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에게 진리는 슈퍼마켓의 가격처럼 보인다. 예를 들어 새우깡 한봉지에 1000000원이라는 라벨 하나 붙어 있으면 그대로 믿어야 한다. 새우깡이 인플레이션이 아닌 이상 저 프라이스는 의심이 가는 가격이다. 즉 그 물건의 가치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는 가격인 것이다. 하지만 기독인은 믿어야 한다. 의심하는 것이 죄이고 인간은 가격의 기준을 알수 없다는 논리에 근거하여 무조건 믿어야 한다.
절대로 '기독'슈퍼마켓 직원의 실수 일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기독'슈퍼마켓 사장이 성령의 불같은 힘에 의하여 찍은 것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마땅히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이면 그 물건의 가치를 평가할 것이다. 그리고 타당성을 평가하고 가치를 인정할 것이다. 또한 그 슈퍼마켓에게 항의를 해야 하며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할것이다.
여기서 기독인이 늘 주장하듯이 일반인은 가격을 절대로 평가 할수 없으니 찍힌것을 그대로 믿으라 강요하면서,,,진작 그들은 도대체 그 가격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다시 말하면 그들은 늘 안티에게
"한낱 인간 주제에 어찌 절대신(야훼)을 모욕하느냐!"
그러면서 화를 내면서도,,, 그 자신(한낱 인간)은 마치 절대적인 어떤 진리의 대변인 처럼 말한다. 그리고는 바이블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뜻을 보충하여 자아도취에 빠지진다.
그러나,, 좀 물러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 성경 또한 인간의 숱한 종교전쟁의 산물아닌가? 삼위일체의 교리 또한 종교논쟁의 투쟁의 결과 아닌가,,바로 인간에 의하여 결정난,,,,예를 들자면 지금 기독인이 들고 있는 저 바이블,,,얼마나 많은 변천사를 거쳤는지는 이제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것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외경, 정경,, 그외 수많은 필사본과 원고들,,첨삭 오류, 히브리어의 잘못된 오역 인용, 엇갈리는 증언, 역사적 사건의 오류적 기술. 또한 예수에 대한 결정적인 역사적 사료가 없는 것. 수많은 역사가와 저술가가 즐비했던 그 시기에 그들의 저서만으로도 도서관을 세우고도 남지만 유독 예수를 외면하는 그 시기의 자료들. 꼼꼼한 법률적 재판기록으로 유명했던 로마인들의 사료에도 없는 예수,,절대신을 숭배했던 고대의 엄청난 문명 이집트의 사제와 학자들도 언급하지 않는 천하고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노예 히브리족 출에굽 이야기,,수메르인의 홍수신화,길가메쉬의 서사시, 함무라이법전, 그지방의 패권 민족의 신전이였던 소위 바벨탑이라 불린 지구랏트, 바빌론 유수이후에 받아 들여진 일신교 신앙,,,조로아스터교,,,기독교의 전신인 미트라교,,그리고 부활의 신,,디오니소스-오시리스의 예수보다 앞선 예수와 똑같은 이야기,,,
바이블,,,
숱한 로마교회의 정책에 의하여 결정된 아니 선택되어진 한낱 인간의 글과 절대신의 글을,,
참 우습다. 인간(초대교회)이 설정해 놓고 만든 신을..
바로 그러한 신을 숭배하는 기독인들,,
예전에도 말했지만 그들은 가격과 가치를 구분 못하는 지독한 우상숭배주의에 빠진 사람들 같다. 그들은 오늘도 진리와 사실은 먼곳에 버려 둔체,,믿음이라는 종교적 진리만 드높여 외치고 있다.
그게 어린 아이,,혹은 죽음을 눈앞에 둔 노인에게나 통할지 몰라도...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 있기는 있다.
현각(하버드에서 화계사 까지:저자)은 지하철에서 기독인들이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면서 현각에게 왜 예수를 안믿냐고 물었을때,,,
첫댓글 기독교란 자유로운 야생동물을 우리에 가두고 목에 줄을 묶고 코에 꼬뚜레를 꿰어 입맛에 맞게 길들이는것이지요 길들여진 동물들은 꼬리를 치고 먹을걸달라 애교부리고 재롱을 부리지요 인간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명령에 복종하며 살지요
세뇌라는게 참으로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정작 세뇌된 본인은 세뇌되었다는 걸 느낄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