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청이 11월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청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내용으로써는
평택항 주변의 투자환경 변화
제조, 물류 중심의 포승 BIX 지구
관광, 유통 중심의 현덕지구
위 투자매력을 알리는 프레젠테이션과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현덕지구에 대한 공개 설명회와 올해 12월에 완공되는 포승지구에 대한 추가 분양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참여 기업은 유럽 각국 대사관의 상무관은 물론 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로 있는 ABB, Audi Volkwagen, Bosch, Sanofi, Henkel, Maersk, DHL 임원 등 100여 개사,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포승 BIX 지구, 현덕지구는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최소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며, 여의도에서 안중 역을 잇는 서해안 복선 전철이 2022년 완공되고 서부내륙고속도의 포승 IC가 신설되면서 교통 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도시공사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예정이며 주변 10km 이내 47,000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들이 건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