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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한국축구는 독일을 본받길...
가넷피어스 추천 1 조회 3,352 11.11.16 14: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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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6 14:49

    첫댓글 해외만 나가면 무조건 중용을 하니, 국내파 선수들의 사기 및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조광래감독이 경남시절 보여줬던 축구는 인정합니다. 근데 경기 몇일전 소집되는 대표팀에선 그 축구가 완성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k리그 경기력의 성장은 무척 고무적인데 조광래감독은 왜그렇게 고집을 피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술이야 감독이 고집을 부릴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선수기용과 표지션변경은 제발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컨디션조차 제대로 체크가 안되고 해외파라면 뒤도 안보고 잔디를 밞게하는 문제가 바뀌지 않는 한 조광래호는 생각보다 빨리 침몰할 것 입니다

  • 11.11.16 15:10

    뮐러가 부진한다는 소리가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리그 경기 가끔 보면 날라다니더군요..

  • 11.11.16 15:29

    뭐 감독이란 자리가 권한이 있는 만큼 감독 본인의 스타일대로 꾸리는건 뭐라 할 건 아닙니다. 허나 본인의 스타일대로 팀을 만들어나간다면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질 못하죠. 프로 리그에 스타일에 안 맞는 선수라도 본인이 장기간 가르치면서 감독 스타일을 선수에게 체화시킬 수 있는데 국대는 그런 여건이 안 돼죠.

  • 작성자 11.11.16 16:32

    자기 스타일이 있더라도 국가대표팀에서 제일 중요한 건 그 나라 고유의 장점이죠. 신체와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고유의 장점을 지키는 나라가 강합니다. 독일이 요즘 패스축구한다고 해서 게르만 고유의 피지컬을 버리진 않았습니다.

  • 11.11.16 17:58

    저도 각 나라마다 고유의 색깔이 있고 그 스타일을 유지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야 삭막하지만 조감독 뽑힐때는 한국축구도 패스축구 아름다운 축구 하는건가 라는 기대감들이 많이들 있었죠.결론적으로는 실패에 가까워졌지만 그 당시 스페인축구가 휩쓸때였고 선굵은 한국축구 스타일을 바꿔봤으면 하는 생각들이 많을때였죠.시도 자체는 시기상 한번 해볼만 했다고 봅니다.

  • 11.11.16 15:51

    제가 생각하던바 그대로네요 삼바의 리듬을 잃은 브라질이 지난 월드컵에서 어떻게됫는지...그나라의축구 문화 축구 전통에 알파 오메가를 더해야지 틀자체를 바꾸려는시도는 몰락의 길입니다

  • 11.11.16 16:26

    원래 감독 비난 안하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조광래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조광래는 클럽 팀 감독이 어울리는 사람이지 국대 감독으로서는 아닌 것 같군요. 빠른 시일 내에 감독 교체 했으면 좋겠군요. 하지만, 대안이... ㅠㅠ

  • 11.11.16 17:48

    조감독 보면 해외파 중용이라기 보다는 그냥 똥고집이 센거 같아요.구자철 지동원이 뽑힐때 국내에서 뛰고 있었고 스위스리그에서 뛰는 박주호도 별로 안챙기는거보면 그냥 자기가 마음에 들어서 뽑으면 그 선수들만 주구장창 쓰는거 같음 컨디션이나 현재 팀내에서 사정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뽑아서 씀...
    포지션에 따라 뽑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선수 뽑아서 포지션을 나눠주는 느낌..;; 답답한 구석이 확실히 보입니다.

  • 11.11.16 18:42

    스페인 축구하려면 스페인 유학세대들이 성장하고 하던지 국내 유소년 시스템을 그렇게 만들고 해야죠.... 20살 넘은 선수들에게 뭘 바라는건지...

  • 11.11.16 18:58

    차라리 이럴바엔 전북애들을 국대로 데꼬오자....애닝요 귀화시키고 ㅡ_ㅡ

  • 11.11.16 19:57

    출범이후 초반에 잠깐 좋았던 흐름은 박지성 이영표의 존재가 절대적인것 같습니다. 이청용은 조광래출범이후 한번도 제대로된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하지만 소속팀가면 아주 물만난 물고기마냥 활약을하죠.
    스페인 독일다 자기나라의 장점을 살리고 발전시켜 강력한 축구팀으로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대로 만들어가야합니다. 왜 맞지도 않는 옷을 억지로 입힐려고 할까요.

  • 11.11.16 21:44

    지금부터라도 정말 정신 차려서 제대로 국대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여러 정황상 그럴거 같지 않은게 문제네요. ㄱ-

  • 11.11.23 04:26

    포르투칼 국대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2선공격수로 분류되는 호날두는 포워드입니다.(맨유에서도 루니나 테베스가 포워드임에서 2선에서 뛰기도 했죠.)항상 미드필더가 2선역할을 맡으리라는 보장은 없죠.한창 2000년대 초반 크리스마스 트리식의 4-2-3-1이 유행할 당시에도 원톱밑에 지단같은 미드필더가 들어가기도 하고 라울같은 포워드가 들어가기도 했죠.이 둘은 레알에서 같이 뛸 땐 지단이 레프트 미들로 나오면서 계속 포지션 스위칭을 했습니다만...(라울도 10대 시절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뛴 경험이 있었거든요.)토티같은 경우엔 미드필더인지 포워드인지 구분하기 어려웠구요.퍼거슨만 해도 4-2-3-1에서 반니밑에 포진하는 선수를 놓고

  • 11.11.23 04:27

    고민하면서 그후보로 라울과 토티를 꼽았지만 당시 둘 다 영입 가능성이 제로였는지라 포워드와 미드필더를 오가는 호나우지뉴를 영입할려고 했죠.결과적으로 영입에 실패했지만 어쨌든 그당시 미드필더인 스콜스를 그자리에 기용하기도 했었구요.만약에 퍼거슨이 가장 원하는 선수였던 라울의 영입이 가능했다면 그자리에 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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