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다...
주말명상이 벌써, 100회를 훌쩍 넘고, 200회도 훌쩍 넘다니...
아...아...그저 감격스럽다...
토요일 오후...
여느때처럼 시작된 주말명상...
사라사이님이 탱글탱글 비타민 덩어리 귤 한박스 사들고 오셔도 맛나게 냠냠~ 토요일 저녁에 완전히 동이났내요.
나눔 보시 감솨~
첫 웃음명상은
오온님, 바라밀님, 한사님, 사라사이님...하하 호호 히히 킥킥 크크...
웃고 또, 웃고...센터가 들썩들썩~
그리고 다음 시간은 다이나믹 인텐시브 16일차...
웃음명상 함께하신분들과 꽃님 함께~
하고나니 역시, 에너지 up ! up!
함께 할 수 있는 도반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금.토 센터 지킴남 보선님.
간간히 잊을만하면 한번씩 들려주는 도현님 합류하여...
토요일 마지막 명상 쿤달리니...
쿤달리니 전 쉬는타임에...인도에서 날라온 사랑스러운 아딜라님 방가 반가 워~~~~
인도에서 먹는거 부실해서인지 좀 헬쓱해보이긴 해도 얼굴보니 기쁨 가득^^
선물 티셔츠 감사^^ 이제 자주 볼 수 있는거죠잉~ ㅎㅎㅎ
티베탄 펄싱 '폐' 시간~
사라사이님과 꽃님은 미리 일찍부터 펄싱 사전준비...
섬세한 작업이니 만큼 사전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시고, 두분 서로 그날 할 장기에 대한 교감, 호흡 맞추시고...
우리가 겪는 모든 압박감, 공기의 압력, 압력 조절...
뭐 그런말들이 떠오르는데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가족, 사회구조적인 시스템, 호흡, 누구든 폐에 크던 작던 블럭이 있긴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공교롭게도 토요일은 촛불집회가 있는 날이고, 수연님, 박도사님, 하림님 참가자 세분이 모두 공교롭게도
조금씩 늦으셨는데...
그 자체가 벌써 폐에 튜닝 된 거내요....
사라사이님 말씀하시기를...
이미 늦을때부터...마음이 압박감을 받기 시작한다는 거죠.
얼마전 아버님을 떠나보내신 하림님 아버님의 삶과 사연들도 모두 폐에 튜닝되는 지점. 박도사님도 아버님 이야기...
수연님의 술모임 이야기들...어쨌든 사회에서, 가족에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받은 상황들이 모두 폐에 튜닝되는
지점이 있고, 모든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 나눔주셔서 감사함다.
어쨌든 곁다리로...자미 짧게, 순간 스치는 생각에도...
요즘 미세먼지, 황사, 담배, 암튼 공기오염 등. 넓게는 환경적인 부분들도 폐가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겠구나...
파트너를 정하고 펌핑을 하는데...
처음 액티브로 펌핑을 할때...왜이케 웃음이 나오는지...살짝 웃으며...살짝 웃음참으며...펌핑에 몰입해 갔어요.
왜 이유없이 막 웃으면...이런말 하잖아요. '니 허파에 바람들어갔나?' ㅎㅎㅎ
액티브로 펌핑을 해주면서도 내 폐가 무의식적으로 시원했나? ㅎㅎㅎ
암튼, 리셉티브는 그저 호흡을 액티브에게 맡기고 시원하게 입으로 호흡을 내 뿜으며...폐의 시원함 만끽.
제가 받을때 허파에 많은 양의 공기가 훅~ 빠졌다 들어왔다 하니 시원하더라구여~
그리고, 마지막 이완지점에는 하품, 졸음, 딥이완~ "아~~~ 그냥 이대로 잠들고 싶다..."
안내자 사라사이님과 스텝 꽃님은 펌핑 하는내내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지켜봐주셨고,
펌핑이 촉진되도록 함께 호흡으로 이끌어 주셨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마치 그룹참가자 전체와
한호흡으로 한 덩어리가 된것처럼 안정감있게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려요.
일요일 아침!!!
다이나믹 인텐시브 17일차~
토요일의 모든 프로세스 과정과, 컨디션이 살짝 피곤함을 느끼기는 했어도...
그런 상태를 지켜보며...혹은, 그런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다이나믹속으로~~~풍덩~~~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
무서운 다이나믹 전사들...
'다음에 또해요. 내년 봄에...분기별로 해요' 등등...주섬주섬 하는 말...
헐^^;;
굿^^ 좋아요 좋아^^ 또 합시다!!! ㅎㅎㅎ
한번 빠지면 중독성이 강한 다이나믹의 마력~
도반들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아요^^
열정!!! 다이나믹 인텐시브 전사들 짱!!! 멋져 멋져^^
지성미. 순수 하트 수연님 일요일 오전을 함께~
사라사이님, 오온님,
리아님과 일요일 오전명상~ 아름다운 마무리~
일요일 나눔시간 수연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하트풀 따뜻한 의사선생님 되실꺼 같으다...이미 그렇게 가고 있는 중...
모든게 좋았어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명상하는 내내 몸에 대한 각성과 인식이 많이 되었던 시간.
내 몸이 참으로 소중하고, 바른 자세, 바른 걸음, 바른 척추.
몸이 제대로 바르게 되면...그 자체로 이미 몸안에 있는 마음, 감정, 영혼, 정신, 그게 뭐가됐든...
그것도 바르겠구나...
그리고, 명상중에 떠오른 깊은 무의식 속 기억들...
계속 떠오른 어떤이의 얼굴...스쳐가는 여러 얼굴들...
그리고 그 모든것...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모든것...
아...아...아...
★ 깜짝 ★ 에르나님의 센터 선물
인산 죽염 커피믹스 100t 도네이션~
오시는 회원분들 나눠드시라고...
only 원두와 유기농설탕과 천연우유카제인과 9회 죽염만 들어간 굿 퀄리티~
깔끔한 뒷맛~ 우리밀 건빵과 빵에 찍어먹음 더욱더 안성맞춤!!!
감사히 잘 먹을께여~^^
일요일 오후...
센터 커플 미선, 쿨맨님이 리아님 세션받으로...
산모 미선씨~ 태명 쑥쑥 잘 크라고 '쑥쑥'이...뱃속 아이까지 3가족 봐서 반가웠구요. ^^
벌써부터 쑥쑥이 보고싶내요. ㅎㅎㅎ
건강하게 이쁜딸 잘 출산하고, 좋은 엄마, 아빠되시고 알콩달콩 행복하기를...
누가됐든...모든이들의 근원에 있는 성장하려는 열망을 봅니다...
어마어마한 촛불집회의 힘!!!
우리나라 국민들 멋있다!!!
제212회 주말명상 story...end...
첫댓글 역시 센터가 쵝오!!
보고픈님들 보니 피로가 싸악 풀렸어요.. ㅋㅋ
맛난 김치찌개랑 청국장도 짱!!
딥 프로세싱~~ 깊은 필드에서 계속 움직일테지요...
김치 힘으로 언릉 회복하시기를^&^
@sarasai 감사해요~~^^
매 순간, 매 공간...
나 그리고 너, 그 분리심의 경계가 이완되고...
항상 경이로움으로 살찌워 가는 하트의 필드.
스승에 대한 헌신은... 지금으로의 헌신으로 깨어납니다.
_()_
~~♡♡♡ 피식웃는거 봤다용~~^^ 폐의 통쾌함 헤헷
아딜라~일라. 귯~~~
행복한 글이네요.^^
모두에게 사랑의 샤워를 보내요~~
소ㅑ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