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육해공군 모두 복무기간을 2년으로 통일했으며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한다 한마디로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군대를 가야한다
7월 5일
육군훈련소
"엄마, 아버지, 저 잘다녀올게요 " "잘다녀오거라... 몸조심하고..."
그렇게 나는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훈련소에 입소한지 하루가 지나고 신체검사와 체력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나는 보통 남자들과 다르게 신체조건과 체력등급이 저조하게 나왔다 "이재하" "71번 훈련병 이재하!" "너는 신체조건과 체력등급 미달로 자대는 여군 92사단으로 배치났다" "제가... 여군부대로 간다 이말씀이십니까..?" "그렇다... 소대장이 본 사람중 너가 처음이구나" 내가 여군부대로 가다니...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몸도 멀쩡한데 왜 내가 여군부대야?
한달 뒤
나는 훈련소의 모든 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부대로 전출가게 되었다 그것도 자대는 훈련이 엄청 힘들기로 소문난 기동대대다
강원도 영월 여군 제 92사단 기동대대실
"신고합니다! 이병 이재하는 8월 19일 부로 92사단 기동대대 전입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기동대대에 전입온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나는 이대길 이병과 2년동안 군생활을 함께 할 기동대대장 중령 라미란이다. 이대길 이병의 중대는 선봉 1중대다. 2년동안 기동대대원의 자부심을 갖고 군생활에 임하도록 하라. 이상"
1중대? 그것도 선봉? 왜 선봉이라 하지? 왠지 빡쌜것 같은데
"1중대에 전입온것을 환영한다. 나는 1중대장 대위 한효주다. 너의 소대는 선봉 1소대다. 앞으로 1중대원으로써 임무수행을 완벽히 할수있도록 하라"
뭐? 1소대? 점점 산으로 가는건가?
1중대 행정반
"안녕, 나는 이 중대 행정보급관 상사 한채아야. 군생활 힘들거나 하고싶은말 있으면 행보관한테 와서 얘기해" "네 알겠습니다" "니가 전입온 신병이니?" "네 그렇습니다" "반가워. 난 너와 2년동안 함께 할 1소대장 중위 박소담이야. 너가 가는 분대는 1분대고 선임들 말 잘듣고 군생활 열심히해"
드디어 분대까지 배정받았다
1 생활관
"새로 전입온 신병이 니네들 분대다. 모르는거 있으면 잘 가르쳐주고 잘 보살펴주도록"
소대장님이 나가고 생활관 선임들이 반겨주었다
"신병이구나. 안녕" "이병 이재하" "나는 너의 맞선임 이병 전소연이야" "안녕하십니까?" "나는 이병 김효정이고" "반가워. 나는 일병 이세린이야" "어서와. 나는 일병 김유나야" "울 분대에 온걸 환영한다. 내는 상병 장다혜다" "내는 다혜 친구 상병 박윤하다. 우리 앞으로 군생활 잘해보자. 힘든거 있음 바로 말해라" "네 알겠습니다"
첫댓글 딱내취향!잘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