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들이 모여서 교육받았던 부부성장학교 동창생들
모두 한조였던 터라 교육받는동안 이런저런 속사정을 나눈사이여서
더욱 애틋한 모임입니다
이민와서 살다보니 좋은분들을 만난다는건 더 힘든거같고,,
하지만 너무도 감사하게 2년이 넘게 매달 모임을 가지며
서로에게 기분좋은 사람들이 되어갑니다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저지만 오늘은 저희집에서
아주 아주 거창한 해물탕으로 맛나게 먹은 저녁식사였네요
이제 이달도이제 반은 지나가고,,,자 다시 또 힘차기 노력하자 다짐하면서,,, |
첫댓글 좋은분을 만난다는건 어려운거지만
조금씩 배려하고~이야기 나누다보면
그래도 부부밖에 없는것 같더라고요 ㅎ
가장 만만한사람이고 가장 소중한사람인데 늘 있어서 사실 잊고사는거같아요
전 애교가 없는편이여서,,,남편에게 살갑게 하는거같지도않고,,
특별히 이민와서 살다보니 부부의존도가 더 높은거같아요 잘해야죠 제가,,,
부럽네요~~그렇게 쌓아가는게 부부의 정이죠~
^^ 적군,,말그래도 적군이였다가 순간에 아군이되는 정말 알수없는 인연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