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영재교육 학부모특강 및 공개수업
2013년6월8일(토) 익산영재교육원(교육장:문채룡)은 학부모특강과 영재교육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여는 말씀을 하는 문채룡 교육장은 학생들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 강조하며 교육은 천천히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했다. 특화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이 자기에 맞는 교육을 찾도록 역할강조를 당부했다.
특강은 ‘과학으로 여는 창의세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주제로 전북대 이국행 교수가
2시간여 꽉 찬 강의로 박수를 받았다.
이 교수는 부부가 함께하는 가정교육은 90%를 완수할 수 있다 말하며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부부가 살아야 자녀교육이 산다” 라고 모든 강의를 한줄로 정의해줬다.
학부모특강은 남창초등학교(교장:송강희)에서 이루어졌고 일부 반의 공개수업은 남창초와 영재교육원 1,2층에서 각반의 공개 수업이 진행되었다.
초등5학년 수학반은 퍼즐만들기 수업인데 궁동초 5학년 김유나 학생은 팬토미노 라는 퍼즐을 똑소리 나게 발표하여 참관 학부모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이리동초 5학년 안진호 엄마인 전선옥 학부모는 2년차인 아들이 처음에는 미리 준비과제등 당황했는데 본인 스스로 작년보다 잘 적응하고 좋아한다며 교육의 만족함을 표시했다.
초등 6학년 과학반은 팀별로 재미있게 발표를 하고 있었는데 6학년 과학반 북일초6 라원석의 학부모, 모현초6 김정곤의 학부모 하귀순님도 처음1년차는 모르고 수업 참여한 아이들의 적응 문제를 들며 지금은 흥미를 넘어서 생활 속에 느낌이 온다고 할정도 이다.
과학6학년반 11명진급에 신규 9명 수학5학년반 12명진급 신규8명 신규는 역시 1년차 이니까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등 통합반은 현미경으로 녹말입자보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양중 1학년 최나리 학생은 통합반은 색다르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해서 좋다고 말하며 작년은 수학반 이었는데 과제나 만들기가 많아 어렵고 힘들었다며 지금은 실험 관찰이 많아서 적성에 더 맞는것 같다며 웃었다.
익산시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김인자 장학사로 부터 들어보았다.
새로운시설 익산시 영재교육원의 전용 시설은 깨끗하다. 기본환경 시설 구비가 잘되어있고 교재, 교구 쾌적한 환경 3차에 걸친 공개수업, 교사 마다 공개수업 필수1회실시 프로잭트 수업으로 영재교육의 질향상등 자랑이 대단하다.
하지만 신축이 아닌 원래 건물 리모델링 으로 모자라는 강의실이나 큰세미나 강당은 남창초를 빌려 쓸 수밖에 없음이 아쉬운 상황이라 했다.
토요일 휴일에도 관계없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열정과 교육장 장학사 교육관계 교사등 모두가 뜨거운 더위와 시름하며 참 교육일체의 마음으로 바라본다.
학부모기자단 멋지게살자(익산)
등록및 특강교재
좌로부터 문채룡교육장 윤보배과장 김영찬교장
이국행 교수특강
초등수5 학부모
초등수학5반 궁동초 5학년
초등수5 다음발표 대기중
초등수6반
초등수6반
초등수6반
초등수4반
초등수4반
초등과학6반
초등과학6반
초등과학6반
중등통합반
중등통합반
첫댓글 멋지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