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어떤 이는 말합니다. 사랑은
연약한 갈대를 삼켜버리는 강물이라고..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어떤 이는 말합니다. 사랑은 그대의
영혼에 상처를 남기는 면도날이라고..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어떤 이는 말합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아파하는 갈망이라고..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하지만 난, 사랑은 한 송이 꽃이라고,
오직 그대만이 그 씨앗이라 말하겠어요.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상처 입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은,
절대 춤추는 걸 배울 수 없어요.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꿈에서 깨어나기를 두려워 하면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어요.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는
그 누구에게 사랑을 줄 수도 없어요.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그리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영혼은
결코 삶을 배울 수 없어요.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이제껏 너무 외로이 밤을 보냈고
너무나 멀고 험한 길을 걸어왔을 때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사랑이란, 오직 운 좋은 사람이나
강한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라 생각하겠죠.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그러나.. 꼭 기억하세요.
매서운 겨울의 차가운 눈 속에서도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봄이 되어 사랑스런 햇볕을 받으면
장미로 피어날 씨앗이 숨어있다는 걸...
베트 미들러 (Bette Midler, 1945~ )
미국 '뉴저지(New Jersey)'주 출생.
대학에서 드라마를 전공했고
1965년에 영화 '하와이'에서 단역을 맡으며
영화에 데뷔했으며,
더 큰 무대인 '브로드웨이'진출을 위해
배우로, 가수로, 코미디언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전하기도 했다.
1979년, 최초의 백인 여성 록커로
최고의 여성 블루스 싱어로 불리며
전설적인 가수가 되었고,
27세의 나이로 요절한
'제니 스 조플린(Janis Joplin)'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The Rose'에서 'Janis Joplin'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내용은 실제 Janis Joplin의 이야기와는
차이가 많다고 한다.)
가수인 '베트 미들러'는 이 영화에서,
배우로서의 데뷔작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연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녀가,
영화와 동명의 주제곡인 'The Rose'를 열창하는 장면은
영혼이 녹아내리는 듯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영화는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했다.
사운드트랙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
"The Rose"는 당시에 발행되던
미국 음악산업 무역잡지의 Cashbox Top
100에서 1위를 기록했고
Billboard Hot 100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또한 어덜트 컨템포러리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싱글은 미국에서 백만 장 이상 판매되어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Midler는 Barbra Streisand와 Donna Summer의
만만치 않은 경쟁을 제치고
"The Rose"로 최고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그 후로 Conway Twitty, Westlife, 등등의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고,
여러 악단들에 의해 연주되었으며,
발표된 지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해서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뮤지컬배우인 윤석화, 성악가 임형주,
가수 이은미 등도 이 노래를 불렀다.
첫댓글 잘듣고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좋은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