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佛法)이라 하는 것은
큰 집을 짓고 그러헌 불사, 형식으로 나타나는 불사보다도 한 사람이라도 더 철저하게 최상승법을 믿고 실천한 사람이 불어나는 것,
이것이 불법이 자꾸 융성해나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최상승법을 믿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 그것이 불법이
커지는 것이지.
왜 그러냐하면
부처님께서 삼천 년 전에 인도 가비라왕국에 왕자,
태자로 태어나셔서 왕궁에 부귀와 영화를 버리시고
히말라야 설산에 들어가셔서 십이 년 간을 그 갖은
고행을 허시면서 도를 닦으신 끝에 새벽에 동천에
솟아오르는 샛별을 보시고 확철대오를 허셨습니다.
그래가지고 사십구 년간을 법을 설하셨는데,
맨 처음에 설하신 법이
이십일 일동안에 걸쳐서 여증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고대로를 설하셨는데 <화엄경>을 설하셨습니다.
<화엄경> 법문은
중생의 근기를 전혀 고려허지 아니하고 다못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그 진리만을 그대로 설하신 것입니다.
아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까,
부처님께서는
내가 깨달랐지마는 아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내가 열반에 들 수밲에는 없다.’ 그러헌 생각을 가지고
계실 때 하늘에서 공청을 허기를
“중생의 근기는 천차만별이어서 근기 따라서 법을
설하시면 차츰 근기가 수승해지니 나중에 가서는
결국
설하지 않고 설하시고자 하는 법을 설하실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많은 중생 가운데에 그래도 지혜 있는 사람이 있어서 부처님의 설법을 알아듣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열반에 드시지 말고 방편설부터 설해주십시오.
이러헌 공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그 말이 옳다’ 해가지고 <아함경>이라고 허는 경을 십이 년 간을 설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방등경>이라고 허는 경을 팔 년간을
설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반야경)>, <반야경>을 이십일 년간에 걸쳐서 설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법화경>, <열반경>을 팔 년간에 걸쳐서
설하셨습니다. 그래 합해서 사십구 년 이라하는데,
지끔 이 선방에서 공부를 해가는 이 공부는
부처님께서 설하신, 사십구 년동안에 설하신 어느 경전을 소의경전으로 해서 공부를 해 가느냐 허며는
사십구 년동안에 설하신 어떠헌 경전도 소의경전을
삼지를 않고 있습니다.
법화종은 <법화경(法華經)>을 소의경전으로 하고,
화엄종은 <화엄경(華嚴經)>을 소의경전으로 하고,
또... 그렇지만, 이 선방에서는 그러헌 경전을 의지처로
해서 공부를 허는 것이 아니라
교외별전(敎外別傳),
사십구 년동안 설허신 그 교밖에 특별히 전하신
교외별전(敎外別傳)의 선지, 선지를 닦아 증득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_()_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