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손님 일찍 다녀가고, 뒹굴 거리다가 냉동실 파먹기 했어요.

올리브 오일에 마늘 편 썰어서 향 입혀 주었습니다.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마지막 새우. 껍질 까서 먼저 기름에 우려 주었습니다. 통으로 해도 되지만 먹기에 편하게 새우는 까주고 머리랑 껍질 아까우니 우린뒤에 건져냅니다.

바게뜨 대신 식빵 버터랑 마늘 뱔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줍니다.

새우 껍질 건져내고 냉동실에 돌아 다니던 고기 다섯조각 먼저 넣어주고

홍합 삻아서 얼려두었던거, 홍가리비 먹고 남은거 얼려 둔것, 새우는 제철에 사서 열마리씩 얼 려 두었었는데 ㅠ.ㅠ...마지막이예요.
등 갈라서 내장 빼주고...오징어( 요건 황선수님꺼 생으로 냉동 ) 싱싱할 때 살짝 데쳐서 냉동해 두었다가 자연해동 하니 상태가 좋은편이예요.
그래도 후추 살짝, 술 조금 뿌려 주었어요.

오일에 모두 넣고 끓이면 돼요.
싱거우면, 젓갈로 살짝 간해주면 돼요. 청양고추 있응션 한두개 넣어주면 좋은데....
접시에 덜고 생올리브오일 좀 뿌려 주어요.

빵은 살짝 태웠네요. 포크로 살살 긁어주면 돼요.
감바스랑 굴라쉬...생각보다 간편하고 깔끔한 저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입니다.
냉동실에 잠자는 재료로 든든하고 맛있게 한끼를 드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진정한 알뜰 주부9단 이시네요~
새우껍질이며 각종 해산물 소분저장까지~부지런하세요ㅎ
전 그렇게 못하는데 배울점이 많습니다^^
감바스도 맛있겠네요~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