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했어요.

[이인숙(충주)]

실직을 하고 실업급여도 받고 단기일자리도 하며 1년2개월을 쉬다가 3월2일부터 출근해요.
아직 50살(만48세)인데 취업의 문이 참 좁더라구요.
이력서만 넣으면 된다던 곳도 있었고 소개시켜 준다는곳도 있었는데 스스로 찾아야지 그것도 못할 일이더라구요.
실직(해고)하면서 마음의 상처도 많았고 처지 비관도 되었고 잘살고 있는 형제들에게 애꿎은 화살이 돌아가기도 했어요.
그러면 안되는데요.
아이들이 불안해 할까봐 신경이 많이 쓰였지요.
마침 조건이 맞는 곳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보고 출근 결정하고 왔어요.
큰돈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일자리중에 찾는건데 그게 힘들더라구요.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열심히 해 보려구요.
코로나 핑겨도 대봤고 해고당해서 맘상했다고 사람만나기가 두렵다고도 했었는데 이제는 이겨내보려구요.
힘내자 이인숙!!

[박선희(죽전)]

요즘같은 시국에
취직하셨으니 능력자십니다
화이팅~!!!

[이인숙(충주)]

고맙습니다~ 취업문이 좁아졌더라구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요리가 안올라 오길래
바쁘신가 보다 생각
했는데~ 반대였군요.
잘 되셨네요.
축하드려요.
시국이 어려워서
회사나 모두가 힘든때
여요~
몸 관리도 하시면서
하시던대로 열심히
사시면 되어요~^^

[이인숙(충주)]

고맙습니다~ 마음 여유가 안생기더라구요. 믿거라 했던곳이 안되고 하니 상처가 생겼었네요. 스스로 반성이 되었던 시기였어요. 열심히 해볼께요.

[김차숙(경북김천)]

축하드립니다
열심히하시고 잘적응
해서
네가 일하기 싫을때까지

화 이 팅!!!

[이인숙(충주)]

넵~ 해고를 당해보니 내발로 그만두는게 큰 복이구나 싶더라구요.

[강미자(강릉)]

코로나때문에 맘 고생 많으셨네요.취직을 축하해요.
건강 챙기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홧이팅하세요.

[이인숙(충주)]

응원 감사합니다~

[이용자(얼음골)]

축하 드려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취직이 어려워서 얼음골 에는 농사 지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이인숙(충주)]

고맙습니다~~

[윤영주(천안)]

축하해요
열심히 사는 모습 좋아요

[이인숙(충주)]

응원 고맙습니다~

[조희영(충주)]

인숙씨 마음고생 하셨네요 꽃피는 3월 새기운으로 출근하셔요

[이인숙(충주)]

네~~~ 고맙습니다~~ 잘계시죠?

[임채현(인천)]

인숙님 취업을 축하드려요 홧~팅입니다

[이인숙(충주)]

응원 고맙습니다~

[석정선(김천)]

취업 축해해요.
힘내세요.

[이인숙(충주)]

응원 감사합니다~~

[김정욱(양산)]

새로운 출발 50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