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화-송진우
말이 필요없는 선수.....선발과 구원을 넘나드는 플레이...제5의 내야수....
가끔 대타로 나오는 센스..... 최다승.....한화 영구결번 확정.....
투수계의 장종훈....02년 골든글러브.....
2)삼성-오승환
작년 대졸출신으로 제2의 선동열이라는 극찬을 받음....WBC에서 보여준 묵직한 직구....
돌부처라 불리는 포커페이스.....구대성의 쟁쟁한 구원 경쟁자...작년신인왕......
3)SK-정대현
SK의 뒷문을 잠그고 있는 잠수함투수....시드니 올림픽 대활약.....
앞으로 오승환-정대현 구도의 구원전 기대....
4)현대-손승락
이미 2003대통령기 우수투수상의 경력이 있는 인정받는 투수.....무너진 현대 마운드를
끌어올린 투수.....선발로서의 가능성 무궁무진한 투수....
5)롯데-장원준
불운의 사나이....롯데 마운드의 떠오르는 샛별.....앞으로 선발로서의 무궁무진한 발전
기대......
6)LG-경헌호
방콕아시안게임대표.....1997년 대통령배 최우수투수상...무너진 LG 마운드의 새희망....
선발로서의 가능성 무궁무진한 투수....
7)기아-오철민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표.....대통령배 감투상.....작년시즌까지 중간계투의 역할...
올시즌 2군생활......
8)두산-박철순
OB시절의 22연승......혹사로인한 잦은부상....너클볼 구사.....불사조......
아킬레스건 파열후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적인 마운드 복귀....두산 영구결번....
21번단선수들은 다 투수네요.....
첫댓글 오호...그렇군..ㅋㅋ 21번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 같은게 있나보죠?? 마치 축구의 10번 같이..
21번은 에이스투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번호죠^^ 한화는 앞으로 송진우회장님 이후에 21번을 볼수 없겠지만..ㅎ
21번은 제가 젤좋아하는 숫자에요...ㅋㅋㅋ
회장님도..영구 결번되면..대전구장외야석에...35번과 함께..21번도 영원히 남겠네요....
21번도 좋은 투수들이 다는 배번이고, 예전엔 55번도 에이스 투수들이 많이 달았었지요... 정민철 선수 일본 가기전이나, 김진우 선수 등등.... 최근엔 55번 배번을 애용하는 에이스 투수들이 없어져서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제가 사회인 야구 배번이 55번이라 ㅋㅋㅋ
앞으로 99번으로 에이스번호 바뀌는거 아닐까여..ㅋㅋ
99번은 아닐듯..쿠옹 은퇴하면 현진이가 15번 다시 찾아와야죠,ㅎ
1번대는 투수번호라네요....1번.11번.21번.31번.41번.51번.61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