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편강 100세 길을 찾다』. 저자 서효석의 40여 년에 걸친 연구와 임상경험의 소산인 이 책은 폐 기능 강화요법과 편강탕을 제시하고 있다. 아토피ㆍ비염ㆍ천식 등 3대 알레르기 질환을 비롯하여 폐기종, 폐섬유화, 기관지확장증, 갑상선 질환, 대장 질환, 신장 질환, 관절염, 자가면역 질환, 심·뇌혈관 질환에서 벗어나 무병장수로 가는 길로 안내한다. 이는 면역력과 자연 치유력에 눈뜨도록 이끌어줌으로써 의미있는 노정을 기약할 수 있다.
저자 서효석
경희대 한의학과에 수석 입학해 졸업한 뒤 자신의 지병이었던 편도선염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아토피, 비염, 천식, 편도선염, 심혈관 질환 등이 폐 건강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알았고, 폐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편강탕을 개발하여 세계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으로 40여 년간 15만 명을 근치시켜 난치병 환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한의사로 손꼽힌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노인대학장,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사,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CBS '요리쿡 건강쿡', MBC 다큐 '프라임', KBS '생방송 오늘', 바둑TV 등 방송 출연과 한방 특강을 통해 폐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아토피에서 난치병까지', '기적의 건강법', '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가 있다.
작가의 말 l 편강 100세 탐험대
추 천 사 l 몸과 마음이 편강해지는 이야기
건강하게 100살까지 사는 법
프롤로그 l 新 무릉도원
제1장 소리 없이 번지는 기적
선생님, 불치병이 낫고 있어요!
황반변성이 좋아지다
우연과 기적 그리고 필연
편강탕에 바친 외길 인생 40년
도랑에 빠진 갈릴레오 갈릴레이
자기 병도 못 고쳤던 한의사
유레카!
선생님 마음이 편안해요
편도선을 넘어서다
‘扁强湯’에서 ‘便康湯’으로
세상에 이런 일이
입에 쓰지 않아도 좋은 약
목은 잘라도 머리털은 못 자른다
양약고구(良藥苦口)의 진실
약재 씻은 물로 밥해 먹는 사람들
음식을 가리지 않는 약
네 눈에 보이는 것이 다 네 땅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 절실한 시대
이롭지 않은 먹거리는 없다
살아온 이력이 병을 만든다
나무꾼의 세 가지 소원
당신의 몸이 건강 이력서다
질병은 생활 습관을 바꾸라는 옐로카드
반드시 이겨내야 할 치료의 고통
물소리가 들리는 그림 이야기
워런 버핏과 마법의 시간
강태공과 마시멜로 이야기
증상이 심해져야 낫는다
부지런히 땀 흘려야 낫는다
오해와 이해 사이
상군(商君)의 변법(變法)
먹기만 하면 낫는 약이 아니다
고수(高手)는 고수를 알아본다
마약을 넣었다고?
멀고도 험한 공인(公認)제약의 길
잉꼬부부와 웬수
해탈에 이르는 첫 관문, 정견(正見)
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듯
세계로 가는 편강
중국에서 보내온 초청장
아토피로 신음하는 일본에 상륙하다
5대양 6대주로! 미국 편강한방병원
Can you cure allergy? Yes, we can. Only KOREA!
한류 열풍, 한의학으로 굳힌다
동양이 서양을 치료한다
제2장 편강의학의 원리
건강의 성패, 기(氣)에 달렸다
기(氣)로 보는 인생 맛
생명의 원천, 숨
면역력의 베이스캠프 편도선
마릉(馬陵)의 전투
폐를 리엔지니어링 하라
돌연사, 당신도 위험하다
연령불문 돌연사 주의보
병 없다고 다 건강한 게 아니다
아픈 사람 건강하게, 건강한 사람 더 건강하게
동안(童顔) 피부, 폐가 관건이다
서시의 효빈 이야기
카르페디엠!
폐가 튼튼해야 피부 미인
굿바이 사상 체질론
전래의 사상 체질론
이상 체질론(二象體質論)
건강 100세를 지키는 몽둥이
편강의학의 미래
늙지 않기보다 곱게 늙기
무병장수의 꿈
난치병 정복의 그날까지
제3장 질환별 100세 건강 지도
Ⅰ. 호흡기 질환
만병 부르는 감기
침을 삼킬 수가 없어요! 편도선염
돌연사의 원인 폐렴
365일 코감기 비염
비염 쇠면 축농증
밤이 무서운 천식
기침·가래 끓는 기관지염
백색 페스트 결핵
망가진 허파꽈리 폐기종
늘어나 줄지 않는 기관지 확장증
흉터로 딱딱해진 폐섬유화증
예방이 최선인 폐암
Ⅱ. 피부 질환
평생 사춘기? 여드름
탈모 부르는 지루성피부염
눈가에 좁쌀 알갱이 비립종
쥐 젖꼭지 모양 돌기 쥐젖
옮기기 쉬운 사마귀
뿜어내야 낫는 아토피
충혈된 피부와 각질 건선
거뭇거뭇 저승꽃 검버섯
Ⅲ. 기타 질환
귀에서 진물 나는 중이염
간질간질 충혈된 눈 결막염
피곤하고 예민한 갑상선 질환
변비 · 설사 대장 질환
소변 이상과 부종 신장 질환
붓고 쑤시는 관절염
아군을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
침묵의 살인자 뇌혈관 질환
혈관 속 교통 체증 심혈관 질환
제4장 편강을 만난 사람들
계룡산에서 날아온 편지
찰스랭글과 데이비드 라샤펠
자유 여신상과 한방의 미래
90대 할아버지의 고백
어머니 30년 비염 고친 유남규 감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하은
아시안게임 바둑 주치의
아토피 명현 이기고 희망을 낚다
외국인에게 더 효과 큰 한약
중증 폐질환 이긴 사람들
한방에서 희망 얻은 양의사들
에필로그 l 진시황을 추모하며
부 록 l 한방 상식 이것이 궁금해요
내가 읽고 부모님께 선물하는 건강한 노후대책
비염 5만, 아토피 4만, 천식 3만 3000명을 근치(根治)시킨 세계인의 건강 멘토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 신명나게 풀어쓴 면역력 살리는 폐 건강법.
골골백세는 가라! 건강백세를 꿈꾸는 현대인에게 아토피·비염·천식 등 3대 알레르기 질환은 물론 폐기종, 폐섬유화, 기관지확장증, 갑상선 질환, 대장 질환, 신장 질환, 관절염, 자가면역 질환, 심·뇌혈관 질환에서 벗어나 무병장수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서효석 원장. 진시황도 훔치지 못한 그의 40년 임상 노하우를 만난다.
☆ 오복(五福) 중 으뜸은 건강복
중국의 고전 상서(尙書)는 오래 사는 것, 물질적으로 풍족한 것, 편안하고 건강한 것, 덕을 좋아하여 행하는 것, 명대로 살다가 편안하게 죽는 것을 인간의 오복(五福)으로 보았다. 문제는 이러한 복이 누구에게나 쏟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재수 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있을까.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누구나 폐 기능 강화에 힘써 면역력을 되살리면 오복 중 으뜸인 편안하고 건강하게 천수(天壽)를 누릴 수 있는 건강복은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편강한의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95세 이상 노인 33명을 모집하여 ‘편강 100세 탐험대’를 결성, 저자가 세운 편강의학 원리에 근거한 운동·식이·약차·한약 요법 등을 지원하여 모두가 건강 100세 고지에 이르도록 하는 초유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감기에서 중증 폐질환까지 치료 원리는 하나
한국과 중국 3만 독자를 매료시킨 건강 스테디셀러 <기적의 건강법> 저자이기도 한 서효석 원장은 이 책에서 질환별 100세 건강 지도를 선보인다. 인류가 가장 자주 걸리는 감기가 쇠면 폐렴, 비염, 천식, 중이염, 결막염을 넘어 중증 폐질환인 폐기종, 폐섬유화, 기관지확장증이 번지는데 병명은 달라도 이들 질병의 치료원리는 하나라고 말한다. 망가진 폐 세포를 되살리는 운동, 섭생, 마음수련, 약차, 한약요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누구든 폐 세포 부활에 힘쓰면 ‘건강 유턴’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 더 이상 늙는 게 두렵지 않다!
작은 질병 감기를 막으면 돌연사의 원인 폐렴을 막을 수 있고, 심폐기능 강화를 통한 편도선 활성화로 고급 면역력을 기르면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같은 큰 병을 막아 중간사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돌연사와 중간사를 막으면 노사가 남는데, 폐 세포를 마구 먹어치우는 폐기종과 폐 세포를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망가뜨리는 폐섬유화, 가래 때문에 숨을 제대로 못 쉬어 호흡곤란으로 죽는 기관지확장증을 치료하는 원리가 이야기 한방으로 술술 풀려 나온다.
☆ 추천사
서효석 원장은 설명하는 방식이 특이하다. 어려운 한의학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현학적이거나 감추는 부분 없이 간결하고 쉽다. 인류 반만년 역사상 어느 누구도 치유하지 못했던 비염, 천식 그리고 아토피를 수만 건씩 완치해 낸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겸손하다. …(중략)… 지금 내 관심은 서효석 원장이 정성스럽게 설명해 준 ‘으뜸호흡법’을 실천하고 생활 습관을 고친 다음 29년을 잘 준비해 95세가 되면 ‘편강 100세 탐험대’에 가입 신청을 하는 것이다.
-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시민운동가
서효석 원장이 자신의 편도선염 치료에서 시작해 40여 년 동안 편강탕에 기울인 정성과 번뇌, 그리고 이를 환자들에게 적용하면서 증명되는 효능과 그 과정에서 느낀 기쁨을 이 책에 담담하게 적고 있다
- 신언항 전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하늘이 지어낸 대로 산다는 것은 ‘원기(元氣) 충만하게 사는 것’이요, 원기의 근원은 폐에 있으니 바로 ‘폐가 건강의 열쇠’라는 것이다. 육신의 병은 대부분 폐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것이요, 우리가 난치병으로 여기는 아토피도 따지고 보면, 폐 기능 약화에 따라 피부의 호흡 기능이 약해져서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체외로 잘 내보내지 못하고 열독이 쌓여 생기는 것이다. 지방이 많이 쌓이면 여드름이요, 색소가 침착하면 기미나 검버섯이 되듯 폐에 열이 쌓이면 폐 기능이 떨어지고 여러 질환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이 깨달음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편강의학’이라 이름하였다.
- 78p
사실 필자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하나의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모든 사람이 건강할 때 원기를 충만하게 해서 스스로 병을 이겨내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최고 최선의 승리, 즉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폐 기능을 활성화해 튼튼한 편도선으로 면역 식별 능력을 높여 스스로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병을 약이 고친다는 생각을 버려라. 병은 내 몸이 고친다.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길러주는 것, 이것이 편강의학의 요체이다.
- 90p
폐기종, 폐섬유화, 기관지확장증은 무병장수를 꿈꾸는 90대 노인의 생명시계를 단축시키는 저승사자들이나 다름없다. 폐 세포를 갉아먹는 폐기종, 폐를 딱딱하게 망쳐 섬유조직으로 만드는 폐섬유화, 많은 양의 가래를 만들어 숨구멍인 기도를 막아버리는 기관지확장증, 이 세 마리의 저승사자가 생명을 위협하기 전에 숨을 주관하는 폐 세포의 부활에 힘쓴다면 저승사자가 올라탄 중증 폐질환 환자도 ‘건강 유턴’이 가능하다.
- 133p
첫댓글 서효석 지음 / 출판사 편강 |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