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세리,
영적인 눈이 뜨여진 자다.
말씀이 내면을 향한 것임을 안 거다.
마음의 짙은 어둠을 본 거다.
가나안 일곱 족속이다.
조상 대대로 터잡고 있는 사악한 놈들이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마12:43-44)
구원의 길,
사탄의 집에서 하나님의 집으로 가는 여정이다.
육신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영의 새사람을 입는 여정이다.
빛이 강해야 볼 수 있다.
진리의 빛이 필요한 이유이다.
그리스도의 빛이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아직도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다.
집안 곳곳에 더럽고 추한 벌레들이 산재하다.
더 강렬한 빛을 비추리라.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시22:6)
지네며 바퀴벌레며 돈벌레가 기어다닌다.
육체를 신으로 섬기는 자들이다.
무엇보다 맘몬이다.
싸우리라.
가슴을 친다.
피멍이 들려면 아직이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