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한계령을 넘어 양양으로 내려가다 보면 내설악 산자락에 푹 파묻힌 오색온천단지가 보이고 그 뒷편의
주전골은 환상적인 꼽히는 트레킹코스이다.
등선대길은 자연보호를 위해 통제돼 오다 요즈음 개방된 곳으로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않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한계령 정상에서 5km정도 내려오면 등선대로 오르는
입구가 나온다. 신선이 올라가는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등선대에서 오색약수터까지 약6km에는
꼭꼭 감추어진 비경들이 곳곳에 나타나 한참을 걸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계곡의 물은 거울같이 선명하고 여심(女深)폭포는 여자의 음부를 닮아 보기 민망할 정도이며 계곡
안쪽에 살포시 숨어있어 무심코지나가면 놓칠 수도 있다.
여심폭포에서 1km쯤 올라가면 바위로 이루어진 등선대가나온다.의자처럼 생겨 일명 의자바위라고
도한다. 이곳에 앉으면 정승자리도 부럽지 않다고 할 만큼 기가 막힌 풍경이 펼쳐진다.
왼편으로는 구불구불 이어지는 한계령이 오른편은 동해바다와 함께 겹겹이 펼처진 산등성이들이
장관을 이루며 그 아래로는 금강산의 만물상에 결코 뒤지지 않는 칼바위,거북바위,물개바위등 기묘
한 형상의 바위들이 줄줄이 나타나고 열두 굽이를 이어가며 흘러내리는 12폭포는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고 그 모습이 놀이동산의 워터슬라이드 같다.
12폭포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100m쯤 올라가면 용소폭포가 나오고 오른편으로 내려가면 주전골이다.
주전골은 조선시대 때 도적들이 이곳 바위동굴에서 놋그릇으로 위조 사전(私錢)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움푹 파인 바위 안에 초록빛을 띤 맑은 물이
가득 들어 있는 선녀탕이 있으며 입맛이 쌉싸름한 오색약수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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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무조건이야.. 짜라라짜라라라 짠짠짠...........
앞지기 1명 동참합니다. 대장님 뒷자리 함께 부탁여~~~~~
달팽이 외 1명 신청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채곤씨와 장미님 꽁무니만 따라다닐랍니다. ㅎㅎ
신청합니다.
영맨과 같이 신청
옆지기도 갑니다.
신청합니다
흘림골에 가면 줏어올것도 많을것 같아 그래서 가려구요.
뭘 줏어 오는데 ???
주전골에서 조선시대 엽전이겠죠?
정말입니까 엽전이 있어요 자루하나들고갈려니다 참 엽전이니까 가마니챙기어야겠네요
흘림골 둘이감니다 장수고가 6시탑승함
흘림골에서 뵙겠습니다.
신청합니다......산에만님,연화님 꼬리 달아유 ~~~
죄송합니다. 2명 신청했던 달팽이 입니다. 갑자기 급한 일정이 생겨 취소합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2명 갑니다
2명 신청합니다...
1명 추가, 합 3명입니다..
신청합니다.
신청 합니다~~~
저두요
초록, 시메온님 인적사항 (성함, 닉넴, 주민등록번호)없습니다. 쪽지나 전화주세요. 금요일 18시까지 .
공여사 신청 합니다.
흘림골 출발합니다
---------------신장님께서 앞지기로 같이 신청해주신 분의 인적사항 없으니 확인대로 오늘 금요일 18시까지 부탁드립니다. 쪽지나 032-431-9101로 연락바랍니다.
---------------'영맨' '시메온 2명' '초록' 님의 인적사항 없습니다. 확인대로 오늘 금요일 18시까지 부탁드립니다. 쪽지나 032-431-9101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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