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일어나님의 신청곡..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잘 부르고 좋아하는 곡이라 당연히 올려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없었습니다. 악보와 함께 올립니다.
떠나가는 배 정태춘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가는 배여 가는 배여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바람소리 파도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올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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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원문보기 글쓴이: 사울의칼
첫댓글 이 노래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다른 님들도 함께 들으세요.
악보까지 올려 주시니 저로서는 넘 좋네요.
피아노로 연주하면 색다른 느낌이 들거 같아요.
악보 다운 받아서 연주 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니다. 아들녀석들도 안자고 있길래...카페에 들어와서 밤에 들으니....
80년대 운동권 학생들이 많이 불렀던 곡이었는데....
'가는배야 가는배야 그곳이 어디메뇨' 가사에 빠져서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