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60세 전부터 치의학과 나온 처 외가로 4촌 처남 덕분에 잇빨 공사를 시작하면서
그때 11개의 임플란트 치료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2,000년대 이전에 국내는 임프란트가 보급되기 시작했지요.
미국은 이미 1960년대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영화 제임스 본드의 '위기일발'에 거인의 임프란트 장면이 나옵니다ㅎ)
당시 S종합병원에서 개당450ᆢ강남에선 300 받던 시절에 1~200으로 해치웠지요.ㅎ
11개의 임프란트 외 충치나 염증이 있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것도 여러개지요.
크라운으로 제일 좋은 것은 이와 가장 가까운것이 백금이지요.
다음이 금이고 예전엔 삼뿌랏지?였으며 지금은 합성수지인 '레진'으로 많이 합니다.
있는 사람이야 살짝 웃으면 귀엽게 빛나는 백금으로 하면 돈자랑도 하고 웃을일도 생기지만 말입니다.ㅎ
젊은 시절 서울 치대 나온 친구에게 치료 받고 금으로 크라운 씌운 3개중 2개는 아직도 멀쩡 한데
염증 치료 후 핀 박고 래진 씌운곳이 빠지는 경우 또는 염증 재발한 경우 임플란트 하라고 합니다.
2년 전 앞니의 허리가 부러져 핀 박아 기둥 세우고 잇빨 만들었는데 수직으로 떨어지게 해야 하는
시술 잘못으로 핀이 부러져 굵은 핀으로 교체했지만 또 부러지니 결국 뽑아 버리고 임플란트로 했지요
보험이라 허락하고요 아직 보험 한개 남았습니다.ㅎ
요즘 왠만하면 충치나 염증치료 안하고. 돈 되는 임플란트하게 하며 잇몸 사진 찍어 보고 인공뼈까지 심게합니다.
청록은 젊은시절 우측 위 3개를 발치 후 방치하여 잇몸 뼈가 약해져서 이곳의 인공뼈 외는 모두 충치 발치하고
곧 바로 임프란트 시술하고 보철까지 2개월 정도에서 끝냈습니다.
65세 이상 혜택 보험 아직 한개 남았지만 관리 잘 하면 됩니다.
약국에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핵사메딘이 있지만 이것보다 마트에 '리스테린'을 구입하여
가글 하지 마시고 쬐그마한 병에 옮겨 칫솔에 묻혀 가끔 닦아 주면 몇 달 사용합니다.
하루 세번 칫솔질 하기전에 주로 아침 식전에 싼 칫솔~ 솔이 가는~ 을 사용하여 가볍게 칫솔질하여
이 사이와 혓바닥의 세균을 제거 해 주면 좋습니다.
이 방법으로 몇년째 잇몸 염증이나 충치 생기는 일이 없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임플란트
공통적인 이야기거리네요
저도 지금 임플란트 4개월째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빼고요.. 나도 정씨니께요.ㅎㅎ) 내가 하고픈 야그는
1.선진 미국의 의료실태와
2,옛 초기에 임플란트 시술했다고 은근히 돈 자랑하던 때가 있었으며
3.치의사들의 예전같은 치료가 아닌 무작정 임플란트를 권하는 경제적 기술적 부당함과
4, 고생하다가 ~외양간이라도 고치고 보니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고 싶을 뿐임다.ㅎ
발치 후 곧 바로 티타늄 임플란트 심고 임시 치아로 2개월 뒤 보철하고 끝냈으니 매우
간단하지요.
@청록..
저도
앞니 2개는 2010년
뛰어오는 아이에게 밀려 넘어져 바닥에 얼굴을 대고 넘어졌어요(도끼다시 라고 하나)
당시 밀었던 아이의 학부형이 그 상황을 다 보고 있었던 터라~~
턱 바로 위가 안과밖으로 뚫어지고
입은 퉁퉁붓고 바로 치료 못하고 몇일을 병원에 입원 그러다 임플란트를
후일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 에효 이 뿌리는 그냥 있었을텐데 왜 임플란트를~~!! 라는 말에 황당했죠 (제 기록이 있기에)
지금
치료중인 임플란트는
65세가 넘었다고 2개는 30%만
자가부담이네요ᆢ!!
이젠
보급화가 되어 비용도 많이 내렸네요
@정하나 정말 기가 막힙니다.
아무리 돈이라지만 멀쩡한 뿌리 뽑고 임플란트라니~ ㅜ-ㅜ
학교 다닐때 종이를 어금니로 물어 뜯다가 송곳니가 넘어졌는데 바로 세우고 굳혔더니
훗날 괜찮더이다. 색갈만 약간 변하고요.ㅎ
울 와이프는 나이 먹으면서 앞 윗니가 조금 삐뚤어지던데 보기 흉하다고 지 외사촌 동생이
앞니 갈아내고 밝은 색으로 다시 만들어 주니께 좋아하더니만...ㅎ
리스테린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온몸 전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데
이빨?만 멀쩡합니다.ㅋ
저의 치아 관리 방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하루 세번 안닦고 상황에 따라서 양치합니다.
식사후는 물로 여러번 행구고(상아질 보호)
잘때만 꼼꼼히 양치합니다.
제 남편과 아들들 이가 시원치 않는 이유는 먹고 닦지 않은체 잠을 잔것이라고 잔소리합니다.
관리 잘하고 기시네요.
치석을 전자 현미경으로 보면 미세한 구멍에 세균이 득실거립니다.
주로 밤사이에 배양이 되는 세균은 아침 식전 치간이나 혓바닥 세균을
제거해 주면 좋다는 치의사들의 권장입니다.
물론 치석제거를 년 1~2회 해 주고요. 보험 되니께요. 아마 만원정도~?ㅎ
청록님~
저희 집사람도 인플란트 6개 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ㅎㅎ
예전에 틀니도 시간이 지나면 헐렁거리고 맞지 않아 재 시술 하던데
지금은 몇군데 임플란트 심고 마그넷을 이용 헐떡거리지 않게 하는가 봅니다.~ 친구의 예
부인께서 6개의 위치가 어찌 되는지 몰겠지만 3개 나란히 발치하면 두개만 심거나
또는 부분 틀니도 한다던지 등은 전문가의 소견입니다만~~
내가 다니던 치과는 어려서 소아 장애를 겪은 동생을 고대 치기공학과 전공시켜 같이 데리고
있어 치료하는데 편리한 점이 많습디다. 창동이라 거리가 멀지만 나야 차로 훌쩍 갔다가 오기를
여러해지만 시간 많을때는 전철도 이용하지요.
@청록..
선배님
창동 어디쯤인지요?
저와의 거리가 가깝고 아들네가 창동에
치아는 오복중하나라고하는데
치과가 제일 무서움~
뇌신경과 가장 가깝고 아무래도 금속성 소음에
민감하기 때문이겠지요.ㅎ
치과...정말 가기 싫어......ㅎ
그래도 어쩐데요~~
쑤시고 아프면 세상만사 다 귀찮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