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연예인 X-파일’의 김선희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고 꿈을 꾸게 된다면, 결국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선물로 주어지는 법인데요.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 항상 꿈꾸고 희망을 잃지 않는 자에게는 성공을 향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법입니다. 포기하기보다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발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 방송 시작할게요.
2) 오늘 ‘연예인 x파일’에서는 3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최강 동안 탤런트 최강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95년 한 제약회사의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그 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한 옴니버스 식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드라마 '나'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비록 소재부족과 사회분위기 등의 이유로 아쉬운 종영을 하기는 하였으나, 그녀는 아역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다음 곡 듣고 이어갈게요.
3) 그녀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공포영화의 원조이자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여고괴담’을 통해서 인데요. 여고괴담에서 그녀는 남몰래 지오를 흠모하는 눈물 많고 겁 많은 소녀, 윤재이역을 맡아 새로운 청춘스타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또한 그녀는 청춘드라마 ‘학교’를 통해 다시 한 번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는데요. 22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고등학생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데요. 그럼 다음 곡 듣고 이어갈게요.
4) 드라마 ‘단팥빵’은 그녀의 첫 장편드라마 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현대판 신데렐라를 그리기 바쁜 현대의 드라마 속에서 재벌2세와의 사랑이 아닌, 그저 평범한 초등학교 동창과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이 비교적 낮은 편인 일요일 아침에 방영됨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과 많은 팬들을 확보했습니다. 드라마 자체의 신선한 소재가 큰 이유이기는 하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녀는 또 한 번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그럼 다음 곡 듣고 이어갈게요.
5) 그녀는 평소에 ‘사차원’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독특한 성격으로 소문이 자자했는데요. 그런 그녀가 ‘달콤, 살벌한 연인’이라는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엽기 녀로 거듭났습니다. 영화에서 그녀는 평소에는 청순하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여자지만, 본 모습은 살인마나 다름없는 ‘이미나’역을 맡았는데요. 영화 자체는 큰 흥행을 하지 못했으나, 그녀는 살벌하지만 때론 귀여운 모습을 보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럼 다음 곡 듣고 이어갈게요.
6) 그녀는 최근 골수기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지금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장기 기증 서약 등을 하곤 했으나 직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사실이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이 격려와 칭찬의 글을 쏟아냈는데요. 그녀는 영화 촬영 마지막 날 수술을 들어가, 영화 스태프들에게조차도 이 사실을 숨겼다고 합니다. 왼손을 하는 일이 오른손이 모르게 숨은 선행을 한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더 그녀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듯 하네요.
7) 모든 행복과 불행은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법인데요. 진정한 만족은 남이 평가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만족보다는 남의 눈에 비춰지고 평가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는 거기에 빗대어 결과를 판단하고는 하는데요. 남보다는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 방송 여기서 마칠게요. 지금까지 멘트 강지혜, 아나운서 김선희, 엔지니어 김현우, 김나람, 피디 이한진이 함께 한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