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유엘은 급히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서 샤이의 심장을 잔인하게 찌르고 있는 한명의 인간이
보였다 사형을 하라는 말도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였다 그 인간은 웃고 있었다 잔인하게도 자신의 잘못을 뇌우치
는 기색을 보이지 않은채 하지만 엘린은 갑자기 벌어진 일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샤이를 끌어안고 있었다
"...에....엘린....."
엘린은 자신의 몸이 보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가 샤이가 그렇게 말을 하자 놀라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데려가려고 했는데 이런 복병이 있었다니....엘린은 너무 분통하였다 자신이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
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지도 못했다니...
"샤이...샤이 흐흑....죽지마.....죽으면 안됀다고!!!"
"큭_거....걱정마...."
"흐응..아직 죽지 않았나보네~?우리도 네가 죽지 않으면 안됀다고 안그래?카오스의 영혼의 조.각 양반?"
"!!!!!!"
다이세와 케야 리쿤 카론은 흠칫_!하면서 보았다 서...설마 샤이가 영혼의 조각이란 말인가..?
그 충격은 아무래도 엘린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샤이가 영혼의 조각?'이런 생각때문인지 순간 눈이 멍하게 풀리며
그 자리에서 충격을 먹은채 앉아있었다
"샤이가...영혼의 조각?"
"이쪽 아가씨는 몰랐나 보네?"
그가 다가왔다 아무래도 그는 카오스의 반란 신들중의 하나의 수하인듯 같았다 피식_하고 웃으며 엘린을 보았다
"보아하니_꽤 미인이군...어때 내 신부가 될생각은..?"
"닥쳐라!!!감히 물의정령왕을 적으로 돌리고 싶던가!!!"
엘라임이라는 이름은 정말 파장이 컸다 언젠가 문득 깨어난 엘린이 그렇게 소리를 치자 그는 멈칫_하더니 다시 훗_
하고 웃었다 그 웃음은 네까짓게 무엇인데 그렇게 하는거냐고 묻는것 같았다
"후회할거다_나를 적으로 돌리는것이_물의정령왕 엘리임과그의 부인 유린의 쌍둥이 딸인 나를 말이다"
"뭐?"
엘라임과 유린 이프리트와 세실은 사막한가운데서 쉬고있었다 그리고 그들근처에는 정말 산산조각난 전갈의 잔해들이
남아있었다.다소 잔인한 면이 있었겠지만...중요한것은 그런 부분없이 깨끗하게 처치를 하여 그럴 상관은 없었다는것
이였다
"헤에...엘린이랑 유엘이랑 잘 하고 있을지 모르겠네~?"
"그렇게 걱정되면 연락한번해봐"
엘라임이 유린에게 다정하게 웃으며 그렇게 말을 하였다.지금 자신의 아이들이 어떠한 위험에 빠져있는지도 모른채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였다.하지만 유린은 자신의 아이들이 잘해낼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였는지 급히 엘라임에게 물어 연락 방법을 구해보았다
"헤에~~여보~세요~어~?다이세?우리 아들내미랑 딸래미는~?"
"[아줌마!!!!큰일났어요!!!]"
"아줌마.....?"
은근히 기분나쁜듯 인상을 팍_쓰는 유린 하지만 다이세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듯 유린에게 크게 소리쳤다
"[카오스님의 영혼의조각이 여기있어요!!!!]"
"에?그래?그럼 얼른 찾아와"
"[아우씨!!!아줌마아~~샤인지 먼지 하는 그 황태자가 조각이였어요오~!!엘린지금 죽을 맛이에요!!]"
"뭐!?"
유린이 일어남에 동시에 그곳으로 사라졌다 엘라임과 세실,이프리트 또한 유린에게로 급히 같는데 유린이 막상 그곳
에 가자 엘린이 샤이를 안으면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유린의 눈은 점점 커졌다 그리고....급격하게 살기가 유
린에게서 퍼졌다.그래서 일까..?
"호오_그쪽은 꽤나 강해보이는군 나랑 상대를 해주겠나?"
".....닥쳐라...네놈!!!!"
유린의 눈이 히번뜩 거리면서 그의 곁으로 다가같다 그 인간이 아닌자는 흠칫_!하면서 뒤로 재빠르게 피했지만 앞에
있던 유린이 언제 자신의 뒤로온것인지 어리둥절해 하면서 당황하며 계속 피하고만 있었다.그곳에 있던 주민들은 황
당해 하면서 보았다.이상한 일이였다.갑자기 황태자를 죽이지를 않나 거기다가 무슨 엉뚱한 일이 벌어지지를 않나..
"너...너는 누...누구냐!!!"
"나?물의정령왕 엘라임의 영혼의 반려이다!"
유린이 그렇게 말을 하자,그곳에서 벌벌떨고 있던 황제와 황후는 눈을 크게 뜨면서 유린을 보았다...그리고 지금 자
신들이 얼마나 잘못을 한지 깨달았다.사실 유린에게는 그 증거가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아니 있다고 해도 인간들은 그
증표를 알아보지 못했을 것이다,어찌되었건 그렇게 되는데 그 힘을 보니 정말 경악할만큼의 가치였다
"하_"
"[속박!][죽여라!!!!]"
갑자기 물줄기들이 그를 덥치더니 그대로 토네이도를 만들어 그의 몸을 뚫어버렸다,상당한 물줄기 였다 비록 일반 인
간이였다면 정말로 죽어버렸겠지만 인간이 아닌 그는 그저 피를 토한채 그렇게 있을뿐이였다 황제와황후의 앞에서 그
들을 지켜보고있던 유엘은 엘린이 생각이 났는지 얼른 그쪽으로 가고 있었다
"누나!!!"
"........유.......엘......"
"아버지랑 어머니 오셨어 얼른 일어나!!!"
"시끄러....."
"입은 살았구나"
엘라임은 영 못마땅하다는듯 표정을 지으면서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사람들은 그렇게 다가오는 엘라임을 마치 물결
이 옆으로 흐르듯 금세 비켜주었다.그렇게 엘라임과 세실,이프리트가 오자 그곳에 있었던 다이세와 카론 리쿤 케야는
금세 그들곁으로 다가같다
"어머...세상에 심각하네...."
"치료해_"
엘라임이 그렇게 말을 하자 세실은 투덜거리면서 '물의정령왕이 치료술이 더 능숙하잖아!!!'라고 크게 소리쳤다 하지
만 언제 세실의 말에 세실에게 통했던가?
"알았다구!!!으휴!!!짜증나아~!젠장할.....힐링_!"
엘린의 몸은 금세 나아졌다 그렇게 나아지자 세실은 엘린에게 속삭이듯이 말을 하였다
"엘린아 너무 섭섭히 생각안해두되....하긴...뭐...유린이 너처럼 다쳤다면....당연히 엘라임이 누구도 못시키게 해
서 자신이 할거지만..."
"괜찮아요....샤이는....."
세실이 그렇게 샤이에게 몸을돌려 치료를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세실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졌다
그렇게 세실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던 엘린은 무언가 좋지 않은생각에 세실을 재촉 하였다 하지만 세실의 얼굴은 굳어
진채 펴지지를 않았다...그리고 급기야 엘린의 가슴에 멍이 들게 하는 말을 하고야 말았다
"미안하다...엘린....샤이는...늦었어...."
-------------------------------
--------------------------------
하하;;
정말 학교생활은 힘들군요 ㅠㅜ
놀토라도 없었으면 정말 죽어버렸을 거야요~~
우리 담임은 왜그렇게 잔소리가 심하신지.....
아아_저희반이 맨날 늦게 끝난답니다 괴로워어~~ㅠㅜ~~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물의정령왕의 사랑을 받는자 -11-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ㅋㅋ우리담임과같은...;;정말짜증남..아무튼 재밌어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하하그렇죠 담임이 그런다면....짜증나죠....^^담편도 기대해 주세요~~
재밌어요!!!!!! 다음편 기대~~~
넵~담편도 기대해주세요오~
으아 샤이가 죽는건가..?
음...샤이가 과연 죽을까요~안죽을까~요?
저희는 수요일만 늦게 끝나는데-_-빌어먹을 담임 썜-_-^샤이가 죽다니....다음편은 엘린 폭발!!!+ㅁ+
후후~그렇게 되겠네요~!엘린이 폭발~!
그럼 영혼의조각을 얻게되는건가요??후후..엘린이 폭주하게 되면 누가 막을지.....ㅋㄷ
음...그렇게 되겠죠?
유린이 막을수 있을것 같은데...
꺄!!샤이가죽는거에요?ㅜ_ㅜ
ㅠㅜ 글쎄요....<야!!
컥...;; 이제 보기 시작했어요ㅠㅠ 넘 바빠!!ㅠㅠ
하하;;바쁘시군요...저두 바쁘답니다~ㅠㅜ 학교생활에 찌들려....
난 청소가 늦게 끝나요~ 으하하 (훌쩍)
하하;;저흰 종례가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