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
104원국
오줌눟고 뭐볼새 없이 인생을 바쁘게 살아간다는 취지다
24, 櫛風沐雨(즐풍목우)戴皇被月(대황피월)何時可歐直到三更(하시가구직도삼경) 바람에 빗질하고 비에 목욕하선 빛나는 저달을 이었구나 언제쯤이면 노래를 부르게 되는 夜半(야반)三更(삼경)에 이르게 될가 기다려 보네 ...
* 때만 기다린다는 운이다
바람에 머리를 빗고, 비에 몸을 씻는다는 뜻으로, 긴 세월(歲月)을 이리저리 떠돌며 갖은 고생(苦生)을 다함을 이르는 말
즐풍목우(櫛風沐雨)는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빗질하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갖은 고생(苦生)을 하며 바삐 돌아다님을 비유한다.
즐풍목우는 묵자(墨子)가 우(禹) 임금의 성인(聖人)다움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유래한다. “우(禹) 임금은 홍수를 막아 양자강과 황하의 흐름을 터서, 사방의 오랑캐들 땅과 온 나라에 흐르게 하여, 큰 강 삼백 개와 작은 강 삼천 개를 만들었으며, 작은 물줄기는 셀 수 없다. 그때 우임금은 자기 몸소 삼태기와 보습을 가지고 천하의 작은 강들을 모아 큰 강으로 흘러들게 하였다. 그 때문에 장딴지의 살은 떨어지고, 종아리의 털이 다 닳아 없어지고, 쏟아지는 비로 머리를 감으며 거센 바람을 맞으면서 모든 나라의 자리를 정하였다.”
따라서 묵자는 뒷날 자기를 따르는 사람에게, 굵은 베옷을 입히고 나무신이나 짚신을 신게하고, 밤낮을 쉬지 않고 스스로 괴로워하는 것을 도의 지극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장자(莊子)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진실을 왜곡한 것으로 비판한다 **
삼국지 고사성어 * 조조의 위세가 한창 성할 때, 동소가 건의하기를 조조는 "30여년간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비로 목욕을 하며"(櫛風沐雨 三十餘年) 즉 오랜 기간 야전 생활을 하면서 흉악한 무리들을 소탕하고 백성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자들을 제거하여 한 왕실을 안정케 하였다면서 위공(魏公)에 봉하고 구석(九錫)을 하사하여 그 공덕을 표창해야 한다고 건의한다. 조조에게 구석을 내려야 한다는 건의에 대하여 조조의 문신 참모인 순욱이 반대하였다. 이에 조조는 순욱에게 화를 냈고, 뒷날 아무 것도 담기지 않은 그릇을 순욱에게 보낸다. 순욱은 조조의 뜻을 간파하고 약을 마시고 자결한다.
구석이란 국가에 아주 큰 공적을 쌓은 원로 대신의 공덕을 표창하기 위해 내리는 9가지 물건인데, 거마(車馬:말 여덟 필이 끄는 큰 수레 2종류), 의복(衣服:王者의 옷과 신발), 악현(樂縣:王者之樂), 주호(朱戶:붉은 칠을 한 집), 납승(納陞:거처에 계단 설치를 허용함), 호분(虎賁:수문 군사 300명을 배치함), 궁시(弓矢: 붉은 색과 검은 색의 활과 화살), 거창규찬(각종 제기)등을 말한다. 구석을 받았다면 신화로서는 최고의 영광이며 이보다 더 나은 대우가 없었다.
중국 원본 비파고 번역 栉风沐雨: 形容人经常在外面不顾风雨地辛苦奔波。 빗바람과 비: 비바람을 무릅쓰고 사람이 밖에서 고생을 많이 한다는 뜻.
戴月披星: 形容连夜奔波或早出晚归,十分辛苦。 달맞이꽃: 밤새 바쁘게 뛰어다니다가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 돌아와 고생한다는 뜻.
何时可歇,到三更就是讲什么时候可以停止,直到三更。 언제 쉴 수 있는지, 삼경이 되면 언제 멈출 수 있는지 말하는 것입니다, 삼경이 될 때까지요.
前面两个成语讲你会十分辛苦,无论风雨日夜,后面那句就是你辛苦的终止期限,那三更指的是什么时候我就不太清楚了。
앞의 두 사자성어는 당신이 매우 힘들 것이라고 말하는데, 비바람과 밤낮을 막론하고, 뒤의 그 구절이 바로 당신의 수고가 끝나는 기한이고, 그 삼경이 가리키는 것이 언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게 거란 야율아보기 시기나 선비족의 글이기 쉬운 것 중국 사람도 재대로 못풀어
원래 즐풍목우라하는 것은 예전 글을 삼국지 조조 입장을 그 시절에도 인용한 것 지난세월 돌아보건데 바람에 빚즐하고 비에 목욕하듯 바삐 삶읋 돌아쳤네 휘영청 빛나는 저달을 이고 선 생각하네 어느때 쯤이면 편안하게 쉬어 볼 것인가 야삼경이 그냥 주욱 지나가는 것만 같고나
* 묵자(墨子)는 겸애설 양묵지도 서교 경교 춘추전국시절에 사람이므로 유태 조상 역사책 마귀서 숭상하는 영향을 받은 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