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했던 나의 상연이에게☁️ #14

お兄さんこんにちは ◠‿◠˙ 오빠 오늘 하루 잘 보냈어? 오늘 하루도 잘 보냈길 바라고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 하길 바라 오늘 자정에 Write ver. Concept Photo 뜬 거 봤는데 오빠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잘생겼지만 보는 내가 괜히 뿌듯할 정도로 더 잘생겨지고 있더라 컨포 너무나도 내 취향이고 오빠 표정 서사 있을 거 같은 그런 𝙢𝙤𝙤𝙙... 1년 전 오늘인 2023년 3월 5일 로어 영통에서 오빠를 봤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2024년 3월 5일이래 그래서 그런 건지 오늘 기분이 좋으면서도 묘하게 이상했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나는 오빠의 행복만을 기원하는 거 같은데 나는 여전히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러길 빌 거야 오빠가 언제나 행복했었던 기억들만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어 나는 하루가 멀다 하고 오빠가 점점 좋아져 좋아한단 타이틀이 사랑한단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될게 이번 컴백 때 영통 하기로 했는데 가고 싶은데 사실 나 자신이 없어 가기로 결심도 하고 알바하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지금은 온전히 나를 알아가고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이 상태에서 오빠를 본다면 나 자신을 알아가고 집중하는 시간을 못 가질 거 같고 나 자신한테 실망할 거 같은 느낌이야 만일 이번에 못 간다고 해도 이번만 볼 수 있는 거 아니니까 우린 앞으로 볼 날이 많으니까 다음 컴백에도 다다음 컴백에도 오빠를 볼 수 있다는 거거에 위안 삼을래 못 가면 활동 때 오빠를 못 봤다는 거에 미련은 작게나마 생기겠지만 크게 미련은 생기기 않을 거 같아 <s>(친구 曰 : 이러면서 오빠 보고 싶다고 보러 가겠지)</s> 나 근데 말 끝나기 무섭게 하이터치회 당첨 됐어 사랑의 불시착 하이터치회 때도 입장 전부터 밖으로 나갈 때까지 너무 떨렸는데 오빠 보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떨려 지금도 바쁘게 살다 보면은 시간은 빨리 갈 테니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면서 보내야지 우리 오빠 바쁜데 버블에서 오빠가 이쁜 50가지 이유 보내줬잖아 실시간으로 감동받았는데 알바하면서 봤는데 또 감동받고 먹먹하고 나는 오빠를 사랑하는 961104가지 말할 수 있어 언젠가는 오빠 앞에서 말해보도록 할게 지금부터 미리 써놔야지 ㆅ 오늘도 가기 전에 오빠한테 오노추 하나 해줄까 해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으니 나중에 꼭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어 #오노추 🎧 💿 Dear Moon - 리플리 ❝ 모두가 곤히 잠든 밤 아침이 되면 넌 사라져버리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날 위로해 줘 밝혀줘 아무 말 없이 날 지켜봐 주는 널 하염없이 계속 찾게 돼 너만이 나를 채울 수 있어 ❞ 오늘도 꿈 꾸지 말고 달게 자 오늘도 변함없이 많이 사랑해 알라뿅 ᰔ 📝 오빠를 응원하는 리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