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보인다가 기분 나쁜 이유는... 화장을 안하거나 피부 관리가 미숙하다는 등의 외모 지적 + 싱글벙글 웃고 있지 않다는 표정, 태도 지적이 같이 들어있어서 그런듯ㅋㅋㅋㅋㅋㅋ 찐 걱정에서 오는 '피곤해보여.'가 아님... 그냥 상대방의 외모, 태도가 마음에 안드니까 외모 관리 + 표정 관리 해라 이거잖아...
한국에 비해서 외모평가 대놓고 하는 사람 별로 없어서 살기 편한건 맞음 근데 저 트윗처럼 독일인은 그런거 안한다? 절대아님. 독일인들한테 얼평 많이 당해봤으니까 아니라는 반박 안받음. 프롤레타리아(독일인들한테 들어본적 1도 없긴한데) 이지랄 하는게 진짜 더 줫같은 선민사상이고 역겨움….
미디어와 사회 분위기가 너무 중요한게.. 한국사람들은 나노단위로 평가하는게 너무 당연시돼서 눈 쌍커풀 눈동자 속눈썹 등등 겨우 얼굴 내에서도 평가할요소 오조오억갠데 ㅋㅋㅋ 물론 양인들도 외모평가 하지..근데 그 평가 요소 자체가 좀 적은 느낌이 있음 그래서 누가 엄청 이상한 옷을 입었다? 이러면 한국에서 존나 쳐다보고 입방아찧을 요소인데 외국은 그런거에 평가해본 경험 자체가 잘 없어서 걍 자동으로 인식 못하는 수준인 그런것들이 꽤있는거같았음.. 남 평가가 막 머리에 떠오르는데 양인들이 힘깎주고 참는게아니라 걍 생각조차 못하는거같다고 자주 느낌.. 혹시 방금 그거 봤어? 하면 못봤다고 하고 몰랐다 함 ..
독일은 모르겠고 3년째 밖에 사는데 피곤해보이면 (하품 쩍쩍, 상태가 정말 평소와 다름 등이면) 여기 애들은 걍 (are) you alright? 이런식으로 넌지시 묻는 듯 약간 상대에게 자기 상태가 어떤 지 말할 기회를 먼저 주는 느낌??? 그럼 말하고 싶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아 나 어제 잠 잘 못 잤다 or 나 과제 있어서 밤샜어 이런식으로 자기가 먼저 얘기해 줌ㅋㅋㅋㅋ 나도 그 뒤로는 걱정되면 저런식으로 물어봄..
걍 한국만 그럼
피곤해보인다 한국식으로 바꾸면 너오늘 아파보인다= 화장 안한 생얼 한녀들 한번씩은 들어보지않았나 ㅋㅋㅋㅋㅋㅋ
존나부럽다....
굳이 말꺼내서 기분재기시키는 것들 많아 내가 피곤해보이든말든 화장을안하든말든
피곤해보인다고 하지마 ㅅㅂ 꼭 한남들이 그러더라
진짜 후진국스러워 여초 댓글이나 유툽 찬양댓 보면.
부럽다.. ㅠ 근데 얼굴 보자마자 대뜸 피곤하냐 X 아침 내내 하품+커피 마시는 사람한테 점심시간에 스몰톡으로 어제 잠 못 잤어? 라고 물어보는것도 실례일까?
그건 괜찬지 않아? 외모랑 연관된 것도 아니고
@졸부가 꿈 그치?? 고마워 혹시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쁠까해서 물어봤어!!
@Olivia Rodrigo 응 조심스러우면 그냥 내내 하품하고 커피 마시길래 물어본다는 식으로 말하면 되지 않을까? ㅎ
저 나라의 문화를 우리나라 아이돌판에 가져오고싶다.. 그럼 개말라,코르셋 문화 좀 덜할거같어
부럽다 ㅅㅂ 피곤해보인다도 하지마셈 꼭 덧붙임 화장이 웅앵
오 마저.. 한국에서는 (내가 들은 건 아니지만) 얼굴이 작다, 콧대가 높다, 몸이 가녀리다, 키가 크다 등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였는데, 외국 가니까 ‘티셔츠 예쁘다’, ‘립스틱 색깔 예쁘다’ 등 요런 내 선택(?)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더라
오 스몰톡할때 써먹어야겠다.. 고마워 여샤
피곤해보이는것도 솔직히 얼평임 나 컨디션 개좋은데 선천적인 다크서클때매 피곤해보이냔소리 개많이들엇어 ㅋㅋㅋㅋ생얼일때 ㅋㅋㅋ그럼뭐다? 그거 가릴려고 화장하게된다…피곤해보인다는것도 결국 얼평임
근데 더 웃긴건 무례한거라고 가르쳐주고 말면 될걸 프롤레타리아라고 급나누고 피하는 유럽인들 ㅎㅎ 한국이 이민자 없는 단일민족이라 우리끼리 살다보니 서로 비교하게 된거니까 그냥 역사배경이 너무 다른거 뿐이야 우리도 사회화 된것뿐임 이렇게
22 이제부터 우리라도 고치면되지 유럽인들도 그렇고 한국인 비난하는 같은 한국인들도 그렇고 프롤레타리아 이딴 불쾌한단어 왜 쓰는건지.. 오히려 그런 단어쓰면서 남 조롱하는 급나누는 인간들도 수준 똑같은거같은데
한국사람들 독일가면 장난아니겠다
피곤해보인다가 기분 나쁜 이유는... 화장을 안하거나 피부 관리가 미숙하다는 등의 외모 지적 + 싱글벙글 웃고 있지 않다는 표정, 태도 지적이 같이 들어있어서 그런듯ㅋㅋㅋㅋㅋㅋ
찐 걱정에서 오는 '피곤해보여.'가 아님... 그냥 상대방의 외모, 태도가 마음에 안드니까 외모 관리 + 표정 관리 해라 이거잖아...
ㄹㅇ 친구가 독일앤데 첨 만났을때 걱정돼서 피곤해보인다 너 괜찮냐 물어봤다가 실례라고 설명해주더라고 평생 모르고 살다가 그제서야 아차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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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피부, 동안에 심하게 집착하는 것도 한국인 특징같음 사람이 나이드는거야 당연한건데 동안의 특징 노안의 특징하면서 나노단위로 분석하고 피부에 뭐라도 나면 주변에서 더 난리나고…
우리나라는 오직 외모, 돈에만 관심있어지는듯 진심 인성교육 심각해
나 근데~ 한국에 교환 왔던 독일인들이랑 같이 밥 먹는데 창 밖 보면서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포대자루(Kartoffelsack)같은 옷 입어? 라고 해갖고 개빡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외모평가 아닌가?
블랙야크만 주구장창 입는넘들이 말이많네
공감 걍 외모 평가를 하지마 피곤해보인다도 걍 외적 평가야..ㅋㅋㅋ뭐 졸고 이러면 그렇게 물어볼수도있지만...아무 그런거 없는데 얼굴보고 그러면 ㅋㅋㅋ
피곤해보인다는 나도 좀 듣기싫긴함.. 안피곤한데요;;
부립다
나도 저기가서 살고싶다
나도 저런 분위기 속에서 살고싶다
근데 이제 인종차별로 품평을 존나 하는..ㅎㅎ
외모지적이 동양인한테는 또 논외인 부분도 있는 것 같네. 못배운 애들이라고는 하지만
한국 뜨고 싶은 이유 중 하나
한국에 비해서 외모평가 대놓고 하는 사람 별로 없어서 살기 편한건 맞음 근데 저 트윗처럼 독일인은 그런거 안한다? 절대아님. 독일인들한테 얼평 많이 당해봤으니까 아니라는 반박 안받음. 프롤레타리아(독일인들한테 들어본적 1도 없긴한데) 이지랄 하는게 진짜 더 줫같은 선민사상이고 역겨움….
한남 특 ~
미디어와 사회 분위기가 너무 중요한게.. 한국사람들은 나노단위로 평가하는게 너무 당연시돼서 눈 쌍커풀 눈동자 속눈썹 등등 겨우 얼굴 내에서도 평가할요소 오조오억갠데 ㅋㅋㅋ 물론 양인들도 외모평가 하지..근데 그 평가 요소 자체가 좀 적은 느낌이 있음 그래서 누가 엄청 이상한 옷을 입었다? 이러면 한국에서 존나 쳐다보고 입방아찧을 요소인데 외국은 그런거에 평가해본 경험 자체가 잘 없어서 걍 자동으로 인식 못하는 수준인 그런것들이 꽤있는거같았음.. 남 평가가 막 머리에 떠오르는데 양인들이 힘깎주고 참는게아니라 걍 생각조차 못하는거같다고 자주 느낌.. 혹시 방금 그거 봤어? 하면 못봤다고 하고 몰랐다 함 ..
외모평가 너무 싫어 여시는 그래도 지양하자는 분위기이기도하고 내가 품평글 자체를 잘 안봐서 몰랐는데 아까 블핑 코첼라 숏츠 댓글 봤다가 충격받음 뭔 골반이 어떻고 이러면서 품평오지는데 본인은 칭찬이니까 좋은말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서 더 역겨웠음..
독시인데 진짜 그런거같다. 한번도 못들어봄... 나도 혹여나 칭찬을 빙자한 외모평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독일은 모르겠고 3년째 밖에 사는데 피곤해보이면 (하품 쩍쩍, 상태가 정말 평소와 다름 등이면) 여기 애들은 걍 (are) you alright? 이런식으로 넌지시 묻는 듯 약간 상대에게 자기 상태가 어떤 지 말할 기회를 먼저 주는 느낌??? 그럼 말하고 싶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아 나 어제 잠 잘 못 잤다 or 나 과제 있어서 밤샜어 이런식으로 자기가 먼저 얘기해 줌ㅋㅋㅋㅋ 나도 그 뒤로는 걱정되면 저런식으로 물어봄..
좋다...
이게맞는데 하
궁금한 건 옷 칭찬이나 잘어울린다~! 이런것도 해당되는지...???
얼굴 작다 이런 말도 극혐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