, 정말 속던지...제가 너무 시니컬한가요? 진솔되고, 진실된 부부가 더 많은데..그렇죠?

  • 07.09.26 14:37

    재미있게본 영화를 매일 보는 느낌요??? 표현이 정말 ㅎㅎㅎ 그래도 늘 내편이 되어주고 늘 내 가까이에 있어 가장 편하면서도 가장 단점가 장점을 많이 알고있는 사람... 다음생에는.... 또 만나는건 글쎄요????

  • 작성자 07.09.27 00:19

    표현이 좀 심했나요? 나름대로 고심을 한 대목입니다.

  • 07.09.26 16:56

    -_-.....결혼기념일 저희 부부도 잊고 살아요. 딸이 챙기더군요~!!!////결혼기념일도 여러가지 있군요.....하긴 작가의 펜끝에 따라 달라지니....

  • 07.09.26 20:54

    멜번지기님의 글 물흐르듯이 매끄럽습니다. 우리네가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안 아니겠어요? 님의 결혼 기념일 이었나요? ㅎ

  • 작성자 07.09.26 21:00

    제 결혼 기념일은 아니구요. 그냥 '꽁트'로 지어낸 글입니다. 남편이 힘들면, 아내도 똑같이 힘들다...뭐..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 07.09.26 22:14

    상당이 메세지가 담아 있는 글 이군요. 요즘에 변화하는 내자신을 생각하면서 읽엇습니다. 참 의미있는 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07.09.26 23:55

    변하지 않는 것이 없더군요. 근데, 나만 변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그것이 위로인지, 혹은 더 큰 아픔인지는 몰라도..

  • 07.09.27 11:00

    결혼기념일이라...음 매일 결혼기념일처럼 살면 어떠할꼬?

  • 07.09.27 12:15

    ㅎㅎ 일상의 탈출? 그거 쉽지 않지요..태백 산맥을 보니까..그 전쟁의 와중에도..일상 생활을 계속되더라고요,,5일 장도 서고...그거 관성이라거..쉽게 버려지지 못하는가 봅니다...

  • 07.09.27 12:15

    ㅎㅎ 일상의 탈출? 그거 쉽지 않지요..태백 산맥을 보니까..그 전쟁의 와중에도..일상 생활을 계속되더라고요,,5일 장도 서고...그거 관성이라거..쉽게 버려지지 못하는가 봅니다...

  • 작성자 07.09.27 12:42

    고향으로의 회귀인가요? 친숙함에 대한 아쉬움인가요? 아님, 떨쳐버릴 수 없는 질긴 '인연'인가요? 그래서 얼키고 설켜 계속 살고 계시는 분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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