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나라,
헬라어는 ‘바실레이아’로 ‘왕국(王國)’이란 뜻이다.
곧 하나님의 왕국이다.
예수가 전한 복음이다.
천국(하늘 왕국) 복음,
또는 하나님 나라(왕국) 복음이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9: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눅4:43)
하늘 왕국이 이 땅에 왔다는 선포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왕으로 오시는 그리스도 말이다.
마음 땅을 다스리려고 오시는 거다.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이다.
참 행복의 나라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이 놀라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로마를 무찌를 밖의 왕을 끝까지 고집한다.
이적과 기적의 표적을 보이는 그런 왕 말이다.
어린아이,
왕국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이다.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는 자이다.
부드러운 마음을 주소서.
단단한 돌들을 골라내리라.
왕국 복음의 씨앗을 심어 싹 틔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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