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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간는 것이다</p><p> </p><p>O   젊음도</p><p>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p><p>     떠나가 버리고</p><p>     추억 속에 잠자듯</p><p>     소식 없는 친구들이</p><p>     그리워진다.</p><p> </p><p>     서럽게 흔들리는</p><p>     그리움 너머로</p><p>      보고 싶던얼굴도</p><p>      하나 둘 사라져 간다.</p><p> </p><p>      잠시도 </p><p>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p><p>      숨 막히도록</p><p>      바쁘게 살았는데</p><p>      어느 사이에</p><p>      황혼에 빛이 다가온 것이</p><p>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p><p> </p><p>      흘러가는</p><p>      세월에 휘감겨서</p><p>      온 몸으로 맞부딪히며</p><p>      살아왔는데</p><p>      벌써 끝이</p><p>      보이기 시작한다.</p><p> </p><p>      휘몰아치는</p><p>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p><p>      필사적으로 빠져 나왔는데</p><p>      뜨거운 열정도</p><p>      온도를 내려 놓는다.</p><p> </p><p>      삶이란 </p><p>      지나고 보면</p><p>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p><p>      한순간이기에</p><p>      남은 세월에</p><p>      애착이 간다.</p><p> </p><p>     ㅡ '삶이란 지나고 보면 ' 중에서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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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기 ♡ 좋은글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높이뜨는새
추천 4
조회 377
24.09.14 09:2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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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높이나는새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한 연휴 보내십시요.
음료수 한잔 하세요
시원하게 한잔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 상록수님도
연휴 기간 동안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삶이란 지나고 보면
빠르게 지나는게 세월인거 같습니다.
좋은글 공감합니다~~
청암님...,!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풍성한 중추절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