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차은우 미스터트롯 나왔다면 몇 위 했을지 상상해보는 달글

[날씨가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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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연예인이 아닌 채로
지금의 얼굴과 실력 그대로
미스터트롯에 나갔다면 어떻게 됐을까

(+ 사실 미스터트롯 안 봐서 경연 어떤 방식인지 잘 모름...
대충 프듀 너낌이라 생각하고 써봄)

첫 방 전,
출연진들 사진 공개에 유독 튀는 와꾸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는 은우

어린시절 사진 공개

500에 50짜리 옥탑방에 살며
안해본 알바가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고있는 은우

인형탈 알바도 하고

아이돌 연습생 하다가 망해보기도 하고

연생 시절 독기 품고
한줌팬들 앞에서 사랑을 갈구하기도 했던...
다소 안쓰러운 그의 과거

"힘들긴했지만... 다 좋은 추억이죠 뭐~^^"

어려웠던 기억을 말하면서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은우
그의 서사를 알고 슬슬 충성하는 어머님들이 생기게 됨

"에이~ 서른살 차이면 누나지... 누나~ (찡긋)"

"오늘 귀여운 누나들만 왔네~ 다들 사랑해~ 내 맘 알죠?"

대놓고 보여주는 노림수까지...
나이 불문 모든 한녀의 심금을 울려버리는 차은우

어린 시절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친구와
애틋한 관계성을 보여주며 투톱으로 자리 잡음

어린 것들이 미스터트롯엔 왜 나왔냐며
몇몇 형들에게 자적자 당하는 모습이 비하인드에 포착됨.
하지만 그 형들은 바로 다음주에 탈락.

그 와중에 투톱 팬들끼리 한쳐먹고 싸우면서
이슈몰이 하고 서로 윈윈하며 상위권 랭킹 굳힘.

미스터트롯의 버뮤다
서로 탈색머리 동생이랑 같은 팀 하겠다고 싸우고 장난치며
팬들 잇몸 가뭄 만들어버리는 관계성 보여주기

결국 둘이 하게 됨.
아빠와 아들 관계성으로 팬들 발목 두번 썰어버림

그 와중에 은우를 이뻐해주는 참가자 형들도 있음.
형동생 위아래로 다양한 관계성까지 보여주는 은우.

다만 실력이 아쉬움.
심사위원들도 웬만하면 은우한테는 점수 잘 주고 싶은데
실력 개쩌는 참가자들이 너무 많음.

그럴 때마다 또 은우는 어머니프로듀서들 기강 잡음

"누나~ 문자투표 2번 잘 부탁해요~ 사랑해요 💜"

"누나들~! 오늘은 9번~이 아니고 6번이야~!"

그러다가 컨셉이 잘못된 건지 선곡이 잘못된 건지
은우로도 감당 안 되는 무대를 해버리게 됨
승승장구하던 은우의 미스터트롯 커리어에
다소 삐끗한 무대가 돼버렸음

문투 결과가 생각보다 안 좋음
팀원들 모두 거의 체념한듯 탈락을 준비함

"다들 너무 미안해요... 나 때문에...."


하지만 결과는 가까스로 승리

생방송 진출하는 최종 10인 프로필 촬영.

그 와중에 혼자 소주광고도 찍고
사실상 은우는 지금 탈락해도 이미 모든 걸 다 얻었음

"누나들~ 아직 안 끝났어~ 긴장 놓지마요!"

생방으로 진행되는 막방 스타트

"안녕하세요. 차은우입니다.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실거죠?"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라며
자기 1등 만들어달라고 50대 누나들 기강 잡는 은우

그렇게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순위 발표

일단 최종 10인 안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간 차은우.
은우는 미스터트롯을 몇위로 마무리 하게 될까?

[소세지밥]

1위

[달달다구리]

이 말처럼 1등이 아니어도 사실상 1등일거같은데?ㅋㅋㅋ
지금의 차은우처럼 배우로도 잘 나갈듯

[possibility]

13위

[악어돌이]

노래 못해서 5위

[옥춘맛 쿠키]

노래잘함?? 못하면 본선진출 못할듯

[비맥스]

그 예전에 소희롤 먹지않을까 걔도 끝까지 못했는데... 한 7위...?

[애쉬아일랜드]

엄마들픽 절대아님

[냠먐]

엄마들은 별로안좋아하던디

[2찍들이 오염수 원샷해]

어머님들 픽은 안되고 다른 기획사가 채가서 배우 데뷔

[죠r디]

근데 아스트로에서 차은우 노래멤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는잘되고있다]

어휴 스크롤 다 내려오니 잇몸 바싹 말라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