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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에 늘 와인 테이스팅을 합니다...
오늘 안주는 제가 준비해볼까요....
피자 2판, 과일은 파인애플, 넛츠들....
(아스티카 -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회사, 메를로와 말벡 품종)
(FARNESE - 이태리 아부르쪼, 몬테풀치아노 품종)
(레 비뉴 뒤 쁘렝스 - 프랑스 꼬뜨 드 론, 쉬라와 그르나슈 품종)
(빠랄렐르 45 - 프랑스 꼬뜨 드 론, 쉬라와 그르나슈 품종)
(본 로마네 - 프랑스 부르고뉴 본 로마네, 피노누아 품종)
(질소 - 마시다 남은 와인은 질소를 채워 둡니다)
- 아스티카 ASTICA -
* 생산국 : 아르헨티나
* 생산지역 : 멘도사(Mendoza)
CUYO(꾸요)
* 생산자 : 트라피체(Trapiche)
* 포도품종 : Merlot, Malbec
* 빈티지 : 2010년산
* 알코올함량 : 12.5%
* 용량 : 750ml
* 수입원 : 금양 인터내셔날
* 가격 : 20,000원(할인해서 6,000원에 구입)
* 어울리는 음식 : 육류의 그릴 요리, 치즈와 어울림
- 테이스팅 노트 -
* 외관(APPEARANCE) : 밝은 퍼플(적색)을 띄고, 레드 와인
* 향(NOSE) : 블랙계열로 과일향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와 메를로 향이 말벡보다 진하다.
* 맛(PALATE) : 오크의 향으로 스파이시하고, 신맛과 부드러운 느낌의 타닌에 바디감도 풀하면서
메를로와 말벡을 블랜딩해서 초보자도 과일향을 느끼면서 가볍게 마실수 있는 와인.
그리고 메를로가 주 품종이라 말벡보단 맛과 알코올 함량이 높다.
* 같이 먹은 음식 : 피자, 마른안주, 치즈, 파인애플
* 결론(CONCLUSIONS) : 품질 좋음
* 트라피체의 뜻 : 아르헨티나 "포도 앞착기" 란 뜻.
* 아스티카 : 아르헨티나 원주민 말로 " 꽃 " 을 뜻한다.
* 트라피체 이모 저모 : 포도밭 주변으로 올리브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으며, 포도밭 주변으로 꽃(로즈마리)을
많이 심었다. 포도가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꽃 쪽으로 벌레들을 유인하기 위해서이다.
또 포도밭 중간 중간에 장미 꽃을 심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해충을 유인가기 위해서 임.
- FARNESE -
* 생산국 : 이탈리아
* 생산지역 : 이탈리아 아브류쪼
충분한 햇볕, 건조한 기후, 경사진 포도밭에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이상적인 조건을 같춘 포도밭이 있는
곳이지만,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와인 맛이 단순하고 특색이 없다.
앞으로 잘 가꾸면 좋은 와인이 나올 수 있는 곳이다.
* 생산자 : 파네세
- Farnese -
파네세가는 1582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Farnese왕자와 결혼한 오스트리아의 여왕
마루 게리타가 Ortona의 Farneto Valley의 아름다운 풍경과 기후에 매료되어 와인생산에 몸을 바치게 되며
결국 파네세의 와인은 유럽의 왕실에서 사랑을 받는 와인이 되었습니다.
파네세 와이너리는 그들만의 뛰어난 실험정신과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50년이상 오래된 포도나무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확량을 제한하여 최신 테크놀러지와 전통적 수작업을 잘 조화시켜 코스트 퍼포먼스(cost performance)에 뛰어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대단히 평가가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와인가이드, '루카마로니'지 에서 이탈리아 전국토,
2602의 포도주 생산자 중에서 파네세가 2005,2006,2007년 3년 연속 NO. 1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습니다.
* 제품명 : 파네세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 포도품종 : 몬테풀치아노(100%)
* 빈티지 : 2009년산
* 와인등급 : DOC
* 알코올함량 : 13%
* 용량 : 750ml
* 수입원 : (주)와이넬
* 가격 : 37,000원
* 참고 : VINITALY 2005 골드메달, INTERNATIONAL WINE CHALLENGI 2006 골드메달 / Abruzzo DOC
* 어울리는 음식 : 마르살라 소스의 스테이크, 프렌치풍의 닭가슴살 요리와 잘 어울린다.
* 외관(APPEARANCE) : 색은 맑고 레드 와인으로 진한 루비색을 띈다.
* 향(NOSE) : 향은 산뜻한 딸기, 자두, 바닐라 향기
* 맛(PALATE) : 타닌과 산미, 당도의 발란스가 매우 좋으며..영 와인이라 그런지
여성들이 좋아할 맛을 가지고 있다.
* 결론(CONCLUSIONS) : 뛰어남^^
* 같이 먹은 음식 : 피자, 치즈, 마른안주, 피클 등
와인 브랜드이다. 1883년 설립된 트라피체는, 그 시작부터 품질 좋은 와인 생산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프랑스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을 만들어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와이너리는
아르헨티나에 와인 문화를 가지고 왔던 이태리와 스페인의 이민자들에 의해 세워졌다.
주로 남부 유럽의 나라들로부터 시작된 이민이 거대한 물결을 이뤘으며, 그로 인해 대부분의
와이너리들은 많은 양의 와인을 마시는 이민자들을 위한 와인을 생산해 내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러나, 트라피체는 프랑스 와인을 즐겨 찾던 상류층에 초점을 맞춰 고급 와인을
만들어 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수 차례의 프랑스 방문을 통해 포도 나무를
직접 아르헨티나에 들여 왔고, 와인메이커를 초빙해 전통적인 프랑스 와인 제조 기법들을 아르헨티나 와인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트라피체의 선구자 정신은 120년이의 역사속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유지해 아르헨티나 와인산업 전반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발판이 되었다.
한편, 트라피체는 다양함이 가득한 와인이다. 1,000헥타아르가 넘는 트라피체 소유의 빈야드와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아르헨티나 특유의 토양과 기후로 인해 모든 테루와에서 최고의 포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석 와인메이커인 다니엘 피(Daniel Pi)를 중심으로 농학자의 양조학자들의 공동작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와인의 풍부한 과일향과 색과 향에 있어서는 멋진 집중도를 만들어냈으며, 어떤 음식 어느 자리에서도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탄생시켰다.
지난 몇 년간 트라피체 와이너리는, 약 2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그 규모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개발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약 3백만 리터의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으며, 약 1천5백만 리터의 와인을
저장할 수 있는데, 이는 명실공히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남미를 대표하는 제1의 와인 생산량과 저장 규모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트라피체
*세계 4위의 와인 그룹이면서 남미 제1의 와인 그룹
(연간 2억 1천만 리터 생산 규모)
*아르헨티나 수출 브랜드 1위
*세계적으로 유명한 Flying Winemaker MR. Michel Rolland 이 어드바이저로 근무
*2001년 Vinitaly에서 올해의 와인너리로 선정
*국제무대에서의 아르헨티나 와인의 평판을 증명하듯이, Wine & Spirits Competition
에서는 처음으로 "Argentina Wine Producer"라는 트로피를 신설
*2004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London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와인 브렌드 (10개)
*2004년 Wine & Spirits 선정 올해의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선정
*2004년 10월 영국 런던,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Competition에서 올해의 와인 생산자로 선정
*2004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와이너리로서 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Broquel이 선정
*2004년 Decanter 선정 올해의 가장 훌륭한 Malbec으로 Broquel이 선정
트리플 크라운
TRIPLE CROWN
No.1 남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 수출 와인 브랜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 (2001년 Vinitaly)
베스트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선전 (이스까이, 메달라, 브로켈)
와인 산업의 메카 [멘도사]
* 멘도사
그 수도와 이름을 같이하는 멘도사주는 1561년 세워졌으며, 안데스 산맥의 동쪽에
위치하여 아콩카구아, 투푼가토, 준칼 등의 가장 높은 봉우리들과 연결되어 있다.
멘도사의 넓이는 약 14만 9천 제곱킬로미터이고, 약 160만명의 인구 대부분이 안데스
산맥 앞쪽에 모여 살고 있다. 포도재배와 양조가 이 지역의 주요 농업활동을 이루고 있고,
이곳의 생산량은 전국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며, 또한 80%의 고급 아르헨티나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 해발 600-1100m 고지대에 위치하며 360,000 에이커 이상의 넓은 지역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보르도의 포도 재배 면적보다 더 넓으며 호주와 뉴질랜드를
합한 면적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다. 이 지역의 토양은 그 깊이와 질감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져다 주는 충적토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점토질, 석회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지어 표면에서는 자갈로 덮여져 있다.
이 모든 것이 안데스 산맥으로부터 유입된 것이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전형적인 알카리성 토양으로 유기농법의
출발이 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독특한 토양의 특징은 관개와 함께 포도 나무에 활기를 주고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고급 와인 생산에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기타지역
산 후안 지역은 멘도자에서 북쪽으로 150km 떨어진 지역으로
아르헨티나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생산지역으로, 기후는 멘도자보다
무덥다.
라 리오하 지역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산지로 토론테스, 리오하노라는 품종이 많이 생산되며
살타지역은 토론테스 품종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지만 까베르네 쇼비뇽도 훌륭하게 평가 받고 있다.
트라피체 와이너리 [멘도사에 위치한 7개의 빈야드]
트라피체는 멘도자 지역 해발 630-1000m에 7개의 빈야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 규모는 약 1,075헥타아르에 이른다.
이 빈야드들에는 최대한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프로그램, 유럽종과의 결합을 꾀하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방식의 운용법을 개발하고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을 병용하는 통합시스템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La Picada (라 피카다)
면적 : 20헥타르
품종: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위치: Alto Agrelo, Lujan de Cuyo
Don Juancito (돈 후안치토)
면적: 30헥타르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위치: Ugarteche, Lujan de Cuyo
El Molino (엘 모리노)
면적: 30헥타르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위치: Ugarteche, Lujan de Cuyo
Las Palmas (라 팔마) - 트라피체 고급 와인 생산
면적 : 150 헥타르
품종 : 말벡, 샤르도네,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시라,
소비뇽 블랑
위치: Cruz de Piedra, Maipu
Finca 1883 (핀카 1883)
면적: 80 헥타르
품종: 까베르네 쇼비뇽, 멜롯, 말벡, 샤르도네
위치: Coquimbito, Maipu
Santa Rosa (산타 로사) - 트라피체 최대의 와이너리
면적: 500 헥타르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말벡, 메를로, 시라, 쇼비뇽 블랑, 샤르도네, 보나르다
위치: Villa Santa Rosa, Santa Rosa
Alto Verdo (알토 베르도)
면적: 145헥타르
품종: 토론테스, 시라, 템프라니요, 보나르다
위치: Alto verde, San Martin
자연 환경 [청정 유기농법 와인의 선두]
*지형 : 아르헨티나는 남미 최고의 와인 강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나라로, 남위 22~42도
해발 300~1,700 미터에 이르는 고지대에서 와인이 생산된다.
*기후 : 아르헨티나의 주요 포도재배지역은 준 사막성 기후를
보일 정도로 대기가 건조한 반면, 320일이 넘는 연 일조량은
매우 풍부하다.
*강수량 : 연강수량 8-10인치는 안데스 산맥의 눈이 녹아 관개수로
사용되지 않으면 농작물의 재배가 불가능 할 정도로 소량이다.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공기는 곰팡이나 균등의 서식을 막아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게 하며,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천혜의 토양은 해충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NO 필록세라 : 19세기 많은 포도재배국들이 필록세라의 영향으로 포도재배를 할 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준 사막의
건조한 기후와 안데스 산맥이 방패막이 되어 아르헨티나는 칠레와 함께 필록세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국가였다.
*안데스의 청정수로 관개 : 아르헨티나의 포도재배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관개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비가 적은 지역이기 때문에 물을 관개하여야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인데, 다른 나라들이( 프랑스, 이태리를 비롯)
포도 생육기간 중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기다리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양의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것과는 달리
아르헨티나의 포도 재배자들은 포도생육 사이클에 맞추어 안데스 산맥에서 흘러나오는 맑고 깨끗한 물을 관개하여
포도를 재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말벡]
아르헨티나는 크리올라, 세레자를 비롯하여 약 20개 정도 포도 품종의 본 고장이다.
화이트로는 초록빛이 감도는 금빛와인 토론테스종이 유명한데,
장미, 오렌지, 복숭아의 향긋한 향이 매력적인 와인을 만든다.
19세기 스페인, 이태리 등의 유럽이민자들에 의해 수 많은 포도 품종이 들어와 재배되고
있지만, 최고 대표 품종은 역시 말벡이다. 말벡은 보르도에서 온 품종이기는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대표품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말벡의 특징은 자두맛, 건포도맛,
커피맛, 초콜렛맛과 꽃향을 지녔으며 탄닌 또한 메를로처럼 부드럽고 우아하여
보르도의 말벡보다 전반적으로 구조의 짜임이 탄탄하고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트라피체의 말벡 싱글 빈야드는 그 존재만으로도 아르헨티나 말벡의 명성과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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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읽어 볼수록 와인의 매력에 빠져드네여~~
와인... 참 알수록 매력있습니다... 늘 친절한 댓글 감사~~~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