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와 마레오티스 호수 사이에 위치한 이집트의 유명한 도시. 이곳은 나일 강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으며 주전 332년에 알렉산더 대제가 세운 도시로 많은 그리스 사람들과 유대인들이 거주하였다. 이곳은 번영의 장소로 부각되었고 동서 무역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면서 예수님 당시에는 로마 다음으로 큰 도시가 되었다. 알렉산더 대제가 죽은 이후에 그의 몸은 이곳에 묻혔고 이곳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수도가 되어 영화를 누렸다. 그 결과 그 당시 유명하다는 철학자들이 여기로 모여들었고 프톨레마이오스 1세는 그 당시 세계 최대의 도서관을 건립하였다. 주전 26년 클레오파트라가 죽은 뒤에 이곳은 로마 사람들의 손에 넘어갔고 주후 646년에 이슬람 세력에 넘어갔다. 현재 이곳은 스칸데리아라 불리며 크기는 과거의 팔분의 일 수준이다. 유대인들 가운데 헬레니즘 문화에 동화된 사람들이 알렉산드리아로 이주해서 유대교와 헬레니즘 문화를 접목시키려 했으며 알렉산더 대제가 친히 그들을 위해 특별 구획을 마련해 주고 그리스 사람들과 동등한 권리와 특권을 주었다고 한다.
한편 성경과 관련해서 소위 칠십인역이라 불리는 그리스어 히브리 구약성경이 이곳에서 번역되었다는 전설(혹은 신화)이 있으나 과연 히브리 사람들이 자기들만을 위한 경전을 이방인들을 위해 번역했겠는가 하는 의문이 따르며 여러 학자들은 주후 3세기에 살았던 오리겐의 부패된 그리스어 성경이 곧 칠십인역이라 믿고 있다. 칠십인역 참조.
한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비유해석 혹은 영적해석을 중시하는 알렉산드리아 학파가 태어났다. 그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지 않고 실제적인 사건을 다 영적인 것으로 보려고 했다. 여기에 속한 사람들로는 예수님 당시에 살았던 필로와 그 이후에 실제로 알렉산드리아 학교를 세운 판테누스, 오리겐, 유세비우스 등이 있으며 그들의 잘못된 성경관과 해석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부패된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성경 사본을 만들어 내었고 이것들이 NIV, NASB 등과 같은 모든 현대역본들의 번역 대본이 되었다.
첫댓글그래서 가급적 변개 계열(알렉산드리아계열)에 속한 성경들은 안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개역개정 성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설교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봅니다만, 연구할 때는 전수성경(한글. 영어. 히브리어. 헬라어 대조역)이나 안디옥 계열(킹제임스)을 봅니다.
첫댓글 그래서 가급적 변개 계열(알렉산드리아계열)에 속한 성경들은 안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개역개정 성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설교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봅니다만, 연구할 때는 전수성경(한글. 영어. 히브리어. 헬라어 대조역)이나 안디옥 계열(킹제임스)을 봅니다.
버려..
어쩔 수 없이???
자네가 성도들 킹제임스 성경으로 보라고 하면
자네다 지금까지 가르친 것이 다 거짓이라는 탈로나서 킹제임스 성경을 보라고 못할껄
성도들에게 사라고 혀.. 그것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
핑계하고는 ㅋㅋ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개역개정 성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성도들이 거짓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버리라고 해야지 어쩔 수 없이
ㅋㅋㅋ
성도들이 성경책 하나 살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