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환멸투표시간을 늘리면 선거노동자들이 힘들 듯 교대근무한다고 해도 개표가 남아있고 보안 때문에 단시간 근무에 여러명 뽑기도 어려워서 선거날 장시간 근무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더 늘어나니까 이분들 노동권 또한 문제가 생기는 거라 ㄹㅇ 그날 사전투표날아니면 선거날에 하루 무조건 쉬게하는 법 생기는 게 답인 듯...
맞아 공감이야 못한 사람들도 있는데 할수있음에도 안한 사람들을 패야지... 나도 지금은 근무시간이 고정됐지만 생산직할땐 8시반부터 8시반까지 일하고 출근도 6시쯤에 나가야했음... 주5일제가 아니라 3조 2교대 이런식이고 공휴일이래도 출근하는게 부지기수였음.. 모든사람이 9 to 6시 아니니까 이해함
아니 그러니까 더 악착같이 노동환경 개선하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맞는거 아닌가? 69시간 노동하자는 대통령과 그 당이 미쳐날뛰지 못하게 그래도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공약하는 당과 후보를 뽑음 되잖아. 재외국민들 72시간 걸려 비행기버스타고 투표하러 간다는데… 모르겠다. 지금 천만명넘게 투표를 안했다는거에 난 너무 빡침. 나한텐 그저 투표 안 한 사람. 물론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진짜 너무 이해도 함. 진짜 더 욕먹어야 할건 그저 노는 날이라고 여기는 인간들이 제일 나쁘지.
이번에 투표 안한 선거인의 34%가 다 저런 사정일리가.... 당연히 투표 ”못“하는 사람이야 있을 수 있다고 봄 투표에 투표율 100%는 사실상 거의 힘든거임... 근데 젊은 사람들 투표율이 이동조차도 힘든 노인들보다 부족한건 안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거고 아마 투표안하는 사람 욕하는건 다 그 부분을 욕하는걸꺼임ㅠ 실제로 얼마전에도 자기 투표 안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던 연예인도 있었으니.. 저런 분들도 투표할수있게 투표율 끌어올리는건 나라의 과제라고봄
그리고 이런데 서비스직은 늘 빠짐 니들이 나인투식스한다고 서비스직도 그렇지않죠...? 심지어 서비스직은 휴무 한달에 꼴랑 5-6개인데 천지임... 나도 진짜 개바쁜데 지난 대선때는 조퇴하면 불이익 있는데 걍 조퇴하고 함; 한달에 꼴랑 5-6번 쉬고 나머지는 남들과 똑같이 출근해서 더 늦게 끝나는데요 님들이 일끝나고 오는 곳들에 누가 일을 하고 있는디요..... 말이 휴무 내고 하라지 한달에 겨우 그렇게 쉬면 내가 못본 업무들이랑 처리하기도 바쁜데 나야 아 그냥 불이익받을게 하고 조퇴하고 하지 가정있는 사람들은 그게 쉽지도 않고...
첫댓글 글킨함.. 나도 이번에 아빠한테 살딱 짜증났는데 어쩌겠음.. 새벽 5시에 나가서 집오면 6시 넘어서...휴 그래두 이번에도 많이 뽑혀서 다행 ㅠ
맞아 모두 9to6으로 일하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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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환멸 투표시간을 늘리면 선거노동자들이 힘들 듯 교대근무한다고 해도 개표가 남아있고 보안 때문에 단시간 근무에 여러명 뽑기도 어려워서 선거날 장시간 근무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더 늘어나니까 이분들 노동권 또한 문제가 생기는 거라 ㄹㅇ 그날 사전투표날아니면 선거날에 하루 무조건 쉬게하는 법 생기는 게 답인 듯...
@Sabrina Spellman 22222 공무원들 죽으려고 하던데
맞아 공감이야 못한 사람들도 있는데 할수있음에도 안한 사람들을 패야지...
나도 지금은 근무시간이 고정됐지만 생산직할땐 8시반부터 8시반까지 일하고 출근도 6시쯤에 나가야했음...
주5일제가 아니라 3조 2교대 이런식이고 공휴일이래도 출근하는게 부지기수였음..
모든사람이 9 to 6시 아니니까 이해함
공장 다니는 사람들도 거의 못하더라
안그래도 새벽~밤까지 일하는데 법정 공휴일마저 사측에서 강제로 특근 시키더라고 에휴
바쁜건 핑계라는말 투표 안한 놈들한테 타격없다는거 공감ㅋㅋㅋ 걔넨 바빠서 안한게 아니니까
아니 그러니까 더 악착같이 노동환경 개선하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맞는거 아닌가? 69시간 노동하자는 대통령과 그 당이 미쳐날뛰지 못하게 그래도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공약하는 당과 후보를 뽑음 되잖아. 재외국민들 72시간 걸려 비행기버스타고 투표하러 간다는데… 모르겠다. 지금 천만명넘게 투표를 안했다는거에 난 너무 빡침. 나한텐 그저 투표 안 한 사람. 물론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진짜 너무 이해도 함.
진짜 더 욕먹어야 할건 그저 노는 날이라고 여기는 인간들이 제일 나쁘지.
진짜 못 하는 사람들 보다 관심 없다고, 자기 맘이라고 안 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게 맞긴 함ㅇㅇ
<<<그냥>>> 안하는 새끼들을 패야함 ...
직장인건강검진처럼 안하면 과태료매기고 시간 보장하라고해야 할거같음... 지금도 사업장에서 근로자들 투표시간 보장하라고 규정있는데도 저러니까 걍 벌금내고 세수나 확보해
불법아냐? 노동자 투표시간 보장해줘야되는 거 법으로 정해져있는데 와 회사들 진짜..
나 야간이라 토요일 아침에 퇴근하고 투표했잔아 타지역이라 본투표날 못가서 투표날에서 제외임 나는 그래도 주말 쉬어서 다행이었는데 특근하는 다른언니 투표하고 아예 못자고 출근했댔어...ㅋㅋ
할수있는데도 안한사람이 빡대가리지 진짜 사정이 안되서 못한거는 어쩔수없지
내가 타인의 삶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은, 그 자신도 스스로 삶에서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일일 경우가 많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
사전투표는 장소가 적으니까...
회사가 잘못함
그냥 안 한 사람을 패야지...
우리아빠도... 이번엔 했지만 투표 못할때 많았음 월~토 고정 출근에 가끔 일요일도 출근하고 아침 6시에 집에서 나가서 저녁 8시에 집옴....
평생 연차쓰는건 본적도 없고 공휴일 이딴거 당연히없음.. 명절에만 쉬는정도
5인미만 법 제발 없애 5인미만에서 일하는 사람은 노동자도 아니냐고요
병원에서 일함+타지사람(주민등록이랑 거주지다름) 이런경우 ㄹㅇ ㅋㅋ…걍 본투표일 사전투표일 다 투표 못해 도대체 어느시간에 내야하는데..?이번엔 운좋게했지만..ㅋㅋ
우리 회사도 ㅋㅋ 스케쥴제인데 난 다행인지 사전투표날에 쉬어서 ㄱㅊ거든… 근데 회사 8시까지 셔틀 타야 하고 외지에 있어서 투표하러 나가는 것만 편도 사십 분임… 퇴근 여섯 시 넘어서고… 진심 개에바 같앗어
9to6로 일하는 사람만 당연하게 여겨서 그런 듯 직업도 사무직 아니면 안되는 취급하니까 이런 사안에서도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거 같아...강제 휴무 안지키면 벌금 이런 거라도 해야할 듯...사전투표일, 본투표일 회사가 택해서 쉴 수 있게 바뀌어야할텐데ㅠㅠ
모바일 투표 가능한 세상이 얼른 와야할 듯... 키오스크라도
사전투표도잇잖아하는디 우리아빠 새벽 3시일어나서출근해서집오면6시7시이러는데 ㅋㅋ
새벽 5시까지 출근 해야하는 사람도 있어요 점심시간에 잠깐 나가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도 있음...
투표시간을 늘리는것도 한계가 있지.. 모든 노동자들에 다 맞출려면 24시간 개방이지 뭐.. 그 업자들이 바껴야하는거지.. 투표소에서 일하는사람은 잠도못자고 스무시간씩 일해도 되나 ㅠ 현실적으로 교대는 안해줄거고.. 잘못된걸 고쳐나가야지 시간만 늘리면 그거 악용하는 업주들 수두룩할듯
나도 3일 다 일했고 6~6시 근무인데 중간 쉴때 하고옴 3분 컷이던디 줄 없어서 다행
회사가 투표시간을 보장해줘야하는데…
간호사인데 진짜 공감 3일 내내 투표시간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다고요
9-6의 근무가 디폴트가 아니라고요... 거기에 모든걸 맞추지 말라고요ㅠㅠ
나도 못하는건 핑계라 생각했는데 반성하고간다..
이 글로 인해 시야가 좀 더 넓어지네
이번에 투표 안한 선거인의 34%가 다 저런 사정일리가.... 당연히 투표 ”못“하는 사람이야 있을 수 있다고 봄 투표에 투표율 100%는 사실상 거의 힘든거임... 근데 젊은 사람들 투표율이 이동조차도 힘든 노인들보다 부족한건 안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거고 아마 투표안하는 사람 욕하는건 다 그 부분을 욕하는걸꺼임ㅠ 실제로 얼마전에도 자기 투표 안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던 연예인도 있었으니.. 저런 분들도 투표할수있게 투표율 끌어올리는건 나라의 과제라고봄
나도 나이트 끝나고 진짜 피곤해 뒤지겠는데 본투표날은 데이라 못해서 줄 ㅈㄴ 서서 사전투표 겨우겨우 했어... 운 좋았지...
그리고 이런데 서비스직은 늘 빠짐 니들이 나인투식스한다고 서비스직도 그렇지않죠...? 심지어 서비스직은 휴무 한달에 꼴랑 5-6개인데 천지임... 나도 진짜 개바쁜데 지난 대선때는 조퇴하면 불이익 있는데 걍 조퇴하고 함; 한달에 꼴랑 5-6번 쉬고 나머지는 남들과 똑같이 출근해서 더 늦게 끝나는데요 님들이 일끝나고 오는 곳들에 누가 일을 하고 있는디요..... 말이 휴무 내고 하라지 한달에 겨우 그렇게 쉬면 내가 못본 업무들이랑 처리하기도 바쁜데 나야 아 그냥 불이익받을게 하고 조퇴하고 하지 가정있는 사람들은 그게 쉽지도 않고...
누가 그시간을 전부 일하냐고 뭐라고 하는게 젤 웃김.. 그시간에 일 안하고 투표하러 가서 서비스직 닫혀있으면 제일 분노할 사람들..ㅋㅋ
우리 npc 아니라고
교대근무하면 스케쥴로 휴무가 돌아가니까 저날만 콕 찝어서 쉴수가없지 ㅠㅠ 3교대면 그래도 어찌어찌 낼 시간이라도 있는데 2교대면 그냥 못해,,
울동네 서비스직은 아예 문닫고 투표하러 가더라.. 그것도 투표소 바로 옆이어서 가능한듯
사전투표,본투표날 다 출근해서 사전투표날 하루 좀 서둘러서 퇴근하고 투표함
그나마 투표소가 가깝기라도 하면 후딱다녀오겠지만 그렇지않은 노동자들이 훨씬많을텐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할수있단 사람이 있단 걸 몰라서 내가 이글을 적은게 아닌데 (댓글에도 왜 안되는지 설명하는 여시들 있고) 뭔소리야?라고 다짜고짜 말하는건 이 글의 취지랑 맞지않는거 같음
@틀린국밈 그치 아무래도 비투표자가 더 많겟지
그치만 이 글은 1%의 미투표자와 9to6 위주로 돌아가는 사회분위기와 지워진 노동에 관한 글이라ㅜ 여시 같이 배려(사실은 법적 의무인데)하는 사람도 너무 적은 현실에 주목하잔 거였음 ㅠ 글 읽어줘서 고마워!
근데 사전투표같은 경우엔 이틀연달아하고 곳곳에서 투표하는데.. 출퇴근길에 사전투표소가 하나도 없었을 것이며, 점심시간 잠깐 짬내서 할 근거리의 투표소가 없었을까...싶은데ㅜ 나도 서비스직스케줄근무10년 2교대도 지금 2년째인데 20살이후부터 쭉 투표 해왔는걸요..
사전투표... 일하능 근처 어디든 점심시간이든 잠깐 찾아가도 가능함.......
근데 공단같은데에도 사전투표소있어? 우리회사 주변은 아예없고 버스도 1시간에 1대 와서 출근전에 동사무소에서 했는데 차없으면 일하다 나가서 하고오는것도 힘들거같은데..
병간호 하고 요양 병원에 다니는 분들도 투표 하기 어렵더라. 안한 사람이 문제지 못한 사람들은 욕 할 필요 없음.
나 아시는 분은 배 만드시는데, 시범 운행 20일 나가셔서 투표 못햇음 ㅠ
내 친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