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아침,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몸짓놀이하며 하루를 엽니다!
토닥토닥~ 내 몸을 두들기며 몸을 깨워요.
야옹~ 고양이
어흥 호랑이, 곰, 개구리, 나비까지
몸으로 표현해보며 더 큰 움직임으로
몸짓놀이를 즐깁니다 :)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사랑이들입니다~
몸짓놀이의 즐거움을 그대로 이어
동생, 형님들과 아름다운
김희동선생님의 노래를 불러봅니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음계들
아이들의 마음 속에 따뜻함이 가득
차오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
며칠 전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채놀이를 해보기로 해요!
밀랍크레파스로 끼적이고
도장으로 찍어 나의 부채를 만들었어요.
곤충탐험 이야기를 하여, 곤충 도장을
꺼내어보기도 하니 너무 즐거워해요 ㅎㅎ
그러다
“우리… 더 큰 바람을 만들어볼까?”
“그래! 좋아! 큰 부채를 찾아보는거야!”
주변의 쌀포대 종이를 발견하여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
오잉? ㅎㅎㅎㅎㅎ
부채를 만들려 끝을 잘랐더니
멋진 망원경이 되었어요 !!!
망원경놀이로도 이어집니다~
구멍 안으로 보이는 친구들 얼굴에
꺄르르 꺄르르 웃음이 가시질 않아요 ^^
힘을 모아 꼭꼭 만들어보자!
그래그래! 여기를 꼭꼭~~~ 눌러봐
우와!!! 부채가 점점 만들어진다~~~
친구야, 내가 부채 부쳐줄게~~~
시원해?
내가 바람을 선물해줄게❤️
고마워~~~
신나게 부채놀이를 한 아이들이
단오날, 더위를 이기도록 부채선물을
한다는 것을 노래를 통해 알게 되어
어린이집 식구들에게도
바람을 선물해주러 나섰어요!
6살 푸름반 형님들의
노래소리가 들려 발걸음이 자연스레 향하네요 ㅎㅎ
"형님들아, 더워?
우리가 바람 선물 해줄까?
더위를 이기도록 ~ 바람선물 ♬
단옷날 노랫말을 바꾸어
노래부르며 ㅎㅎㅎ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
"음~~ 시원하다 ^^
네살반 동생들아 고마워 ♥"
기쁨사랑이들은
원장선생님께도 우리가 꾸민 부채로
바람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해요 :)
"원장선생님,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고맙다~ 너희도 건강한 여름이 되어라~"
"부채 최고다! ^^ 우리 매일 들고 다니자 ㅎㅎ"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기쁨사랑 가족들도 모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되세요~~~ ♡
첫댓글 기쁨사랑이들이 부채질 해주는 바람은 시원할것 같아요 ^^
어린이집 놀러오셨을 때 우리 기쁨사랑이들이 다같이 바람을 선물해드릴게요 :)🤍
오구~ 우리 기쁨사랑이들 엄청 유연하네요ㅎㅎ저바람 맞아봤는데, 너무 시원하던데요ㅎㅎ사랑둥이들 보고싶네요♡
항상 우리 아이들 모두 사랑으로 바라봐주셔서 감사해요 :) 몸짓놀이로 더욱 건강해지는 기쁨사랑이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