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부천시 최초의 복합문화시설 ‘송내어울마당’이 개관했습니다.
지어진 지 35년이 된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부천시 최초의 복합문화시설 형태로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송내어울마당'은 지상 5층 지하 3층의 규모로 송내도서관, 부천문화원, 소사시민학습원,부천예총부천지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리고 소극장과 예술작품을 전시, 관람할 수 갤러리 등의 공간이 있습니다.
높다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벽면에 아름드리 큰 나무(?)가 푸르게 서 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 보면 마치 큰 우리 온실 안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우리 천장이 있어서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송내어울마당' 중에서 2층 테라스와 3층, 그리고 옥상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서관 테라스 입니다. 잠시 나와서 머리 식히기 좋은 장소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조용!!! 담소는 이곳 테라스에서 나누세요.
3 FLOOR < 송내동 청소년 문화의 집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교육,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지원하며, 더 나아가 지역의 학교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공간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sndyouth.or.kr/
송내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도담나래, 평화나래, 보물나래, 몸짓나래 등의 여러 작은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위한 도담나래, 청소년동아리카페 평화나래, 지역 주민을 위한 보물나래, 댄스연습실 몸짓 나래입니다.
옥상 < 마루정원 > -----------------------------------------------------------------------------
하늘과 맞닿은 옥상에 있는 마루 정원입니다. 송내동 마을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있구요.
성주산을 같은(?) 눈 높이에서 볼 수있는곳 입니다.
이제 화단만 정리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따스한 봄이 되면 나무와 향기로운 꽃들로 가득해지겠죠?
어서 봄이 되면 좋겠네요.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열람실에서 열공하다가 혹은 동아리 활동 끝난 후 마루 정원에서의 꿀같은 휴식은 상상만으로도 얼굴에 웃음을 짓게 하네요.
이렇게 복합문화시설 '송내어울마당' 3층과 나머지 공간을 알아봤습니다. 어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배움과 소통, 정보를 얻고 또 그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모두의 공간인 송내어울마당이 우리동네에 생겨서 너무 행복합니다.
송내어울마당을 즐기는 꿀팁 1 ------------------------------------------------------------------
송내어울마당에 숨어있는 힐링공간 대나무 숲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는 대나무 숲에서 산책 한 번 해보세요. 나무사이로 부는 바람소리도 들어보세요.
송내어울마당을 즐기는 꿀팁2 -------------------------------------------------------------------
나의 어깨에도 날개를 달아보자
아이와의 도서관 나들이 기념으로 친구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 기념으로 상대방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소중한 추억을 남겨 줄 포토존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