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이른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18일까지 전국 최고 기온이 33~34도에 육박해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사진=이승환 기자>
1. 대통령실이 상속세율 인하와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비롯한 각종 세제 개편을 공론화하고 나섰습니다.
상속세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30%가량으로 낮추고, 종부세는 사실상 폐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종부세 개편엔 당정대 공감대
◇전면폐지엔 일부 신중 입장도
◇"지방재정 감소 우려 고려해야"
◇與, 상속세 과표·세율 손볼듯
◇금투세 폐지는 이견없이 추진
◇내달 세제 개편안에 반영 예상
◇"세수 펑크인데 부자감세"
◇'종부세 폐지' 지역구마다 이견
◇與 내부서도 과세방식에 불만
2. 환자들의 호소와 시민들의 비판 여론에도 서울대 의대 교수 절반가량이 17일부터 휴진을 강행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부는 병원이 입는 피해에 대해 휴진 참여 교수들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소아환자와 보호자가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한주형 기자
◇서울대병원부터 무기한 휴진…총파업 전운
◇내과 등 20개과 휴진 참여
◇비대위 "필요한 진료는 할것"
◇삼성서울도 무기한 휴진 논의
◇의협, 증원 재논의 등 요구
◇"수용 안하면 18일 파업 강행"
◇진료가능 병원 문의는 129로
3. 22대 총선 대결에 이어 22대 전반기 국회 여야 사령탑 대결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대진표가 짜일 예정입니다.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재등판’과 이 대표의 연임 도전이 기정사실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힘 총선 비대위 재등판?
◇장동혁·김형동·정성국 거론
◇당정관계 개선엔 한계 지적
◇민주 친명 전사들 주목
◇김민석·전현희·민형배 물망
◇'포스트 고민정' 후보도 주목
4. 세계 정치판을 흔들고 있는 ‘낙태 논란’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선 핵심 이슈로 떠오른 미국과 관련 법 개정안에 갈등이 격화되는 브라질까지, 지구촌 전역이 낙태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5. 금감원, 캐피털社 가계·PF대출 무더기 경고
◇KB·우리 등 경영유의 통보
◇DSR 꼼수대출 못 거르고
◇PF사업장평가 소홀 지적도
◇"업무 프로세스 개선하라"
6. 바이든 VS 트럼프, 누가 당선돼도 '전력·인프라株'는 뜬다
◇다가오는 美 대선, 최고 수혜주는?
◇5개월 남겨 둔 美 대선...112년만에 전·현직 격돌
◇9~10월 열리던 토론회...이례적으로 세달 앞당겨
◇증시 변동폭 더 커질 듯
◇트럼프, IRA 폐지 공언...에너지산업 영향 촉각
◇전력·인프라 투자는 공통
◇이튼·캐터필러 등 상승세
7. 서울이 어쩌다…"작고 늙은 도시 될 것" 최악 전망 나왔다
◇서울도 인구 감소 심상찮다…노·도·강 20% '뚝'
◇20년새 인구 1028만→963만명…외국인 120% 증가
◇노원·강북·도봉, 고령화 직격탄
◇업무지구 성동·종로 15% 이상↓
◇외국인은 늘어 11만→25만명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
◇2050년 인구 800만명대 전망에
◇노인 일자리·외국인력 유입 확대
◇20년 임대 지원 등 출산 대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