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난해 국가결산 결과 발표 시기가 이례적으로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4·10 총선을 앞두고 물가 등 경제 부진으로 인한 정권 심판론 분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적 전략'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2023년 회계연도 국가결산'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련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회계연도 국가결산은 한 해 동안 정부가 나라 살림을 어떻게 했는지를 최종 확정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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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부러 국가결산 발표를 총선 이후로 미룬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은 전 정권 영향 없이 윤석열 정부가 처음으로 짠 예산과 재정 운용 결과가 담긴 성적표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감세 정책과 56조 원의 세수 펑크 여파로 재정수지 악화라는 저조한 성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첫댓글 자신없는갑지ㅋㅋㅋㅋㅋㅋ(당연함)
???: 너 성적표 왜안가져와
투명하게 못된 새끼
으이그 개노답인가보네
지표 개박살남
자신잇음총선전에떳떳히공개하고대서특필하겠지안봐도뻔하다
...ㅎㅎ
속보여
학교 다닐때도 성적표 숨겨서 9수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