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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0526 주일오전예배/김동건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스데반의 순교 |
성경 | 사도행전 6:8-15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사도행전 6:8-15)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 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녹취자료 |
성령의 역사가 매시간마다 우리 성도들에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7 집사가 세워졌고, 그 가운데서 스데반 집사의 행적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어요. 창조 시 세상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에게 속고, 죄를 범해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서 떠난 후에 그 영을 사단이 장악했어요. 우리는 모두 마귀의 자녀가 되어버렸어요. 사단이 통치하는, 사단 나라의 백성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났고 지옥과 재앙, 흑암 배경에서 사단을 주인으로 섬기며 망할 운명 속에 빠져있었습니다.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하자 하나님은 사단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계획을 세우시고 예수님이 이 땅에 보내주셨고, 십자가와 부활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목적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시기 위함입니다. 성경의 가장 큰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 공생애에서 첫 마디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왔느니라!’라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어요.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실때에도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마태복음 6:33절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어요. 마태복음 10장에서도 열 두 제자를 두 명씩 짝지어 보내실 때 너희들이 가면서 선포하여 이르되 천국이 가까워왔다고 전하라고 하셨고요. 무엇을 전하는 거죠?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겁니다. 마태복음 13장에 일곱 가지로 하나님 나라를 비유할 때 ‘천국은 마치 이와같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하나님 나라를 다시 설명하시는 겁니다. 마태복음 12:28-29절을 보면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이 수많은 천국 비유를 드셨어요. 하나님 나라는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죠. 공생애 마지막 순간입니다. 사도행전 1:3절에서도 사십일 동안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어요. 사도바울은 무엇을 했나요? 사도행전 19:8절을 보면 에베소에서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해 강론하며 권면하니라...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바로 하나님이 주인되신 삶을 살라는 것이죠. 우리는 왜 예배를 왜 드리죠? 은혜를 받고, 복음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망대가 세워지면 하나님 나라의 일이 내 삶에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요?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참 왕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행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일이 내 인생에 응답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이 복음을 정말 잡는다면, 올바른 예배만 드려도 내 가정의 문제와 자녀 문제가 해결받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인 겁니다. 내 현장 속 흑암이 결박되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일이에요. 가난과 저주와 재앙, 질병이 내게서 물러가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일인 겁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그 분이 통치가 임하게 된다면!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이 복 받았고, 요셉이 손대는 모든 일마다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어요.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에요. 정말 내가 복음을 누린다면 내 현장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약속하시는 거예요. 사무엘이 이 비밀을 깨달았을 때 미스바 운동을 통해 블레셋을 완전히 깨부수고 승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다시는 블레셋이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했어요.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에요. 단순히 하나님 나라가 아닙니다. 정말 내 안에 복음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면 내 현장에 이 일이 일어날 것을 약속하고 계시는 겁니다.
언제 이 일이 일어날까요? 정말 복음을 이해, 체험, 누릴 때 이 역사가 일어날 것을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왜 예배 회복를 강조하고, 말씀 묵상을 강조하죠? 왜 언약적 기도를 강조하죠? 내 안에 무엇이 일어나도록? 하나님의 망대,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세워지면 삶의 현장 속에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 속에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이 곳곳마다 일어날 수 있도록 약속하시는 겁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나와 관계된 현장과 인생에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임하는 겁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내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그 예배가 드려질 때 예배만 드리고 돌아갔는데도 여러분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어 있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일인 겁니다.
1.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하나님은 스데반 집사를 통해 예루살렘과 유대에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게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의 일인 겁니다. 스데반 집사를 통해 하나님은 이 놀라운 증거를 주신 겁니다. 이일은 스데반 집사에게만 약속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정말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면 내 현장에서도 이일이 일어날 것을 약속하시는 겁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이 말은 스데반 안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졌다는 말입니다. 바로 복음을 체험하고 누렸을 때 스데반이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기사와 표적이 계속 일어나는 겁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16:17절 이하를 보면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7 렘넌트의 삶은 어떠했나요? 그들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을 때 삶의 현장에 하나님 나라의 일이 임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지만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고 총리되게 만드셨어요. 이일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에요.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나졌어요. 다니엘과 세 친구를 통해서 뭐가 일어났나요?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일어난 것이에요. 일곱 명의 렘넌트들이 세상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는 사실 실패자입니다. 노예로 팔려 갔죠. 부모 떠나서 입양 되어졌죠. 또 엄마를 떠나서 성전에서 버려진 자식이 되어졌죠. 그 외로움 속에서 노예로 팔려 가고, 그런가 하면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거의 다 누구죠? 열두 제자 가운데 일곱 명은 뱃사람 출신이에요. 가룟 유다 한 사람 빼고는 11명이 모두 다 갈릴리 천민 출신이에요. 우리의 능력과 상관이 없어요. 누구든지 그 안에 뭐가 임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만 임한다면 능히 모든 일을 이루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내 속엔 누가 계시는 건가요? 성삼위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시는 거예요. 그분은 지금도 우리가 뭐할 때? 언약의 말씀을 붙들 때 그 말씀을 지금도 성취하고 이루어가고 계세요. 성자 그리스도는 내 안에서 뭐 하고 있나요? 구원역사를 지금도 이루어 가세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참된 예배를 드리게 되어졌을 때 성령의 역사가 내게 임할 것을 지금 약속하고 있는.. 그게 나의 신분들이라고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사십 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하나님 나라 일을 말씀하신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그 일을 구한다는 것은 바로 뭘 구하는 걸까요? 원래 가졌던 하나님 형상 회복을 우리가 구하는 거예요. 창세기 1장 27절 내 생명 가운데, 내 영혼 가운데에, 주의 영으로 충만케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걸 우리가 기도하는 거잖아요. 내 힘으로는 안 됩니다. 예배는 뭐가 예배인가요?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정말 내게 말씀 주시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 간절한 마음으로 내가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하나님이 내게 뭘 준다는 이야기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고, 내게 이 믿음 주시고, 내 안에 하나님 나라 임하도록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고의 기도제목이 바로 무엇인가? 바로 스데반처럼 내 인생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그 영적 상태 속에 들어가는 거죠.
제가 성경을 구원 역사를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방편으로 회당제도를 하나님께서 만드신 장면을 봅니다. 하나님이 이를 위해서 먼저 북쪽 이스라엘 나라를 앗수르나라에 그냥 노예로 팔려 가게 만들었죠. 그렇죠? 남쪽유대인은 바벨론에 멸망 당하게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세계 각구에 다 흩었어요. 그 여러 가지 의미들이 있습니다. 언약 놓쳤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언약 잡으라는 사인으로 될 수 있겠지만은 또 하나는 뭘 보게 되는 것인가 하면은 이때 흩어졌던 유대인들을 우리가 두고서 우리는 디아스포라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들은 나라 곳곳마다 흩어져서 10가정 모여지면 회당을 하나씩 만들어서 공동체를 만들었어요. 놀라운 것은 사도 바울이 전도를 하게 되었을 때에 곳곳마다 세워져 있는 이 회당이 이게 전부 선교의 전진기지라.. 그래서 제가 성경묵상을 하면서 이야! 하나님은 포로를 잡아가게 만든 것도 하나님께서는 바로 세계복음화 때문에 하나님께 이렇게 만드셨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사도행전 2장 9절 이하에서 보면, 15개 나라 사람들이 모여들죠. 그분들도 회당을 거쳐서 온 사람들이거든요. 오늘 6장 9절부터 보면은 내게 지역과 나라는 밝히지 않는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예루살렘에 와서 그들 각자들마다 뭐가 있는 것인가 하면 자기들의 회당이 다 있어요. 근데 거기서 지금 스데반이 메시지 하는 장면들이 나오죠. 성전은 한 곳 밖에 없어요. 예루살렘 성전 한 곳 밖에 없고 그래서 성전은 더 세울 길이 없기 때문에 유대인은 곳곳마다 뭘 세웠어요? 회당을 세운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세워진 회당, 각 도심에 세운 회당을 통하여서 가서 복음 전하는 전진기지로 다 삼았죠. 자, 회당 이야기를 제가 드리는 것은 우리가 세계사를 보는 눈들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포로로, 속국으로 그들을 왜 잡아가고 흩어 놓으신 겁니까? 뭐를 위해서? 세계복음화 때문에요.
여러분 인생 개인에게 일어나는 많은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고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를 무슨 눈으로 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가? 복음의 눈으로 보면 여러분들의 그 모든 어려움들이 응답으로 바뀌어 지게 되는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뭐로 보라고요? 구원역사를 이루는 선교의 눈으로 보았을때에 ‘아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드신 것이로구나’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일제 강점기 30년의 고통을 당하게 만들고, 6.25 고통을 당하게 만들었고, 이 모든 고난의 과정을 왜 허락하셨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뭐 하기 위하여서?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는 우리 민족으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작업들이었어요. 이것은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들마다 많은 어려운 일들이 닥칠 수 있어요.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 것인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들이 있음을 우리가 보라고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여러분들 실패의 경험들이 있습니까? 고난이 있었습니까? 그안에 우리가 무엇을 찾는 것이죠?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찾게 된다면, 그 모든 것이 축복의 발판으로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2.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달려들어,....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제가 7장을 읽지는 않았지만 스데반의 메시지가 7장 전체를 흘러 내려가죠. 7장은 스데반이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한 설교 내용들입니다.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하며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서 이스라엘 민족들의 역사를 쭈욱 설명을 합니다. 그 메시지의 핵심은 왜 우리 민족이 애굽의 노예 되고,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고, 로마의 속국이 된 것인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서 이 민족이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서 복을 받고, 그리고 이 복음의 증인 되어서 세계복음화 때문에 이 민족을 세웠는데 너희들이 왜 노예, 포로, 속국 된 것인가? 이 복음을 놓친 것이다. 너희들이 복음 놓치고, 미션 놓쳐서 너희들이 실패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야기 합니다. 너희들이 하나님을 완전히 버린적은 없다. 그러나 언제나 너희들이 우상과 하나님을 겸하여서 섬겼다. ‘오직’이 되지 않았다고. 사도행전 7장 42-43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분명히 그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이야기 하시는것나? ‘너희가 한번도 예배를 드린 적이 없다‘ 여러분 이 메시지를 들으면서 생각을 깊이 하셔야 합니다. 나는 지금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진짜 참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인가? 왜 이스라엘백성이, 유대 백성이 포로로 잡혀갔나요? 이사야 1장 12절 말씀을 보면 너희가 헛되이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말라기 1장 10절 말씀을 보면 너희가 헛되이 내 마당만 밟기 때문에 성전문을 닫아걸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를 안 드렸나요?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키면서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이 예배를 실패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예배를 드린 것인가요? 우상 예배를 드린 것이에요. 뭐가 우상이죠? 내가 부자되는 것이 내 우상, 내 행복이 내 우상, 내 자식 잘되는 그 우상, 내 건강 그 우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뜻을 따르기 위한 목적은 아니에요. 그것은 다 제쳐놓고 오로지 예수 믿는 목적 자체가 나를 위하여서, 내 만족을 위하여서. 그리고는 예배는 드리는데 누구를 못 만났어요? 하나님을 못 만났어요.
성도의 실패의 원인도 동일합니다. 이스라엘의 실패의 원인을 우리가 찾았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정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을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을 정말 만날 수 있는 참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슨 기도하고 있죠? 항상 기도 제목 자체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구하지 말라는 것이 우리의 기도 제목으로 바뀌어져 버렸잖아요.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실패한 것을 보고 교훈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들이 무슨 예배를 드렸다고요? 종교예배를 드린 것이에요. 그러나 누구든지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정말 체험하게 된다면 그 기도가 필요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요. 안 해도 된다는 사실 자체가 깨달아 지게 되는 것이에요.
마태복음 13장에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농부의 비유가 나오죠. 농부가 남의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했어요. 번쩍해서 보니까 자자손손 먹고 살 수 있는 보물이 거기에 들어 있는 것이에요.그래서 덮어두고, 그 땅을 자기의 것으로 사기 위하여서 주인과 흥정하는 장면들이 나오죠. 여러분들이 무엇을 봐야 하는 것인가? 이 번쩍하는 보화를 봐야 해요. 예배 시간에 무엇을 봐야 하는 예배죠? 이것을 보는 예배가 되면 되요. 정말 복음 안에 모든 보화가 들었구나. 이것이 찾아지게 되면 더 이상 세상 것이 여러분의 기도제목이 되지 않아요. 그 안에 다 들었으니까요. 이 체험을, 맛을 못보니까 우리가 뭐하는 것이에요? 자꾸 딴 것을 찾는 것이에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장 존경한 인물은 모세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서 율법을 주셨고, 그 민족을 출애굽 시킨 일들에 쓰임 받게 만드셨죠. 그리고 모세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아 들으라‘ 말씀하시면서 쉐마를 기록 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정통 유대인들은 지금도 합니다. ’말씀을 이마에 붙이고’라는 말이 나왔죠. 그래서 이것을 가죽상자에 조그마한 글씨로 3188자의 글자를 써서 가죽 상자에 넣어서 이마에 달아요. 그것을 테필린(경문,Tefilin)이라고 하는데 말씀을 다는 것이에요. 자 머리에 달면 내 속에 들어가는 것이에요? 이렇게 했어요. 그러나 모세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나와 같은 선지자를 하나님이 보내실 것이라 너희를 건져 구원하셨던 그 여호와 하나님이 나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어 너희를 건져 구원하실 것이라’는 메시야 언약을 주셨어요. 그런데 이들은 뭐하죠? 모세의 율법은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데 모세가 전한 메시야의 언약은 놓쳐버리고 만 것이에요.
사도행전 7장 52절에서는 또 이렇게 기록을 합니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참된 복음만 전하는 자를 너희가 잡아 죽이지 아니하였냐? 그런데 그 의인이 예수로 왔는데 그 의인을 죽이지 않았느냐? 지금도 너희들이 복음을 막고 있는 것이로구나. 스데반이 하도 직설적으로 말씀을 선포하니까 이들이 분이 끓어올라서, 이 말 듣고 뭐해야 하는 것이죠? 눈물로 회개해야 하는 것인데 회개하지 않고 뭐하는 것이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는다고, 이래서 돌을 들어서 스데반을 돌로 치는 장면들이 나오죠. 54절 보면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그를 향하여 일을 갈거늘 더 이상 스데반의 말을 듣지 않고 큰 소리 지르면서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서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쳐 죽입니다.
근데 놀라운 것은 이 스데반을 죽일 때 앞장섰던 사람이 바로 나중에 사도 바울이 사울이 앞장서죠. 자, 여기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질까요? 바로 스데반을 정죄하여 돌로 쳐 죽였던 그 이스라엘 민족의 그 모습 속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복음 받기를 거절하는 우리 인간의 본성을 거기서 우리가 찾아보아야 합니다. 이들은 신분이 뭔가요?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예수님께서 그 바리새인을 향하여서 네 애비 마귀라고 이야기했어요. 사단은 철저하게 뭘 막을까요? 복음을 막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막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을 죽이면 끝날 줄 알았죠. 그러나 그 스데반의 순교로 인하여 하나님은 놀란 일들을 이루셨음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인케 됩니다.
3.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행7:59)
스데반이 외치죠?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스데반 순교 순간에 하늘 문이 열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서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내가 보노라 한대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선교 순간에 스데반은 두 마디를 합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그리고는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하고 자니라.
왜 스데반을 죽게 만들었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스데반을 잘한다고 칭찬하고 왜 죽도록 버려두셨을까요? 옛날에 제가 무협 소설을 참 많이 읽었는데 거기 보면 금강불괴라는 게 있어요. 혹시 읽어보신 분들은 알텐데 몸이 쇠처럼 강해져서 창을 찔러도 안 죽어요. 몸에서 훨씬 강렬한 것이 팍 나오거든요. 반발을 탁 해서 창을 찌르면 튕겨서 나가게 되는 그 육체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보면서 느꼈어요. 하나님이 그냥 돌로 탁 치면 그 몸이 금강불괴의 몸이 돼가지고 돌 치는 놈한테 돌이 탁 튀겨 날아가 다시 맞는다든지... 이랬으면 좋겠는데 돌을 던졌더니 맞아 죽었더라.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스데반을 죽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구원 역사에 스데반의 순교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데반의 순교를 너무 기쁘게 받으셨어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셔서 잘한다고 스데반을 막 박수 응원하시면서 스데반 힘내라. 여기서 저는 뭘 보는 것인가 하면 스데반이 보좌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순교할 수 있는 힘도 얻었고요. 그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내 영혼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비는 그 기도 속에서 마지막을 마친 장면들이 나왔죠.
그 스데반의 순교 이후에 놀란 문들이 열려집니다. 이제 19장에 가서 나오겠습니다마는 바로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던 거기에 앞장섰던 그 사울이 나중에 이 일로 인하여서 사도 바울로 변화된 증거가 나타나지죠. 스데반이 일로 흩어져서 이제 다음 주에도 나오게 됩니다마는 빌립의 선교가 시작되기도 하고요. 환란을 통하여서 사도행전 11장 19절 말씀 보면 스데반 일로 흩어진 자들이 가서 뭘 세우나요? 안디옥 교회가 여기서 세워지게 되는 겁니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큰 박해로 인하여 사도 외에는 모든 제자들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다 흩어지는 것은 바로 사도행전 1장 8절 예언의 성취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서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죠. 하나님은 핍박의 방법으로 다음 주에 나오는 내용이 사마리아로 흩으시고 그리고 땅 끝으로 흩는 장면들이 나오죠.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에 핍박이 없었더라면 예루살렘 교회는 어땠을까? 예루살렘 교회가 대 부흥운동이 일어나잖아요. 3천 제자가 일어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서 5천명이 회심하고 일곱 집사가 세워졌더니 허다한 제사장 무리가 모여들고 제사장 무리도 회개하고 돌아오고... 아마 예루살렘 교회가 잔치 분위기였을 거예요. 하나님 그걸 원하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은 몽둥이를 내려치셔서 이들을 뭐 하게 만들죠? 흩어서 복음 전하게 만드셨어요.
나의 실수나 나의 잘못 때문에 오는 핍박은 내 잘못 때문에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축복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그 핍박은 최고의 축복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가정이나 또 회사나 전도 현장 속에서 복음 때문에 핍박과 왕따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 그걸 최고로 여러분들에게 축복해 주실 겁니다. 마태복음 5장 12절 말씀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너희 이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와 같이 핍박을 받았느니라고 표현을 하죠.
저처럼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거의 처음 믿는 가정들, 이 환란 핍박 없이 예수 믿은 가정들이 거의 없어요. 가문복음화, 직장복음화, 현장복음화에 쓰임 받았던 모든 인물들마다 거의 환란 고통 속에서 이들이 변화 받고 다 살린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겁니다. 우리들교회 김목사 간증도 들어보면 믿지 않는 가정에 시집가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면서 가문복음화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그 내용들이 다 기록 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이 복음 때문에 핍박을 당합니까? 그게 가문복음화의 문이 돼지는 거예요. 그게 직장복음화의 현장복음화의 문들이 핍박 없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어요. 그걸 뭐로 여기라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이 환경을 주신 것은 이를 위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이 복음 운동에 쓰임 받도록 나를 이렇게 만들어 주신 것이로구나.. 교회간다가 매로 두들겨 팻던 시아버지가 복음 받고 난 이후에 눈물로 회개하면서 평생을 복음 전하는 장로도 나왔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독교는 바로 이와 같이 핍박 속에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우리가 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역사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희생 당했던 많은 자들이 있었죠. 우리가 아는 이순신 장군이라던지 또 일제시대에 안중근 의사나 이봉창이나 윤봉길이나 유관순이나.. 이들의 희생의 바탕 위에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에요, 세상 나라도.. 하나님의 나라도 사실은 동일합니다. 우리 나라의 최초의 순교의 피를 누가 흘렸나요? 토마스 선교사입니다. 대동강에서 물이 빠져서 배가 걸려 있는데, 조선 군인들이 와서 잡아갔죠. 놀라운 것은 토마스 선교사가 전해준 그 성경을 받았던 그 사람이 우리나라의 최초의 장로가 되었구요. 그리고 당시에는 종이가 귀했기 때문에 성경을 찢어서 뭐한 것인가 하면, 벽지로 벽에 발라서.. 그게 북한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가 됩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이 놀라운 복음 운동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손양원 목사의 순교와 주기철 목사의 선교의 피가 한국교회를 세우게 만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여러분들이 복음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 내 잘못으로 오는 어려움이 아닙니다. 정말 복음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다면, 하나님이 그를 크게 보상해 주시고, 그것 때문에 큰 복음운동이 일어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이 본문을 정리를 하면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나 한사람의 헌신과 희생이 파키스탄 복음화에, 무슬림 복음화에 문이 되고 길이 된다면 그것도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저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인가? 복음 때문에 생명 건 전도자를 하나님께서 찾고 계시는 것이에요. 이들이 왜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와 같이 헌신을 했을까요? 이 세상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각자들이 오늘 마음에 다짐해야 합니다. 나 한사람의 희생과 헌신으로 참좋은 교회가 성남복음화에 쓰임을 받는다면은 이 일에 주역이 되는 내 인생이 될 수 있다고 하면은 이것도 내가 받을 수 있다는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스데반의 순교를 위하여서 세계복음화의 큰 문을 여셨습니다.
자, 우리는 무엇이 가장 축복인 것인지 우리가 사실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스데반의 순교입니다. 각 제자들마다 나는 어떤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 스데반의 설교에 나와있던 것처럼 나는 종교적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자신을 한번 점검하면서 오직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게 되졌을 때에 하나님이 내 인생의 삶의 현장 속에 무엇을 약속하셨죠?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지면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내 인생 가운데 임하도록 약속해 주셨습니다. 바로 이 일로 인하여서 내 현장에 복음 운동이 일어날 것을 이미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속으로 들어가기를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에 내 삶 속에 임했던 창세기 3장의 모든 문제가 해결함을 받는, 하나님 나라의 일이 내 인생 가운데 증거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내 모든 현장 속에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임하여서 흑암이 꺾여지고 재앙이 멈춰지게 되지는 이 놀라운 일드에 쓰임 받게 될 것을 여러분들에게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바로 이 비밀을 깨달앗던 스데반 한 사람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이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바로 나도 스데반이 가졌던 그 가슴을 안고 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에 쓰임 받겠다고 저희들이 이 한시간에 주님 앞에 결단하오니 저희 마음의 중심을 받으시고 저희 한 사람 때문에 가문을 살리고 직장과 현장을 살리는 일들에 주역이 되도록 저희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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