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정당으로 방향 전환, 결국 신의 한 수 첫 번째로 눈여겨 볼 대목은 더불어민주당과의 갈등을 피한 점입니다.
셋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집중 공격입니다. 조 대표가 한 위원장의 딸 입시 부정 의혹과 고발사주 연루 의혹 등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면서 그간 기세를 올리던 '한동훈 바람'이 한풀 꺾였습니다.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로 진행되던 선거 국면도 '한동훈 대 조국' 프레임으로 물길이 트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 대표가 한 위원장을 향해 부산사투리로 "느그들 쫄았제"라고 던진 말은 이번 총선에서 단연 화제가 됐습니다.
넷째는 부산을 정치적 무대로 삼은 점입니다. 조 대표는 총선 캠페인의 전 과정을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지난 2월 창당 선언을 부산에서 했고, 선거 운동도 부산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 5일 사전투표도 부산에서 행사했습니다. 이런 전략은 부산에서도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지지 표가 적잖게 나오는데 기여했습니다. 한동안 중앙무대에 큰 정치인을 내지 못한 부산시민 상당수도 조 대표의 등장에 우호적인 모습입니다. 이번 총선을 계기로 부산은 향후 조 대표의 든든한 정치적 기반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중략)
중간에 조마조마한 순간도 있었는데, 결국 전략의 승리였던 듯. 그리고 한동훈 상대를 이재명이 아니라 자기한테 끌고온 건 민주당 입장에서도 엄청 효과적이었던 거 같아, 한동훈 체급을 낮춰줌 ㅋㅋㅋ 결과적으로 윈윈이었던 듯 다행이야.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가 잘 나길 제발 검찰 같이 조져보자
첫댓글 한동훈 꺾는데는 한몫했지 한동훈 추구미가 조국이라 한동훈 한마디한마디 조국한테 까이면서 우스워짐
선거 유세하면서 조국에 대한 열등감 폭발해버림ㅋㅋㅋ 국힘 지지자들도 열등감에 미친거 같다고 욕했었엌ㅋㅋㅋㅋㅋㅋ
역시 추구미와 찐은 다름ㅋㅋㅋㅋㅋㅋㅋ이길수없었넼ㅋㅋㅋㅋㅋㅋ
저 미소를 봐
썩창아 너 좆됐어
진짜 이갈고 사람 모아서 나온거 보이던데
난 조국이 잘 될줄 알았지 앞으론 더 잘 될겁니다
사람들이 뭐때매 뽑아준건지 제대로 알고 그거 열심히 했으면 함..
중간에 조마조마한 순간도 있었는데, 결국 전략의 승리였던 듯. 그리고 한동훈 상대를 이재명이 아니라 자기한테 끌고온 건 민주당 입장에서도 엄청 효과적이었던 거 같아, 한동훈 체급을 낮춰줌 ㅋㅋㅋ 결과적으로 윈윈이었던 듯 다행이야.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가 잘 나길 제발 검찰 같이 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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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행보 지켜볼게요.
부디 초심 잃지말길
뭐가됐든 검찰개혁, 윤석열 패주기 이거 두개만 해준다면 오케입니다
윤썩창검사들아~ 니들 ㅈ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