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비용이 저렴한 헬스장이라서 런닝머신 앞에 모니터가 없습니다.
그러니 런닝할 때 너무 심심한 겁니다. 심심하고 지루하니까 런닝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고민한 결과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어 볼까 생각을 하고, 런닝 머신에 끼우기 편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는 옷걸이고요. 휴대폰을 올려 놓은 사진은 없지만 딱 적당히 맞습니다.
요즘 요렇게 해서 다운 받은 영화를 보면서 런닝을 합니다.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하니 일석이조네요.
보기에는 상당히 허접하지만 나름 편리합니다. ^^
처음에는 이어폰을 직접 끼워서 영화를 봤는데, 가끔 뛰다가 손으로 이어폰을 건들여서 몇번 떨어질 뻔 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길게 만들어 주는 짹을 연결하니 문제점이 보완 된 것 같습니다.
만들기가 무척 쉽습니다. 비비존 회원님들도 한번 만들어 보셔서 시네마 런닝을 추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
첫댓글 거치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쩌죠? 월요일이 돼야 헬스장 가는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하! 좋은 아이디어십니다. 밑에 고무를 붙여봐야겠네요. 감사^^
버스탈 때도 좋겠는데요? ^^
자가용에 네비게이션 용도로 돈 안들이고 달아볼까 했는데, 너무 없어보일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런닝 위에서 전화기로 조작하는거 싫어 해서 별롭니다.
영화보는데 조작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눈으로 보면 되는데 ^^
충전케이블도 하나씩 달아놓으면 좋아하겠네요 동영상 보면 밧데리 많이 닳으니까요
오~~생활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