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매역에 월산,시산,일몽,백석천,원담,춘담 6명이 나왔네요.
월산,백석천이 엊그제에 덕적도에 다녀온 이야기로 어떤자가 술을 너무 갖여와 혼났다며 갖고온 친구에게 고맙다고 안하고 원망하는 앙탈??????
아침에는 미세먼지가 있다고 해서 그런지 등산객이 얼마 없다.
쉼터에서 백석천의 꿀차에 월산의 떡, 일몽의 초콜릿,시산의 커피켄듸에 생강젤리를 먹으며 일몽이 안산에 있는 불란서빵집 다녀온 이야기로- 50여년만에 불란서말로 주인장과 소통이 되더라며 유명한 빵은 아침 일찍 다 팔려서 없다해 다른빵만 먹었다며 다음에는 전화하고 오라해 다음에는 벗들과 함께 가자고 ,,,,,,,,,,
오늘은 "분송회"날이라 조금 일찍 내려가니 동천,도림,청담,사천,칠봉,우천 여섯벗들과 합하니 모두 12명이 합석.
몇 친구들은 병원예약날이라 못 나온 벗들이 몇명이 되어서 걱정.
우천님의 우천주,막걸리,소주에 귤전,파전에 각종 순두부백반에 커피까지 마시며 한달여만에 만난벗들과 끝없는 담소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다음에도 건강하게 만납시다.
10/31잔고 672.000 금일수입120.000 지출150.500 금일잔액641.500