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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도 예배의 우상숭배 논란이 발생하고 장례조차도 우상숭배라고 부정적으로 몰고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그들이 주장의 근거로 삼는 성경 말씀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성경에 나타난 추모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판단을 삼고자합니다.
1)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8:22)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눅9:60)
- 이 말씀을 인용하여 장례치르는 것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장례 제도를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사지내는 것보다 예수님을 따르고 하나님 나라 전파하는 것이 더 우선적으로 중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죽은 세례요한의 장사지낸 상황을 요한의 제자들에게 직접 들었고(마14:12) 나사로의 장례 현장에 있었으며, 마가복음 14: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말씀처럼 자신의 죽음(장례)을 위한 준비를 선하게 보셨습니다.
2)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시편 106:28,29)
- 이 말씀은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은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죽은자'는 사람이 아니라 이방신입니다.
시편 106장은 역사시로 홍해, 광야, 가나안을 무대로 이스라엘이 거듭 불순종한 역사를 다루는 가운데 바알에 대한 우상숭배로 징벌을 받은 것을 말하고있습니다.
문맥상 쉬운 성경본으로 27~29절을 보겠습니다
- 27 그들의 자녀들도 다른 민족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방에 흩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8 그들이 브올 지방의 바알에게 제사드리고 생명도 없는 신들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었습니다
29 이런 악한 일들이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습니다. 이 일로 무서운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
3) "내가 애곡하는 날에 이 성물을 먹지 아니하였고 부정한 몸으로 이를 떼어두지 아니하였고 죽은 자를 위하여 이를 쓰지 아니하였고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 (신명기 26:14)
- 이 말씀은 죽은 자를 위하여 무엇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26장은 가나안 정착 후 첫 수확물을 드릴때의 신앙고백 중, 제3의 십일조(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주는 십일조)에 대한 규례대로 준수한 사실을 고하고 복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약자 계층을 위해 십일조 규례를 잘 지켰다고 말하는 가운데, 규례대로 죽은자를 위한 제물로 잘못 사용하지않았다고 고하는 장면입니다.
- 13 여러분은그렇게 한 다음에 여러분의 하나님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내가 주께서 명령하신대로 모든 십일조를 레위인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십일조에 관한 주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고 그것을 잊지도 않았습니다.
14 내가 슬픔을 당했을 때 십일조를 먹지 않았고 부정한 몸으로 그것을 만지지 않았고 죽은자에게 그것을 제물로 바치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여 주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다 살행하였습니다.
15 주의 거룩한 처소인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또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그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 복을 내려주소서 ' "
4)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에스겔24:17)
- 이 말씀 또한 일반적으로 죽은 자를 위해 슬퍼하거나 초상집의 음식을 먹지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에스겔 24장은 예루살렘에 임박한 심판의 정당성과 필연성을 말하고 있으며 이것을 끓는 가마로 비유하는 것을 마치고, 이어서 에스겔이 사랑하는 아내가 죽어도 슬픔을 억누려야할 정도로 예루살렘의 닥칠 환난의 심각성을 말하는 대목입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에스겔의 특수한 상황 가운데 아내가 죽어도 슬퍼할수 없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문맥상 16,17,18,19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 16 " 사람의 아들아, 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단번에 쳐서 빼앗아 가겠다.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말고 17 말없이 탄식하여라. 죽은 사람을 위해 슬퍼하지 말고 두건을 머리에 꼭 붙들어 매고 신발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며 조객(조문객)들이 먹는 음식을 먹지 말아라."
18 그래서 내가 아침에 그런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말해 주었는데 그날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다.
19 사람들이 나에게 물었다 " 당신이 어째서 이렇게 하시오? 당신이 우리에게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이오? "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사랑을 제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예레미야16:5)
- 이 말씀 또한 일반적으로 초상집에 가지말거나 애도하지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레미야 16장은 유다의 멸망, 임박한 재앙의 경고로서 초상집에 가서 조문할 처지가 아닐 정도로 비극적 결말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심판앞에 놓인 특수한 위기 상황에서 '애도할 때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쉬운성경본 문맥상 4~8 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 4 "그들은 무서운 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 울어 줄 사람도 없고 묻어 줄 사람도 없을 것이니 그들의 시체가 거름처럼 땅바닥에 버려질 것이다. 그들은 전쟁에서 죽거나 굶주려 죽을 것이다. 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야, 너는 초상집에 들어가지 마라. 가서 죽은 사람을 위해 울지도 말고, 슬퍼하지도 마라. 왜냐하면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내 평화와 사랑과 자비를 거두어들였기 때문이다.
6 유다 땅에서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다 죽을 것이다. 그들을 묻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을 위하여 울어 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슬프다고 자기 몸을 베거나 자기 머리를 밀 사람도 없을 것이다.
7 죽은 사람 때문에 슬피 우는 사람을 위해 음식을 가져올 사람도 없을 것이다. 어머니나 아버지를 잃은 사람을 위로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에게 위로의 잔을 건네 줄 사람도 없을 것이다.
8 너는 잔칫집에도 들어가지 마라. 거기에 앉아서 먹고 마시지 마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울고 애도하고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죽은이를 위하는 것이라고 우상 숭배로 인식하는 개탄스러운 상황입니다. 이에 성경에 비쳐진 장례,추모의 모습을 통해 잘못된 것인지 살펴봅니다.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행 8:2)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들어 나귀에 실어 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왕상 13:29)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삼하 3:32)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삼상 25:1)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삼상28:3)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민20:29)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신34:8)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사사기11:40)
" 아, 용사들이 싸움터에서 쓰러졌구나. 요나단이 길보아 언덕에서 죽었구나. 내 형제 요나단이여, 내가 너를 위해 우노라. 너는 나를 너무나 사랑하였지. 네가 나를 사랑함이 놀라웠으니 여자들의 사랑보다도 놀라웠다."( 쉬운성경본 사무엘하 1: 25,26)
"사라는 가나안 땅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위해 슬피 울었습니다 "
(쉬운성경본 창세기 23:2)
"그들이 요단 강 건너편 아닷 타작 마당에 이르러 거기서 크게 울고 애통하며 요셉이 아버지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 (창세기 50 :10)
"그 부하들이 그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그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그가 죽으니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역대하 35:24)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왕상 14:13)
"온 이스라엘이 그를 장사하고 그를 위하여 슬퍼하니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상 14:18)
3) 죽은자를 위하여 경의(존경하는 뜻)를 표했습니다.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의 죽음에 그에게 경의를 표하였더라.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역대하32:33)
"히스기야가 죽어 어떤 언덕 위에 묻혔습니다. 그 곳은 다윗의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히스기야가 죽자, 온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이 그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쉬운성경본 역대하 32:33)
"히스기야가 죽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그를 왕들의 묘 중에서도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 (현대인의 성경본 32:33)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삼하3:31)
"야곱은 너무나 슬퍼서 자기 옷을 찢고 거친 베로 허리를 묶었습니다. 야곱은 아들의 죽음 때문에 오랫동안, 슬퍼했습니다. " (쉬운성경본 창세기 37:34 )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역대상10:11,12)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삼상31:13)
6) 죽은자를 위해 분향하였습니다 (향불을 피웠습니다)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역대하 16:14)
"백성들은 아사가 다윗 성에 미리 준비해 둔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백성은 아사를 침대 위에 눕혔습니다.
그 침대는 온갖 향료를 섞어 만든 향으로 가득한 침대였습니다. 그리고 백성은 아사를 기념하기 위해 큰 불을 밝혔습니다." ( 쉬운성경 버전 역대하 16:14)
"백성들은 그 시체를 묻을 때에 여러 가지 향료와 향수를 뿌린 관에 넣어 장사를 지내고 또 아사왕의 죽음을 슬퍼하며 큰 향불을 피우기도 하였다. (현대인의 성경 역대하 16:14)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역대하 21:19)
"여호람은 이 년 동안, 그 병을 앓았는데 결국 그 병 때문에 창자가 빠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몹시 아파하다가 죽었습니다. 백성은 여호람의 조상을 위해서 죽음을 슬퍼하는 향불을 피웠지만, 여호람을 위해서는 향불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쉬운성경본 역대하 21:19)
" 그래서 여호람은 고생하다가 병든지 2년 만에 창자가 빠져나와 결국 죽고 말았다. 그러나 백성들은 왕들이 죽을 때 늘 피우던 애도의 향불을 이번에는 피우지 않았다 " (현대인의 성경본 역대하 21:19) "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야, 나 여호와의 약속을 들어라. 나 여호와가 너에 관해 이같이 말한다.
너는 칼에 맞아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평화롭게 죽을 것이며, 사람들은 너희 조상 왕들을 위해 향불을 피웠던 것처럼 너를 위해서도 향불을 피우며 슬퍼할 것이다.
그러면서 ‘슬프다, 주여’라고 말할 것이다. 이것은 내가 하는 약속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21;23)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 (삼하2:5)
9) 죽은 이를 위해 장례 노래를 불렀고, 부르게 하였습니다
"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기리는 장례 노래를 불렀습니다. 다윗은 유다 백성에게 이 노래를 가르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노래는 ‘활’이라고 부르며, 야살의 책에 씌어 있습니다 " (쉬운성경본 사무엘하 1:17,18)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되면 누구나 슬픔을 이기지못합니다. 이것은 인지상정, 사람이면 누구나 갖게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도 나사로가 죽었을때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요11;35)
그런데 그런 것을 부정하고 오로지 하나님 외에는 인정할수가 없고 죽은이를 위해 하는 행동 모두가 우상숭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슬픔을충분히 이해하십니다.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행동 때문에 질투하거나 위기감을 느끼거나 마음상해하시는 속좁은 분이 아니십니다.
성경에 누차에 걸쳐 우상숭배에 대해 면밀히 말씀하셔도 죽은 이를 애도하는 것을 우상숭배로 말씀하지않았습니다.
그것이 정말 지옥갈 중대한 죄, 우상숭배의 죄라면 성경이 그것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셨을것입니다.
성경은 부정할수 없는 여러 곳에서 죽은이를 애도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부정하는 것은 초혼행위로 죽은자와 접촉하거나 신격화하여 우상숭배하는 경우입니다.
우상 숭배가 아닌데, 우상숭배로 어거지로 연장해서 경직되게 보는 것은 극단적인 위험입니다. 게다가 그것을 지옥가는 사유로 교리화를 시도한다면 더욱 위험합니다. 구원의 진리는 성경으로 충분하고 그것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동일합니다.
전에 보지못한 것을 새롭게 조명될수는 있어도, 갑자기 신상품 찍어내듯 새로운 개념과 주장이 나올수는 없습니다.
누가 무엇 때문에 지옥갔다고 하니까 많이들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반문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성경조차도 온전히 분별하지못하면서 어떻게 개인의 특수한 경험인 입신간증을 분별하겠다는 것인지요?
문맥적으로 참뜻을 보지못하고 겉에 드러난 표면적인 표현만으로 성도들을 잘못 이끌려고 한 것은 경거망동이고 분별없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인용한 성경 구절이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분명히 미리 말씀드렸는데도, 잘못 해석한 성경 구절을 가지고 자신을 진리의 수호자인양 행동한 것은 오버였습니다 누가 무슨 말했다고 현혹될 것이 아니라, 뒤집어서 그렇지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면밀히 살펴보는 지혜와 분별력이 발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주보네
출처 :설교방 - 영의 양식 저장고
첫댓글 천국과 지옥이 정반대라면.. 천국은 영원히 고통과 슬픔이없이 황홀하게 행복한 곳이라하고.. 그럼 지옥은 영원히 이를 가는 고통과 괴로움이 굉장한 형벌받는 곳일텐데요.. 마귀가 들끓고 어둠과 불사이에서 형벌받는 끔찍하고 구역질나는 지옥을 영안이 열려서 한번 보고온다면 제정신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는 지옥간증을 듣고 마지막때에 깨어있는것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어떻게보면 최보라 목사님같이 미친듯이 외쳐야 믿음을 지킬수있는 때인데.. 이젠 뜨거워지는자, 차가워지는자 로 갈라지는것같습니다. 마귀가 마지막 바락을 하고있는 때이니까요
얼마전 아버님이 소천하셨을 때 장례식장에서 교회분들과 또 영심집사님을 비롯한 믿음의 지체님들이 와주셔서 함께드렸던 예배는 참으로 힘이되고 은혜가 되고 또 믿지않는 자들에게도 주님을 전하고 믿음을 더하게하였는지 모릅니다 그때 제가 하나님을 내가 너무 경직되게 알고있었음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우상 숭배에 흐르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인간적인 슬픔을 승화시키는 그러한 장례 문화가 되도록 기도 드립니다.
어떤분의 간절한 요청때문에.. 심각하게 "주님, 문상예배와 추모예배가 우상숭배입니까?" 주님께 구체적으로 여쭈어보았습니다.
"내가 내 백성을 다 우상숭배자로 만들겠느냐?" 라고 우상숭배라고 하는 말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안에서 지혜롭게..멋진남 말씀처럼 가정에서도 장례문화를 리드해가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누가 입신했다고 맹목적으로 따르는것 참위험합니다 성경으로 분별해야합니다 자칫하면 귀신의 가르침을 받을수있습니다
모든것은 성경으로 분별해야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두가지 관점에서 늘 성경을 보아야합니다. 한쪽에 치우치면 성경적인 오류에 빠집니다.
윗글에 보면 죽은자를 장사하고 슬퍼하고 예의를 갖추어 죽은자를 대하는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 우상숭배라 한사람이 있었나요?
글자체가 오히려 치우쳐 잘못 겨냥해서 쓴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예배가 무엇인줄 안다면 예배를 어떤때 누구에게 무엇때문에 드리는것인지 안다면 갖가지 이유와 상황에 따라 인간을 위한 일에 예배라고 붙여 드리는일은 결국은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고 , 그렇다면 누가 받겠습니까?
장사를 지내고 슬퍼하는 일에 우상숭배라고 한사람이 없었음을 알아야지요. 예배는 오직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드리는 것이어야 하지 인간을 위로하고 위로받고 인간을 위한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겁니다.
정말 영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벌어진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믿지 않는상태에서 무속인으로 있던 분이 기독교인들이 장례식장에서
드리는 예배를 죽은자와 같이 있었던 귀신이 받는것을 보았고 믿지않는자들이 하는 장례와 다름없이 귀신들이 역사를 하더랍니다.
또한 죽은자에게서 나온 귀신들이 가장 가까운사람들에게 들어가는것을 볼수 있었다 하는데... 실제 그럴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믿지않는자나 신앙이 온전치 못한자는 귀신에 의해 살고 같이 살고 있었으니 그가 죽으면 나와서 다른 육체를 찾을것이기 때문이죠. 듣고 깨달을 자는 깨닫기 바랍니다.
장례식장에 갈땐 기도로 무장하고 유족을
위로하고 돌아오는것이 되어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악한것들이 많이 풀린곳이기에 기도로 무장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하고 다녀오는것이 유익할것입니다.
아무데나 예배를 붙여 경배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한것입니다. 장례예배를 귀신들이 받더라는 것을 그냥 흘려보낼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아니라는것을 알 필요가 있지요.
예배의 근원을 생각해 봅시다.
"..누군가 하늘나라에 가시면 임종예배를 드립니다. 일생의 삶을 인도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정원목사님의 "제사의 흑암과 예배의 빛"에서 발췌-
발췌처: http://cafe.daum.net/garden500/AKP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