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기같은거 쓰면서 내가 약을 얼마만큼 쓰고 얼마의 간격으로 쓰는지 파악하세요 스테나 기타약이 위험성이 부작용과 리바운드 잖아요;;저도 예전에 쓰다가보니 그게 조절이 안되서 무분별햇지만 지금은 일기쓰면서 조심조심 써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이나 이런것들도 병행하면서요
면역억제제 자체가 간에 무리가 가는거기 때문에 먹으면 반드시 3~4주에 한번씩은 피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면억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땀나는 운동 무조건 안됩니다. 무조건... 의사는 간지럽지 말라고 약을 주는건데 땀을 내는 운동을 하는것은 다시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 금물입니다. 메치론정은 약한 스테로이드계.. 나머지는 제3세대 항히스타민제...사이폴엔을 처방하면서 저 약을 처방해줄정도면 담당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조절해주실겁니다. 저 역시 그렇게 조절하고 있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을 하시고 싶으시면 차라리 수영을 권하고 싶네요. 그것도 일반 수영장 아닌 해수풀.. 이것도 그리 권할것은 아닙니다만 땀흘리는것보단 낫습니다. 저도 주치의의 권유(?)로 3월달부터 수영을 하고 있어요.. 약은 병원에서 알아서 조절을 해줄겁니다. (대학병원이 그냥 일반동네병원입니까..-.-;;;;) 우선은 매우 심해서 선생님이 처방내준걸로 생각되니 그대로 복용하시고 속이 쓰리시거나 기타 증상이 있으시면 병원 진료시 하나도 빼놓지 말고 얘기하세요 그래야 싸이폴엔의 양을 줄여주던지 할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꼬박꼬박 복용하고 보습제는 샤워할때마다 로션 크림을..아주 작정하고 덕지덕지 발랐는데..그래도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해지기만 해서 약처방받은지 3일만에 다시 병원을 갔는데...약이 아예 안듣는다고 면역억제제를 권유해서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싸이폴엔25mg 3정과 보령에바스텔,유시락스를 한번 먹는양 기준으로 하루 세번, 식후에 먹었어요..3주정도 저렇게 복용하다가 싸이폴엔을 2정으로 줄이고..에바스텔정을 같이 먹었음(한회 먹는 기준으로 하루 2회복용..)지금은 병원다닐 시간이 없어서 항히스타민제만 복용하고 있는 중인데 참을만 해요.
~~아토피님의 담당전문의 처방을 미루어보건데 어느 대학병원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답게 매우 스테로이드처방을 최소화해서 님의 증상에 맞게 처방이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또한 달맞이꽃종자유인 에보프림까지 처방해가면서 다른 약조절 또한 잘하시는 듯 하오니 지금의 전문의를 믿고 따르셔도 될듯 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약으로 인해 속쓰림이 생긴다고 바로 전문의에게 말씀해주시면 바로 ~~아토피님의 증상에 맞게 약조절을 해주실것입니다.
첫댓글 메치론정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제에요, 위험도는 낮은 걸로 나와있네요. 그리고 사이폴엔은 면역억제제네요. 기존치료에 불응성인 중증의 아토피성 피 부염에 2차적으로 투여한다고 합니다. 알레락이랑 타리온정은 항히스타민제네요. 근데 속이 쓰리시나요? 가스모틴정은 소화기능이상(가슴쓰림, 오심, 구토)에 사용한다고 나와있거든요. 이건 잘 모르겠네요 ㅠ
전 양약 먹는게 솔직히 두려워서 운동하고 있어요.. 정말 심할 때만 병원가구요.. 병원 너무 자주가시는 것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엔 등산 1시간..저녁엔 사이클40분...요즘같이 얼굴심할땐 외출하기가 그래요..얼른 찬바람 부는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제 피부가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네요...아토피로 너무 오랜만에 맞는 겨울이라...여름보다 좋았으면 하네요.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_ㅠ 힘내요
일단 일기같은거 쓰면서 내가 약을 얼마만큼 쓰고 얼마의 간격으로 쓰는지 파악하세요 스테나 기타약이 위험성이 부작용과 리바운드 잖아요;;저도 예전에 쓰다가보니 그게 조절이 안되서 무분별햇지만 지금은 일기쓰면서 조심조심 써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이나 이런것들도 병행하면서요
일기 쓰고 있어요..병상일기..^^
면역억제제 자체가 간에 무리가 가는거기 때문에 먹으면 반드시 3~4주에 한번씩은 피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면억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땀나는 운동 무조건 안됩니다. 무조건... 의사는 간지럽지 말라고 약을 주는건데 땀을 내는 운동을 하는것은 다시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 금물입니다. 메치론정은 약한 스테로이드계.. 나머지는 제3세대 항히스타민제...사이폴엔을 처방하면서 저 약을 처방해줄정도면 담당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조절해주실겁니다. 저 역시 그렇게 조절하고 있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을 하시고 싶으시면 차라리 수영을 권하고 싶네요. 그것도 일반 수영장 아닌 해수풀.. 이것도 그리 권할것은 아닙니다만 땀흘리는것보단 낫습니다. 저도 주치의의 권유(?)로 3월달부터 수영을 하고 있어요.. 약은 병원에서 알아서 조절을 해줄겁니다. (대학병원이 그냥 일반동네병원입니까..-.-;;;;) 우선은 매우 심해서 선생님이 처방내준걸로 생각되니 그대로 복용하시고 속이 쓰리시거나 기타 증상이 있으시면 병원 진료시 하나도 빼놓지 말고 얘기하세요 그래야 싸이폴엔의 양을 줄여주던지 할겁니다.
해수풀은 어디에 있나요~
저같은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꼬박꼬박 복용하고 보습제는 샤워할때마다 로션 크림을..아주 작정하고 덕지덕지 발랐는데..그래도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해지기만 해서 약처방받은지 3일만에 다시 병원을 갔는데...약이 아예 안듣는다고 면역억제제를 권유해서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싸이폴엔25mg 3정과 보령에바스텔,유시락스를 한번 먹는양 기준으로 하루 세번, 식후에 먹었어요..3주정도 저렇게 복용하다가 싸이폴엔을 2정으로 줄이고..에바스텔정을 같이 먹었음(한회 먹는 기준으로 하루 2회복용..)지금은 병원다닐 시간이 없어서 항히스타민제만 복용하고 있는 중인데 참을만 해요.
답감사합니다.면역억제제라는게...몸에 면역력이 넘 강해서 먹는 약인가요?아토피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다고 하는데...걍 궁금해서요...쪽지드려요^^
에머랄드,님 보습로션과 크림이나 연고등 피부에 바르는 모든것들은 필히 엷게 바르셔야만 합니다. 두껍게 바르면 피부의 모공이 막혀서 오히려 바르지 않은것만도 못하게 됩니다. 필히 피부가 숨쉴수 있게 엷게만 발라주신다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해보시다가 안되면 저한테 문의하세요. 재가 쓴 글 찾아서 참고로 읽어보시구요.
님께서 쓰신 글도 보였는데요.그리고 해볼까 생각도 해보얐는데 아직 두돌도 안된 아가가 있어서 힘들것 같아요..지금 당장 약 끊으면 넘 괴로와서요....감사합니다.
~~아토피님의 담당전문의 처방을 미루어보건데 어느 대학병원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답게 매우 스테로이드처방을 최소화해서 님의 증상에 맞게 처방이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또한 달맞이꽃종자유인 에보프림까지 처방해가면서 다른 약조절 또한 잘하시는 듯 하오니 지금의 전문의를 믿고 따르셔도 될듯 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약으로 인해 속쓰림이 생긴다고 바로 전문의에게 말씀해주시면 바로 ~~아토피님의 증상에 맞게 약조절을 해주실것입니다.
님..에보프럼은 병원다니기전부터 아토피에 좋다고해서 먹고 잇는데 어떤 기능이 있나요? 답글 감사합니다.
피부과전문의가 처방하는 것에는 달맞이꽃종자유(에보프림)과 비타민 C도 있습니다.달맞이꽃종자유에 있는 감마리놀렌산은 피부막과 동일한 성분으로 피부재생을 위해 처방하며 비타민C는 가려움증치료제로 쓰이기 때문에 처방합니다.그러나 이 달맞이꽃종자유는 의사처방으로 보험적용을 받는 전문의약품(제품명-에보프림연질캅셀)과 일반 시중에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인 달맞이꽃종자유로 분류가 됩니다. 전문의약품인 달맞이꽃종자유와 건강기능식품인 달맞이꽃종자유와는 제조목적부터가 다릅니다. 전문의약품인 에보프림은 치료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건강기능식품은 말그대로 식품으로 만들어진것입니다.
감마리놀렌산(에보프림)이 아토피치료에 쓰이는 이유는 우리몸의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보충해주기때문입니다. 이 감마리놀렌산은 바로 피부의 주성분으로서 보습제로 많이 들어간 세라마이드와 같은 의미로 해석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