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s au monde.
(Monaco,
28 degrees in the shade.
It's crazy, it's too much,
We are all alone in the world)
너무나 무더운
모나코의
28℃의 그늘아래엔
우리 둘 뿐이었지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nt ta peau.
(All is blue, all is beautiful.
You close your eyes a little,
The sun is so high.
I caress your legs,
My hands burn your skin)
태양은 드높았고
멋진 분위기,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는 눈을 지긋이 감았고
그대의 다리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불타 올랐지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Don't say anything
Kiss me whenever you want,
I'm well
Love is beside you)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언제든 키스해 주세요
그대가 곁에 있어
너무 행복해요
On est bien
(We are well)
우린 너무 행복해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
il fait encore plus chaud.
(Monaco,
28 degrees in the shade.
You're not saying another word,
I put out my cigarette,
It's even hotter)
모나코의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 말도 없었지
난 담배 불을 껐지만
날씨는 여전히 뜨거웠지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Your lips
Have the taste of wild fruit
And there,
Like a blond wave
You carry me away...)
그대 입술은
야생 과일 맛을 가졌고
그리고 그대의
흩날리는 금발의 머리결은
내 마음을 빼았아 가버렸지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Don't say anything,
Love is beyond me)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날 사랑해 주세요
Monaco ( 모나코) / Jean Francois Maurice
우리에게는 "Jean Francois Maurice(장 프랑소와 모리스)"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Monaco(원제: 28°A L'ombre)"이다.
파도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토크 송으로
애잔한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멋진곡이다.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래이션은
"Jean Francois Maurice"가 했지만
이곡의 여성코러스와 보컬은
"Saint Tropez(쌍 트호페)"
라는 3인조 여성그룹 이다.
70년대 말과 80년대 초반
"Monaco"란 노래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 서서히 알려진 인물 이다.
이 노래는 그렇게 우리와 가까워졌으며
암울했던 시대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우리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Monaco"에 대한 향수 탓에
더욱 이 노래를 즐겨 듣곤 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꿈에 그리던 이 앨범
"Monaco"의 정확한 제목은
"28°A L'ombre(28도 그늘 아래)"이다.
이 곡은 국내에 "Monaco"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곡이다.
"Monaco"가 음반의 타이틀로 되어있는
여러 곡들에 대한 자료조차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인터넷상 에서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인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