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생각을 조종하는 칩을 통해 인구를 조절한다는 일루미나티의 어젠더를 담은 킹스맨의 후속작인 킹스맨2 골든서클이 개봉하였다. 휴대폰에 내장된 칩을 통해 인구조절을 한다는 내용이 마약에 섞어 넣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마약중독자)들을 죽이려한다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인류의 숫자를 5억 이하로 유지한다."는 인구감축 어젠더를 홍보하는 것은 동일하다 할 수 있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인류의 숫자를 5억 이하로 유지한다."는 인구감축 어젠더를 담고 있는 조지아의 가이드스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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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는 골든서클이라고 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마약 판매조직이 등장하는데 영화 속에서는 이 조직의 보스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조직원을 고기 가는 기계에 넣어 죽인 뒤 그 고기로 햄버거 패치를 만들어 또 다른 조직원에게 먹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러시아에서 지난 20년 동안 30명의 사람들을 잡아 그 고기를 먹었다고 알려진 엽기적인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 장면은 지금도 사탄을 섬기는 중요한 절기마다 사람들을 잡아 인신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먹는 일루미나티들의 비밀스런 사생활을 보여준 장면으로 여겨진다.




영화 속에서 마약조직의 보스가 인육으로 만든 햄버거를 조직원에게 먹이는 모습은 역시 비밀스러운 곳에서 인신제사를 드리며 그 고기(인육)를 즐기는 일루미나티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보여준 장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킹스맨 2에서 가장 유념하고 보아야 할 장면은 전편에서 악당에게 총을 맞아 죽은 것으로 알려진 에그시의 스승 해리 하트가 한쪽 눈에 부상을 입은 채 살아있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는 장면이다.
7년 대환난의 중반기에 적그리스도가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았다”(계 13:3)는 말씀과 스가랴 11장 17절에서 ‘양떼를 버린 목자’로 묘사되는 적그리스도가 “칼을 맞아 그 우편 눈이 어두워졌다.”는 말씀들을 상기시키는 이 장면은 해리 하트를 일루미나티의 메시아 호루스(적그리스도)로 묘사한 것임을 짐작케 한다.
결국 마약 조직 골든 서클의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비밀첩보 조직 킹스맨이 와해되자 주인인 에그시는 애꾸눈이 된(호루스로 환생한) 해리 하트와 함께 마약 조직 골든 서클의 음모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원한다는 내용이다.
인류를 위해 싸우다 애꾸눈이 된 보스(호루스)를 따르는 비밀조직 단체 킹스맨(일루미나티)이 다시한번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편에서 눈에 총을 맞아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킹스맨의 해리하트가 한쪽 눈을 잃은 모습으로 다시금 등장하여 주인공과 함께 세상을 구하러 간다. 영화에선 그가 환생(?)하는 과정에 역시 환생과 일루미나티의 Mk Ultra Project를 상징하는 나비가 곳곳에서 등장한다.





바이러스로 수 십억의 사람들을 죽이려는 마약왕과 이를 막으려는 킹스맨, 얼핏 선악의 대결구도로 보이지만, 이들 모두가 정반합의 대결구도를 통해 NWO를 만들어내려는 일루미나티의 하수인들임을 알아야 한다. 골든서클의 로고와 킹스맨의 로고가 원 안에 있는 도형을 제거하면 정확히 일치하는 것도 우연은 아닌 것이다.
- 예레미야 -
첫댓글 킹스맨2
벌써 올려주시네요~^^♡
유명한 피자게이트라고
권력에 최정점에 오르려면
인육파티를 거쳐야한다는
설이 있던데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