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dong423@newsmission.com) l 등록일:2014-12-18 12:54:37 l 수정일:2014-12-18 13:20:23
평강제일교회 설립자 박윤식 목사가 17일 오후 3시 5분 별세했다.
평강제일교회는 박윤식 목사가 1969년 9월 시온산 한돌교회로 설립한 후 1971년 11월 일석교회, 1977년 7월 대성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평강제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1995년 1월로, 박 목사의 운전기사이자 소속교단 산하 신학교 학생이었던 임 모씨가 1994년 신흥종교연구가인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탁명환 소장을 살해한 사건 이후다.
평강제일교회는 여러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다니고 있으나, 예장통합과 예장합동 등 주요 교단은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예장통합은 1991년 제76회기에 기독론, 타락관, 계시관, 창조론 등을 문제 삼아 이단으로 규정했다. 예장합동은 1996년 제86회기에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2005년 제90회기에 한차례 더 이단임을 재확인 했다.
지난 3월에는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이던 홍재철 목사가 평강제일교회를 이단 해제하고 가입 시켰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이라는 새 교단을 만들어 언론에 오르내렸다.
첫댓글 한동안 평강교회 문제로 합동교단이 시끌시끌했지요..
별세가 아니라 죽음입니다
이 글이 박윤식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듯 하며 박윤식의 장례식을 광고 하는것입니까?
박윤식 목사는 이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