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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불후의 명곡2 -조영남편>/ 임태경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의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 척 서로 웃으며 아닌 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이젠 안녕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가슴의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사랑했었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왜 사랑은 왜 사랑은 왜 사랑은 왜 사랑은
날 자꾸 아프게 해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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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아노 치며 조영남 아저씨? 가 이 노래 부르는 거 보면서 조영남 팬이 되었었어요.
임태경님의 깊은 목소리로 잘 감상했어요. ^^
성훈의 딜라이라를 제치고 이번주 우승을 했죠..
정말 노래를 잘하는 임태경님에게 늘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한 감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